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한방감기약
감기에 의료보험 한방엑기스 제재가 유용하게 처방된다. 특별한 부작용도 없고 일반적인 감기증상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한의학이 발달된 계기는 옛날 열악한 주택환경으로 추위와 바람 그리고 비와 눈 같은 자연에 쉽게 노출되면서 걸리기 쉬운 감기증상에 대한 치료법이었다. 2000 여년 전에 씌어진 상한론이라는 원전은 지금도 한의학의 병리와 치법과 처방 그리고 약물에 대한 저술로서 필독서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에는 보중익기탕 등을 복용하면서 침치료를 병행하면 좋고 어린이 해수 천식에는 소청룡탕이 좋고 일반적으로 삼소음을 많이 처방한다. 목이 아픈 목감기에는 인삼패독산을, 두통 발열 오한과 몸살이 심할 때에는 구미강활탕을 처방한다.
열감기로 고열이 지속되면 열경기라고 하는 열성경련 등의 발작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옷을 풀어 헤치고 목을 느슨하게 해 호흡을 편하게 해주고 기도를 확보하고 필요하면 가래를 흡인해 질식의 위험을 없애야하고 또 외부 손상을 생각해 주변에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이 때 약이든 한약이든 먹이면 안된다. 자칫하면 폐부로 이물질이 들어가 흡인성 폐렴이 올 수가 있기 때문이다.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서 그 이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다.
감기 증상에 따라 각 처방이 다르며 이미 보험약으로 한방엑기스 제재가 한의원에서 처방되고 있으니 대중적으로 많은 이용 바란다.
첫댓글 아~~ 그렇군요.
200년 전에 쓰여진 상한론...이 지금도 필독서^^ 놀라워요. 참고도서가 아니라 필독서라!
내가 겪어보지 못한 것도 ... 언젠가는 지혜롭게 겪어 내야 할 것일 수 있으므로 찬찬히 읽어봅니다.
그런데... 이런게 응급상황에서 생각이 날까요^^ 당황하지 않으면 생각이 날 거 같기는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