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운날 경흥길제4길 파발마길을 걷기 위해서 의정부역 대합실에서 10시 우분트님, 달사랑님, 전광석화 셋이서 만나서 의정부역 동쪽 농협 부근 버스 정거장에서 138번 버스에 탑승해서 소흘읍사무서정거장에 내려서 소흘읍 사무소 파발마길 스템프함 찾아가서 스템핑하고 걷기 시작해서 세월아 네월아 줄거운 마음으로 걸으면서 포천천을 걸으면서 주변 경관을 감상 하면서 잼나게 대화 하면서 걷고 있는데 철새들이 포천천 물위에서 노니는 모습이 평화로워서 사진과 동영상을 잡아 보았다. 셋이서 동행한 파발마길은 딱 전광석화 코스였다. 종착지가 포천시외버스터미날까지 걷는 줄거움을 걸어보지 않은 분은 실감하지 못 할것이다. 이길을 완주하고 늦은 점심을 하고 보천시청앞 정거장에서 138번 버스를 타고 의정부역앞에서 내려서 23번버스에 승차해서 송추 우남아파트앞에서704버스 로 환승해서 구파발역에서 3호선을 타고 백서역에 도착해서 6번 출구로 나와서 전주 콩나물국밥집에서 뒤풀이겸 망년회를 달사랑님하고 귀가 했다. 오늘 우분트님, 달사랑님 두분 덕분에 줄겁고 행복한 드레킹 이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검은 호랑이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강건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