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드립니다
저 강신원은 1977년1월 육군에서 중령으로 예편한후 산업수도 울산에 와서 산업전사의 한사람으로 제2의 인생을 마무리 짓고 1994년 은퇴후 봉사단체에서 '책읽는도시 울산만들기' 활동에 동참해 오면서 '독서문화운동가'라는 과분한 호칭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난 1982년부터 활동을 개시한 '울산기독군인회'가 2002년부터 울산지역 해안과 내륙지역의 방어를 담당하고 있는 울산연대(53사단 127연대) 현역장병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병영독서문화운동'이 해를 거듭하면서 해군,해병대에 이어 공군부대로 까지 확대된것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교회및 단체와 각급기관,기업체등에서 보내주신 격려와성원의 힘이였슴을 고백합니다.
이제 '병영독서문화운동'은 산업수도 울산의 내륙, 바다, 영공을 철통방어 하는 육,해,공군 청년 장병들에게 정신전력 증진과 지적활동을 통한 자기계발 이라는 차원을 넘어 [지식강군! 차세대 지도자의 꿈!]을 키워가는 비전으로 군복무의 의미와가치를 더욱 깊게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을 이끌어주시고 함께하여주시는 군 지휘관들과 후원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장병들에게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정기적인 독서지도,병영도서관 건립및 독서인프라구축, 군부대 책보내기 시민운동등 그 어느 지역에서도 볼수없는 울산만의 특별한 군사랑의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바라기는 울산이 대한민국의 성장과번영을 이끌어온 산업수도라는 명성에 이어 앞으로 20-30년후 부터는 울산을 거쳐간 장병들 중에서 많은 지도적 일꾼들이 나옴으로써 나라의 인재를 배출하는 메카로 인정받는 또다른 변화의 근원지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 입니다.
이 소박한 책은 지난 2002년 이후 육,해,공군부대의 역대 지휘관및장병들과 함께 나누고 추천했던 좋은책들을 소개하는 글과활동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책읽는 병영문화운동'이 '지식강군'의 뿌리가되어 '차세대지도자'라는 줄기와가지를 뻗어 선진한국,통일한국의 꿈을 실현하는 열매를 맺게되는날을 기대하면서 보다 더 많은 관심과애정을 나누게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2011년 1월
독서문화운동가 강신원
첫댓글 강신원님은 연노하신나이에도 독서문화확산을위해 많은노력을하고있습니다 그분의 책소개/ 독서감상문등은 바뿐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책소개는 주로 강신원님의 책소개자료를 복사하여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