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9차 선야봉(759m,전북 금산) 정기산행 공지
이번 주, 대전에는 목련과 개나리, 벗꽃이 함께 왔습니다.
그러나 봄꽃은 항상 우리 곁을 금방 떠나 갑니다.
그래서 봄은 항상 아쉬운 계절로 생각 됩니다.
봄이오면, 꼭..꽃 구경을 가리라 다짐하지만 한 번 지켜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이번에는 이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 날..우리 문창산우회 회원님과 봄 산행을 꼭 하고 싶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요...시간이 되면...송어회도 먹고요...
모이는 날짜 : 4월 25일 일요일 당일
모이는 시간 : 오전 9시 30분
모이는 장소 : 비래동 선비 숯불갈비 앞
회비 : 3만원
준비물 : 점심, 생수, 간단한 간식, 바람막이 잠바, 지팡이.. 기타등등
참석 하시는 분은 꼬릿말이나 문자로 회신 부탁합니다.
문창산우회 회장 진희수 011-422-7912
첫댓글 선배님~ 날씨만 괜찮으면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좀 걱정이 되네요. 최근 몇 년... 아니 거의 5년이 넘게 산에 가 본 적이 없는데...
이곳이 저 같은 사람도 오를 수 있는 곳인지...
괜히 따라 갔다가 민폐 끼칠까 걱정이 앞서서요...ㅠㅠ
명희, 오랜만이다. 최 교수다. 희수가 통 대꾸를 않는 걸 보고 내가 대신한다. 산이 좀 높고 가파르지만 쉬어쉬어 가면 탈 없이 오를 수 있다. 다른 걱정 말고 기회되거든 한번 따라 붙어봐라. 두세 번 고생하고 나면 금세 익숙해질게다.
에궁~~ 교수님!! ^^
계속 뭉그적 고민하다가 그냥 눌러 앉았네요.
내일 가려면 오늘 움직였어야 하는데...
5월엔 꼭 찾아 뵐게요.
늘 같이 가던 중국 학생 즉 한강설 민학 포우가 이번에 참석치 못한다. 그날 한국어능력시험이 있기 때문. 대신에 하얼빈에서 온 예쁜 여학생 셋이 따라 가기로 했다. 이름은 장명빙, 양소, 곽용원 등이다. 9월에 중국으로 돌아가는데 그전에 우리네 산들을 보여주고 싶다.
알겠습니다. 교수님... 등산 날, 고등학교 후배도 같이 따라가고 싶다고 하더군요...그래서..같이 참석하려고 합니다..
명희야..올만이다...잘 지내지? 대답이 늦었다...산을 오르기 보단...산 구경하러 가는게..더 맞을 것 같다..등산 하는 거 어려울 것 없다..언제든..시간 나면..와라..이곳은 누구든 항상 반기는 곳이다..암튼 이렇게라도 간간히 소식을 접하니..고맙고, 반갑다..
며칠 째 날씨도 좋지 않고, 게으름 피우다가 움직이지를 못했네요.
5월 산행때는 참여할게요.^^
예쁜이 명희 십년 넘어서 너의 소식을 접하는 구나 담 달엔 꼭보자 잘 지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