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랜트리입니다.
저번주 주말간 남양주 팔현에 위치한 마실캠프로 랜트리끌고 여친님과 캠핑 다녀왔습니다.
회사에서 거리가 30분정도로 멀지않은곳에 위치하고있어서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캠핑장에 많은분들의 캠퍼들이 오셨더라구요
저희가 머물렀던 사이트는 정상부근이라 돌풍이 많이 불어서 텐트 날라갈까봐 많이 불안했는데
1박 2일간 아무탈없이 잘지내다와서 참 다행입니다. 타푸가 생각보다 바람에 튼튼하게 버텨 주었습니다.
자고 일어나 아침먹고 오후에 커피한잔하면서 햇빛을 쐬면서 얘기하니 참 좋았습니다.
좀 쌀쌀한감도 있었는데 한달정도후면 더워지겠네요
랜트리 접고 떠나려고 차 시동을 거는데 차가 방전이 되버렸네요..
저희 바로 위에있던 캠퍼 차량도 같이 방전이되버려서 두 팀만 못떠나고 보험기다리는 희안한 경험도 했습니다 ㅎㅎ
보험 기다리면서 저희가 머물렀던 사이트와 랜트리도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첫댓글 ㅎㅎ 동지가 있어 외롭진 않았게네요
네ㅎㅎ 재밋게 놀다왔습니다
우 대리님.. 잘 다녀오셨군요.. 멋지네요.. 춥지는 않았나요? 트레일러 진입은 별 문제 없던가요? 보기에는 언덕이 많은 거 같아 보여서요.
네 잘다녀왔습니다 ^^; 캠핑장 자체가 카라반캠핑장이 아니라서 진입로도 상당히 좁고 트레일러로 가기는 난코스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캠장관리자분께서 도와주셔서 캠핑 잘하고왔습니다vvv
아 그리고 추위는 난방기 틀고 전기장판까니까 땀날정도로 더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