치악산 동쪽에 있는 감악산은 높이 945m의 바위산으로, 정상 까지의 산행거리가 짧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산이다. 정상의 남쪽아래에는 신라시대 때 창건한 백련사가 있다.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 덮인 기암과 설화 등 사계절 산행지로 가족산행에도 적합하다.
산행기점은 백련사이다. 신림면 창골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난 계곡을 따라 1시간 20분 정도 오르면 백련사에 이른다. 백련사에서 정상까지는 30분쯤 걸린다.
하산은 885봉, 요부골을거쳐 비끼재로 내려가는 길과 재사동으로 내려 가는 방법이 있다. 비끼재 쪽의 하산코스는 용마약수, 석수탕약수, 담수와 폭포 등을 즐길 수 있다. 정상에서 다시 백련사로 내려선 다음 요부골을 따라 명암리 비끼재 마을로 내려선다. 다만 길고 지루한 느낌이 드는 코스이다.
비끼재를 지나 시멘트 포장된 길을 따라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좀더 내려가면 가나안 농군학교 앞에 이르고 곧 학산리 국도로 나올 수 있다. 재사동 쪽은 길이 가파르다. 그러나 아기자기한 맛과 교통이 편리하다. |
첫댓글 감악산~~~~정겹게 부르면 까막산이라고 되네요ㅎㅎㅎ
그유명한~~백련사 가 거기에잇군요^^
언제 가는것인지요 ?? 번개산행은 아닌듯....
초보자도 가능한게 정말인지요....그렇담 가고 싶네요...
준비물 알려주세요....당일 아침 출발지로 가기만 하면 되는건가요...????
우선냉동실에 물2병정도는필수로.얼려놓으세요
외1명 산행합니다
늘고정좌석으로 ~~~산행공지뜨면 신청해둘게요^^
좋은 사람들과 아무자리면 어떻습니까 저도 갑니다 총무님~~~
많은 관심에 감사 합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제천옛생각이 나여 겨울QC분임발표대회 참석할려고 영주에서 제천방향으로 재를 넘는데 눈이 억수로 많이 내리는날 그당시제일로좋은차 봉고9인승 ...고바이를 부렁하고 올라가는데 계곡아래로 ..........
엑..우째 그런일이 아픈추억인데요 ??
잘준비하여 멋진 산행이 되도록 하겠슴니다.많은 분들에게 홍보하여 많이 참석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