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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교자 기념관은 조선조 흥선대원군의 병인 천주교 박해 때 1868년 음력 8월 4일 수영장대에서 참형을 받고 순교한 요한 이정식씨와 그의 동생 이삼근, 아들 이관복, 며느리 박소사 등 가족과 그 외 야재현, 차장득, 이월주, 옥소사 등 천주교 신자 8명의 순교자 유해가 안장된 곳이다. 천주교우 박진순 여사를 비롯한 순교자 현양에 앞장선 많은 신자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1982년 9월에 기념관을 지어 그 동안 수집된 순교자들의 유품과 박해시대의 많은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그 밖에 이 곳에는 한국 순교자 기념관을 비롯하여 순교자 성당, 수녀원, 성모당, 대건당, 하상관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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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대는 1868년 6월 부산 수영장대에서 목이 잘리는 극형을 받고 순교한 요한 이정식과 그의 일가족, 또 함께 옥에 갇혔던 신자 4명 등 모두 8명의 순교자 유해가 안장된 곳이다.
그들이 순교한 지 1백주년 되던 해, 한국순교복지수녀회에서는 모진 박해 속에서도 목숨을 바쳐 신앙을 지킨 순교자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오륜대에 본원을 설치하고, 동래구 명장동에 안장되었던 수영장대의 순교자 8명의 유해를 이곳으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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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관람료 : 무료
쉬는 날 : 매주 월요일, 연말연시
전화번호 : (051) 582-2920, 514-8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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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상] |
[최양업 신부상] |
[돌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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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
[순교 기념비] |
[라파엘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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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역시 금정구 부곡 3동 산 1-4번지 (지하철 1호선 장전동 전철역에서 마을버스 5번을 타고 순교자 기념관에 하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