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야 안뇽...음~~빠 아빠야...
우리 민지 지금 어디에 있을까? 아빠가 궁금하구나..
아빠가 카페에 자주 들어와 민지를 만나야 되는데 자주 들어오지 못해 미안하구나.
이곳 서울은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단다..
우리 민지가 집에 없으니 매우 허전하고 텅빈 느낌이 많이 들고 아빠가 무척 심심하단다..
민지가 걱정한대로 아직 아빠는 가출을 하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마라.
가끔 언니와 엄마가 아빨 구박 하긴 하지만 민지 말대로 꿋꿋이 지내고 있지..ㅋㅋㅋ
친구들, 언니 오빠들과 잘 지내고 있겠지....특히 쌤 말씀 잘듣고 여행 재밌게 보내고 있지..
처음으로 멀리 긴시간 떨어져 있다보니 이곳 생활이 그립고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겠지만 꾹 참고 지내..
이번 여행이 민지에게는 좋은 경험과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게기가 될거라 아빠는 생각한단다..
가족의 품에서 벗어나 혼자 생활하고 친구들하고 행동하고, 언니 오빠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주위의 소중함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많이 생각날거야...
사랑하는 딸 민지야..
이제 조금 힘들고 지치고 피곤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건강이기에 현지 음식이 너의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많이 먹고, 식사 거르지 않기를 바란다...
단체 행동을 하기에 다른사람에게 피해 주지 않도록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가슴속에 담아와서 가족에게 이야기 해주렴..
아빠가 모처럼 사무실에서 시간이 나서 메일을 보낸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여행 잘 다녀...
우리 민지 화이팅!!
안녕....
서울에서 우리딸 가장 보고싶은 아빠가...
첫댓글 CHANGE kOREAN
sksms wkf wlsorh dlTdjdz. skeh aksgdl qhrhtlvdjdz. vlfgh gusvlfdldprp wjdml thtlrdmf wjsgowntpdz
나는 잘 지내고 있엉ㅋ 나도 많이 보고싶엉ㅋ 필호 현필이에게 저의 소식을 전해주셍ㅋ --란 말이군
너 담부터 한글자판안되면 바로 영어로 써라 이렇게 하지말고 __1차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