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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태안 67코스 역방향 제1부
송현1 교차로- 신덕리-법산리-마금리
20231011
1.소근만 해안과 금북정맥 지령산 풍경
서해랑길 67코스를 역방향으로 탐방하기 위하여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송현1 교차로 버스정류소에 도착하였다. 정코스로 탐방하는 게 순리인데, 67코스 종료 지역에 식당이 없다고 하여 안내트레킹팀 대장이 역방향으로 진행한다고 알린다. 어찌하랴, 주최측에 따를 수밖에. 이번 서해랑길 67코스 역방향은 송현리 버스정류소-연포 해변, 거리 17.7km, 소요시간 6시간, 난도 보통이라고 한다. 탐방한 결과 그 길의 아기자기함과 소근만 해안의 풍경을 담은 것이 많아 3부작으로 꾸민다.
서해랑길 67코스 역방향 탐방지 제1부의 행정 구역을 차례대로 적어 본다. 소원면 송현1리, 소원면 신덕리, 소원면 법산2리, 법산1리 지역을 통과하여, 근흥면 마금리 지역으로 넘어갔다. 10월의 맑은 가을 하늘, 황금빛 논과 마늘과 생강이 자라는 푸른 들의 들녘 풍경은 도보 여행의 큰 기쁨이었다. 들녘 풍경에 어우러지는 소근만 해안과 바다 풍경, 갯벌의 바지락 채취하는 어민들의 풍성한 마음의 얼굴이 생생하다. 산과 바다와 들에서 인간 삶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그리고 있다.
태안반도 서쪽 지역 북쪽의 소원면 파도리 통개항과 남쪽의 근흥면 정죽리 해안 사이로 바다는 태안반도 내륙으로 깊숙하게 파고들어 북쪽, 동쪽, 남쪽으로 꼬불꼬불 리아스식 해안을 이룬다. 이 해안을 소근만이라 이른다. 소근만 서북쪽 지역부터 남쪽으로 이어지는 소근만 지역의 행정구역을 살피면 소원면 파도리, 송현리, 신덕리, 법산리, 근흥면 마금리, 용신리, 정죽리 지역으로 동그랗게 이어지는데 그 동그라미는 둘쭉날쭉 꼬부라진다. 그 안쪽 갯벌에서는 바지락 양식장이 있어서 바지락 채취가 한창이다. 특히 서북쪽의 소원면 파도리 갯벌과 남동쪽의 소원면 법산2리 갯벌 양식장이 가장 넓은 것처럼 보였다.
소근만 해안에 펜션들이 많다. 법산1리 해안 펜션은 마당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만조 때는 서해랑길을 우회하게 되어 있다. 법산1리 새수골 지역 맘빌리지 캠핑장 앞 사석골들은 드넓은 마늘밭이 펼쳐지고, 법산1리 아랫말 앞들에는 생강밭이 드넓다. 이들은 모두 제방에 의해 조성된 간석지들이다. 소근만 해안의 제방은 여러 곳에서 길게 이어진다. 소원면 송현리와 신덕리, 법산2리로 이어지는 제방을 67코스 역방향에서 처음으로 만난다. 특히 송현리 제방은 북쪽으로 길게 이어져 다시 서쪽 소원면 파도리로 이어지기에 가장 긴 제방처럼 보인다. 송현리 제방 안쪽과 신덕리 제방 안쪽에는 넓은 염전이 조성되어 있다. 송현리 염전이 가장 넓게 조성되어 있으며 신덕리 제방 안쪽의 염전 앞쪽에는 칠면초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소원면 법산1리 제방은 소근만 동쪽 끝을 이루는데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며 근흥면 마금리로 이어진다. 이 제방 안쪽 법산1리 간석지들에는 법산저수지의 농업 용수를 이용하여 넓은 논 경작지가 펼쳐져 있으며 콤바인 농기계를 이용하여 황금 벼를 수확하고 있다.
서해랑길 67코스 탐방에서 길손에게 가장 멋진 풍경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금북정맥의 대미를 장식하는 지령산이다. 소근만 남서쪽을 이어 북쪽으로 향하는 이 산줄기는 금북정맥에 속한다. 금북정맥이란 금강의 서북쪽을 지나는 산줄기로서, 경기도 안성의 칠장산에서 남하하여 충남 태안반도 안흥진까지의 295km의 산줄기를 이룬다. 금북정맥은 태안반도 태안군 시가지에 솟아 있는 백화산을 거쳐 지령산에서 끝난다. 지령산은 금북정맥의 끄트머리를 이루어 서해 바다에 풍덩 빠져 산줄기의 생명을 끝낸다.
지령산이 왜 아름다운가? 지령산은 소근만 남서쪽에서 소근만 전체를 내려보고 있다. 지령산이 솟은 산줄기는 소근만 남쪽 끝을 받쳐주면서 동그란 해안선을 이으면서 태안반도 안쪽 깊숙하게 바닷물을 끌어들인다. 서해랑길 67코스 역방향을 출발하면서 끝날 때까지 지령산이 시야에 들어오며 풍경 속의 풍경을 이룬다. 안타까운 것은 끊임없이 지령산 방향에서 대포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확실하는 모르겠지만 지령산 근처 지역에서 해안 경비 훈련 중인 것 같다.
소근만 법산1리 동쪽 제방을 따라 근흥면 마금리 지역으로 넘어가는데 제방에 억새풀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억새풀은 머리를 풀어헤치고 바람에 날린다. 햇빛에 반짝이는 억새풀꽃은 세상의 모든 번뇌를 끊은 해탈자의 모습처럼 눈부시다. 멀리 소근만 입구의 지령산이 이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 짓는다. 대포가 사라지는 날의 평화를 염원하는 지령산이 하늘로 더 우뚝해 보인다.
2.탐방과정
전체 탐방 거리 : 18.28km 중 5.54km
전체 소요 시간 : 4시간 59분 중 1시간 24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국도 제32호선 서해로 송현1 교차로 정류장 오른쪽 전봇대에 서해랑길 68코스 시작점 표지가 붙어 있고, 그 뒤쪽 버스정류소 옆에 서해랑길 안내도와 스탬프함이 설치되어 있다.
전봇대에 서해랑길 68코스 시작점 표지판이 붙어 있고, 앞쪽 버스정류소 옆에 서해랑길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송현리 버스정류소 옆에 서해랑길 67·68코스 안내도와 스탬프함이 설치되어 있다. 서해랑길 67코스 역방향은 송현리 버스정류소-연포 해변, 거리 17.7km, 소요시간 6시간, 난도 보통이라고 적혀 있다.
서해랑길 67·68코스 안내도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서해랑길 67코스를 역방향으로 출발한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국도 제32호선 서해로 송현1 교차로와 왼쪽에 송현1리 마을 입구가 보인다.
국도 제32호선 서해로 옆 보도를 따라 송현2 교차로를 지나간다.
송현2 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 농로를 따라 송현리 들녘을 지나간다.
송현리 들녘에서 바다 건너 중앙의 근흥면 죽정리 지령산이 정면으로 보인다.
국도 제32호선 서해로 남쪽 아래 농로를 따라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들녘을 간다.
오른쪽은 국도 제32호선 서해로, 왼쪽 농로를 따라 걸어오고 있다.
금북정맥의 끄트머리 산봉인 지령산이 바다 건너 중앙에 있고, 앞의 제방은 송현리 제방이며 그 안쪽에 염전이 있다.
국도 제32호선 서해로 남쪽의 보도를 따라간다.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국도 제32호선 서해로 보도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서해로 566번길로 진입한다.
서해로 566번길 입구에 서해랑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소원면 신덕리 산198-1, 종점에서 700m를 걸어온 지점이다.
서해로 566번길로 진입하면 서해로 566-12호 농가와 창고가 있다. 이 길의 왼쪽은 신덕리, 오른쪽은 송현리 지역이다.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송현 제방 안쪽에 송현리 염전이 펼쳐지고, 송현 제방 뒤 바다 건너 왼쪽에 지령산이 보인다.
중앙에서 왼쪽 뒤 송현1 교차로와 송현2 교차로, 오른쪽 전봇대 뒤 왼쪽에 돔 시설과 송신탑이 보이는 산봉은 대소산이다.
송현리 제방이 왼쪽에서 곧게 벋어가고 그 안쪽에 송현 염전이 펼쳐져 있다. 중앙 맨 뒤쪽은 만리포 방향이다.
서해로 566번길을 따라 송현리 제방 앞쪽으로 이어간다.
서해로 566번길 농로에서 왼쪽으로 송현리 제방으로 올라간다.
송현리 제방 입구에서 북동쪽을 바라보면 소원면 신덕리의 일모산과 넓은 태양광발전시설이 보인다.
송현리 제방 입구에서 북쪽의 송현리 일대를 조망한다. 송현 염전과 오른쪽 뒤에 대소산, 중앙에 송현1, 2 교차로가 보인다.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송현리 제방이 북쪽으로 벋어가 다시 서쪽으로 이어져 있다. 제방 오른쪽은 송현 염전이다.
왼쪽 뒤 지령산이 있는 근흥면 정죽리와 오른쪽 뒤 소원면 파도리 사이로 서해 바다가 태안반도를 깊숙하게 파고들어 소근만 해안이 리아스식으로 펼쳐진다.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 제방이 법산2리로 이어진다.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제방이 오른쪽에서 벋어가 그 끝에서 왼쪽의 섬 화도 뒤쪽으로 이어진 뒤 다시 왼쪽으로 이어진다. 소근만의 동쪽과 북쪽 끝은 소원면 송현리 해안 지역이며 중앙 맨 뒤쪽은 모항과 만리포일 것이다.
오른쪽 소원면 송현리 화도 뒤쪽에서 소원면 파도리 제방이 이어지고, 소근만 해안이 왼쪽 뒤 파도리 통개항으로 이어진다.
왼쪽의 곶(串)은 소원면 법산리 지역, 그 뒤의 곶(串)은 근흥면 정죽리 지령산 곶(串), 오른쪽 곶(串)은 소원면 파도리 통개항, 소근만 바다가 소근면 근흥면 정죽리 지령산 곶과 소원면 파도리 통개항 사이로 태안반도 내륙으로 들어와 소원면 파도리, 송현리, 신덕리, 법산리, 그리고 근흥면 마금리, 용신리, 정죽리 지역의 해안을 꼬불꼬불 이어 소근만 해안을 이룬다.
왼쪽 정면은 소원면 송현리 제방, 오른쪽 제방은 신덕리 제방이다. 중앙 뒤에 송현리의 대소산, 오른쪽은 신덕리의 일모산이다.
소원면 신덕리 제방에서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 일대를 조망한다. 앞에 칠면초와 신덕 염전, 왼쪽에 일모산과 그 오른쪽 아래에 만리포고등학교, 중앙에 근흥면 면소재지가 펼쳐져 있다.
신덕리 제방에서 위쪽에 자리한 소원면 법산2리 지역을 조망한다. 오른쪽 앞 건물은 소근만권역 커뮤니티센터이다.
소원면 신덕리 신덕리 제방 배수갑문을 지나서 소원면 법산2리로 넘어간다. 왼쪽에 소근만권역 커뮤니티센터, 그 오른쪽에 법산장로교회가 있으며 서해랑길은 중앙 앞의 갯바람펜션 앞을 통과하여 언덕으로 올라간다.
지역사회 소통의 중심과 지역사회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는 소근만권역 커뮤니티센터와 오른쪽에 법산장로교회가 있다.
법산길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간다. 왼쪽 길은 소근만권역 커뮤니티센터와 해너미갯마을 영농조합법인으로 가는 사라실길이다.
태안군 소원면 법산2리 855번지 언덕 법산길에 아랫말 버스정류소가 있다. 67코스 종점에서 2.1km 지점이다.
소원면 법산2리 아랫말 버스정류소에서 오른쪽 법산길 176번길로 이어간다.
언덕에 테플리풀빌라 펜션이 자리하고 느티나무 한 그루가 멋지다.
법산어촌계 건물 앞에는 채취한 바지락을 물로 씻어내고 그물에 담는 일을 기계로 작업하고 있다.
소근만 법산2리 앞 바다 갯벌은 바지락 양식장이다. 채취한 바지락을 물로 씻어내기 위한 작업을 대기하고 있다. 건너편은 근흥면 정죽리 지령산 해안이다.
기계를 작동하여 채취한 바지락을 물로 씻어내서 그물망에 담는다.
태안군 소원면 법산2리 소근만 해안길을 따라간다. 바다 건너편은 근흥면 마금리 지역이다.
법산어촌계 건물 뒤 언덕 아랫말 버스정류소에서 내려와 바지락 정리하는 곳과 법산어촌계 건물 앞을 거쳐왔다.
앞쪽 갯벌은 소원면 법산리 갯벌이고, 건너편은 소원면 파도리 지역으로 왼쪽 맨 끝은 소근만 입구의 통개항이다.
왼쪽 근흥면 정죽리 지령산 안흥진과 오른쪽 소원면 파도리 통개항 사이로 바다가 태안반도 내륙으로 들어온다.
바다 건너 왼쪽은 근흥면 마금리, 그 뒤 중앙은 근흥면 용신리, 오른쪽은 근흥면 정죽리 지역으로 지령산 산줄기이다.
소원면 법산2리 마파지 지역의 해안을 따라간다. 바다 건너 앞쪽은 근흥면 마금리, 그 뒤쪽은 근흥면 용신리 지역이다.
소근만 법산2리 해안에 태안의 주요 농작물 마늘밭이 있다. 건너편은 소원면 파도리, 오른쪽 뒤의 섬은 소원면 송현리 화도이다. 소근만 서북쪽 해안이 동쪽으로 이어져 남쪽 법산리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법산2리 마파지에서 법산길을 따라 법산2리 고좌골 지역으로 걸어왔다.
법산길의 법산2리 고좌골 버스정류장을 지난다. 다음 버스정류장은 갓배 지역이다.
고좌골 버스정류소 동쪽 언덕이 고좌골이라고 가늠한다.
왼쪽에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노을지는 갯마을이 보인다. 서해랑길은 오른쪽 정자 앞길로 이어간다.
왼쪽에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노을지는 갯마을이 있다. 이곳은 소원면 법산2리 갓배 지역이다. 오른쪽길을 따라간다.
이 길을 따라 오른쪽에 보이는 펜션촌 앞 해안으로 나간다.
소원면 법산2리 갓배 지역의 생강밭에서 생강잎이 푸르게 싱싱하다.
펜션촌 담벽을 따라 해안으로 나간다.
앞에는 소원면 법산리 갯벌 바지락 양식장이며 바다 건너편 중앙은 근흥면 용신리, 그 오른쪽은 근흥면 정죽리 해안이다.
왼쪽 지령산이 솟은 근흥면 죽정리 곶(串)과 오른쪽 소원면 파도리 통개항 사이로 바다가 들어와 소근만을 이룬다.
밀물 때는 바닷물이 들어오는 듯. 펜션 앞 법산길 310번길을 따라간다. 바다 건너 중앙은 근흥면 마금리 지역이다.
바다 건너 앞쪽은 근흥면 마금리 곶(串), 그 뒤 중앙은 근흥면 용신리, 오른쪽은 근흥면 정죽리 지역이다. 서해 바다가 태안반도 안쪽으로 들어와 동쪽 소원면 법산리 지역과 남쪽 근흥면 용신리와 정죽리 지역으로 깊숙하게 파고 든다.
소원면 법산1리 농로를 따라 사석골 들녘을 지난다. 왼쪽은 맘빌리지 카라반 캠핑장이다.
태안의 주요 농작물 중의 하나인 마늘을 재배하는 마늘밭이 드넓다. 바다 건너편은 근흥면 마금리 지역이다.
오른쪽 뒤 펜션촌 앞 해안에서 소원면 법산리 319-15 사석골들 농로를 따라왔다. 67코스 종점에서 4.3km 지점이다.
소원면 법산리 사석골들에는 마늘밭이 드넓고 바다 건너편에 근흥면 정죽리 지령산이 금북정맥의 끄트머리를 장식한다.
서해랑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맘빌리지 캠핑장 입구에서 오른쪽 농로를 따라간다. 67코스 시점 13.4km 지점이다.
어머니의 마음(Mind of Mother)이라는 뜻의 맘빌리지 카라반 캠핑장이 사석골 입구에 있다.
맘빌리지 카라반 캠핑장 입구의 전봇대에 만조구간 우회로 안내도가 붙어 있다. 오른쪽 길로 진행한다.
밀물 때는 노을지는 갯마을 앞에서 산길을 돌아 이곳으로 나온다.
만조 때는 노을지는 갯마을 앞에서 해안으로 나오지 못하고 산길을 돌아 맘빌리지 캠핑장 앞으로 이어진다.
사석골들 농로를 따라 마을로 진입한다.
소원면 법산1리 사석골(새수골) 마을로 진입한다.
사석골들 농로를 따라 마을 입구로 걸어왔다. 중앙 오른쪽 뒤에 맘빌리지 캠핑장, 중앙 뒤에 소근만 입구와 바다가 보인다.
새수골마을 입구에서 소근만 남쪽을 조망한다. 바다 건너 왼쪽은 근흥면 마금리, 오른쪽 뒤는 근흥면 정죽리 지역이다.
바다 건너 근흥면 마금리 지역의 소근만 해안을 살핀다. 서해랑길은 오른쪽 언덕을 넘어 낭금마을로 이어가는 것 같다.
소원면 법산1리 펜션촌 아래 법산길 358번길을 따라간다.
소원면 법산1리 펜션촌 아래 법산길 358번 지역을 따라 언덕을 넘어간다.
7
펜션촌 아래 갑산길을 따라오고 있다. 건너편 왼쪽 근흥면 마금리와 이곳 소원면 법산1리 사이로 바다가 깊이 파고 든다.
법산길을 따라 언덕을 넘어 법산길 378번 지역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법산1리 해안으로 나간다.
소근만 바다가 소원면 법산1리와 근흥면 마금리 사이 내륙으로 깊이 파고 든다.
소원면 법산1리 법산길 378-34호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꺾어 소근만 법산1리 제방길로 나간다.
법산길 378번 지역에서 소원면 법산1리 아랫마을과 앞들을 살핀다.
법산길 378-34호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법산1리 제방으로 나간다. 왼쪽에 생강밭이 펼쳐진다.
소원면 법산1리 아랫마을 앞들에 이 지역의 주요 농작물 생강 밭이 드넓다.
소원면 법산1리 펜션촌 아래 법산길을 따라 오른쪽 파란 지붕 농가 앞에서 법산1리 제방으로 나와 제방길을 걷고 있다.
법산1리 제방에서 바다 건너 금북정맥의 끄트머리 근흥면 정죽리 지령산 산줄기를 바라보았다.
맨 뒤쪽은 근흥면 정죽리 해안, 바로 건너편은 근흥면 마금리 해안, 이곳은 소원면 법산1리 해안이다. 서해랑길은 건너편 근흥면 마금리 곶(串) 오른쪽 짤룩한 언덕을 넘어 마금2리 낭금마을로 이어간다.
서해랑길은 소원면 법산1리 제방길을 따라 건너편 근흥면 제방으로 이어간다. 중앙에 솟은 산은 노적봉이다.
소원면 법산1리 소근만 해안의 제방이 북쪽에서 동쪽으로 근흥면 마금리와 이어진다.
소원면 법산1리 소근만 해안 북쪽 제방을 따라가다가 오른쪽 동쪽 제방으로 이어간다.
소원면 법산1리 앞들에 생강밭과 논들이 어우러져 있다. 왼쪽은 법산1리 아랫마을, 오른쪽 맨 위가 윗말이다.
소원면 법산1리 아랫마을 앞들에 생강밭이 드넓다. 왼쪽 산이 왕대산인 것 같다.
소원면 갑산1리 소근만 북쪽 제방에 고춧대를 널어 말리고 있다.
소원면 갑산1리 소근만 북쪽 제방에 여러 석조물들을 늘어 놓았다. 이유가 무엇일까? 버려진 것일까?
소원면 갑산1리 소근만 북쪽 제방 끝에 소근만 해안을 조망하는 풍락정(豊樂亭) 쉼터정자가 조성되어 있다.
소원면 법산1리 법산길을 따라오다가 정자 왼쪽 뒤 파란 지붕 농가에서 해안으로 나와 제방을 따라 풍락정으로 왔다.
소원면 법산1리 소근만 동쪽 제방에 군락을 이룬 억새꽃들이 바람에 나풀거린다. 오른쪽 뒤는 근흥면 마금리 노적봉이다.
정면의 근흥면 정죽리 지령산 오른쪽으로 바다가 들어와 태안반도 내륙 남·북·동쪽으로 파고들어 소근만 해안을 이룬다.
소원면 법산1리 갯다리 간석지들에서 콤바인 농기계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
소원면 법산1리 소근만 동쪽 제방에 군락을 이룬 억새풀꽃이 바람에 나풀나풀 햇빛에 반짝인다.
소원면 법산1리 소근만 동쪽 제방 끝 수문을 지나 근흥면 마금리 지역으로 넘어간다. 오른쪽 산봉은 노적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