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8 sat ]왁스 바르면 자칭 미남 종배쌤과 +97일차+ 프로필 촬영날

[14기백나영]

백나영님 힘내세요 ^^

아무도 보지 않을때라도 스스로 정한 원칙을 지키신다면 백일간의 약속은 약속이 종료된 후에도

요요없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식단은 거짓됨이 없이 써주셔야 본인에게 도움이 됩니다

저희가 여러분께 바라는 것은

서로간에 존대어를 쓰시기 바랍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친밀할수 있지만 여기는 수많은 회원들이 보는 공개된 일기장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시면 더욱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으실수 있으실겁니다

아놀드님은 여러분들이 남은 일생을 튼튼하고 활기찬 건강을 토대로 매력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고 계십니다

그 뜻을 충분히 이해하신다면 백일간의 약속을 충실하게 지켜주시길 바라고 믿습니다

백일후에는 건강전도사 백나영님으로 거듭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 꼭 그렇게 되시길 바랍니다 ^^

식단:  아침부터 촬영을 위해 쫄쫄 굶었습니다.

               그리고는 오후 두세시쯤 촬영이 끝나자마자 오예스 흡입을 시작으로 마가렛트와 빵을

               100년 굶은 거지처럼 양손으로 먹었어요. ㅎㅎ

               쌤이 촬영이 끝나면 보식으로 죽을 먹고 제가 늘 노래를 부르던 붕어빵까지만

               먹은 뒤 촬영 다음날인 일요일에 먹고싶었던 음식을 조금씩 나누어먹으라고 말했지만

               그런 비현실적인 계획들은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

               닭강정도 먹고 오늘은 제대로 식욕 대 폭발이었습니다. 크큭

운동: x

하루의일기 : 

                          드디어 프로필 촬영을 끝냈습니다.

                          100일이 길줄알았는데 그래서 100일후면 몸이 완성될줄알았는데

                          아니었네요 ㅎ

                          이제부터 시작이란걸 촬영하면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아직 정리가 덜되서 너덜너덜한 뱃살이며 팔뚝 등등-

                          제 몸의 모든 부위들이 정리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흐트러지지않도록

                          100일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않도록

                          앞으로를 잘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일간의 약속을 지원해주시고 협찬품을 제공해 주시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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