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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창고 [개편] 스크랩 산나물 사진
약초군(구반회) 추천 0 조회 12 13.05.22 20: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사진으로 산나물알아보기

병풍취

어리병풍 병풍취... 1000m 이상 고산에서나 만날 수 있으며
산나물의 여왕이라 불릴만하다.

누룩취

강원도 지방에서 누루대로 불리며
처음엔 빈대 냄새 비슷한 향으로 역겨울 수 있으나
한번 맛을 들이면 쉽게 잊을 수 없는 최고급 산채이다..

누룩취꽃

고지혈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귀중한 약용 식물이기도 하다.

고려 엉겅퀴[곤드레]


곤드레로 불리며 묵나물로도 먹지만,
곤드레를 넣어 지은 곤드레 밥은 그 맛이 일품이다.

곰취

그 향과 맛은 삼겹살 쌈으로 최고이다.
장아찌를 담그면 1년 내내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단풍취

뽀얀 솜털을 쓰고 나오는 어린 순은 맛도 좋지만
모습도 귀티가 흐른다.

모싯대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고급 산채이다.

박쥐나물

또한 맛이 일품인 최고급산채이다.

붉은 가시오가피

아주 귀하며 최고의 약용식물이기도 하지만 산나물로도 극상에 속한다.
봄에 어린 순을 꺽어 씹어보라... 입안에 퍼지는 맑은 향과 그맛!...

산마늘

신선초, 명이나물로도 불리며 생저리 무침으로도 훌륭하지만,
장아찌로 먹어보라. 최고의 산나물이다.

개시호

산시호로도 불리는 이놈은 귀한 약초이지만 어린 순은 고급산채이다.

꿩의 다리

맛좋은 산채이지만 관상가치도 높다.

나리난초

우리 자생란 종류중 하나이고
나물로도 먹지만 너무 이뻐서 먹기엔 아깝다...

당개지치

약용 식물이지만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만병초 꽃

나무에 귀족 [만병초] 산나물은 아니지만 (약용) 귀한 꽃

민솜대

어린 순은 맛좋은 나물이고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만삼

높은 산에서나 있는 귀중한 약용식물이고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 보호식물이다

참나물

향이 뛰어난 고급 산채이다.

청옥

청옥산에서 청옥으로 불리는 최고의 산채중 하나이다.

연화삼


연화삼뿌리

진삼으로도 불리는 귀한 약초이고 식용도 가능하다.

원추리 꽃

산나물 중 가장 일찍 만날 수 있는 종류의하나다.

울창하게 자란 풀숲엔 원추리가 한창이다...

민박쥐나물

높은 산에서나 볼수 있으며 키가 1m이상 크고 잎은
오동잎 만큼 크다.
  연한 잎은 쌈으로 먹을 수 있는 최고급 산나물이다.

어수리

역시 가슴 높이에 잎의 길이가 7-80cm가 되는 큰 놈들을 볼 수 있다.
어린 순은 쌈으로 먹을 수 있고 살짝 데쳐 된장 무침을 해 보라....

큰 잎줄기는 껍질를 벗겨 고추장 생저리를 하면 향과 맛이 일품이다.

참바위취


참바위취!... 참하며.
생저리로도 먹을 수 있는 고급 산채란다.

고추나무

어린잎과 순을 무처먹거나 묵나물로 들기름에 볶으면 맛이 좋다.

단풍취 변종

어린순은 나물로 무처 먹거나 묵나물로 먹는다.

둥굴레

저아래는 씨앗이 영글건만 이제 꽃을 피운다.

기린초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멸가지

낮은곳 습기가 많은 곳에 사는 놈, 묵나물로 먹는다.

밀나물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새순은 먹을 수 있겠다.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

윤판나물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관상가치도 높다.

쥐오줌풀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 귀중한 약용식물이고 관상가치도 높다.

종덩굴

종꽃이라고도 하나 종덩굴이다.
덩굴식물로 꽃이 참 이쁘다. 희귀종이다.

은대난초

우리 자생난으로 관상가치가 높다.

짚신나물

군락지가 많은 산나물이고 약용으로 쓰임새가 많다.

산마늘

씨앗이 여물고 있다. 귀중한 산채이다.

질경이 변종

흔한 놈이지만 잎에 무늬가 생긴 변종이다.

풀솜대

어린 순은 나물로먹는다...

시호

귀한 약용식물이다.

도깨비부채

병풍취로 잘못 알고 뜯어 먹은 적도 있다. 독은 없는 듯 하나 맛은 별로다.
도깨비부채 군락

이놈들이 있는 근처에는-
병풍취며 어수리,곰취, 민박쥐나물등 고급 산나물이 많다

삼지구엽초 군락

흔치 않은 귀한 약용식물이다.

산삼의 씨앗

장뇌삼의 씨앗이 여물고 있다.
아무쪼록 많은새들 먹고 이산저산에 퍼뜨려주길....

 

산나물의 종류,사진,이름...첫번째 설명입니다-

 

알고 보면 우리 주변에 봄나물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지천으로 많다.

 모르는 이들에게 널리 알려 봄나물 식탁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작품을 만들어 보았다.

 

봄나물을 뜯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많은데

남부지방과 중부지방과도 10-15일의 차이를 보이며

산의 고도에 따라서도 큰 차이가 난다.

해발 400m이상의 고산 산나물은 5월 초부터 20일경까지를 적기로 본다.

 

다음의 산나물 사진은 서울 강북 지역에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에 찍은 것들이다.

 산나물의 이름,사진,종류

 

산나물 손질법(맨 끝에)

 

 

1. 둥굴레

우리가 둥굴레차로 마시는 동굴레 싹이다.

둥굴레차는 뿌리를 말려서 만든 것이다.

들판에는 없고 산기슭이나 중턱에 난다.

 산나물의 이름,사진,종류

 

2. 병아리고비

고사리를 많이 닮았다.

산기슭이나 습기 많은 골짜기 음지에 많이 난다.

봄에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나물이다.

 

3. 원추리

요즘은 노란 꽃을 보기위해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정원에도 많이 심는다.

산기슭 양지쪽에 자생한다.

삶으면 초록이 갈색으로 변색되어 구미를 감한다.

좋은 나물 측에는 들지 못한다. 

산나물의 이름,사진,종류

 

 

4. 소리쟁이

옛날부터 봄에 식용으로 사용됐으나 나물로는 적당치 않고

국을 끊이면 배추국 비슷하다. 

 

5. 보리뱅이

우리가  어렸을  때는 없던 외래종으로

아마도 해방 뒤에 들어오지 않았나 싶다.

약간 흰 진이 나는데 순해서 나물로 좋다.

공원이나 집 근처에 어디서나 볼 수 있다. 

 

6. 냉이

봄의 들나물의 대표격이다.

묵은밭이나 집 근처 공터 풀밭에 어디서나 잘 자란다.

나물로보다는 국으로 더 향을 느낄 수 있다.

 

7. 다닥냉이

냉이보다 잎이 크고 넓어 봄나물로  십상이다.

양지 바른 풀밭이나 집 근처 어디서나 자란다.

 

8. 물냉이

논두렁이나 습한 낮은 지대에서 잘 자라는데 

요즘은 아파트 단지의 정원에 무더기로 자라고 있다. 

냉이보다 잎이 작고 많이 갈라진다.

 

9. 씀바귀

씀바귀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위의 그림이 대표적이다.

꺾으면 유백색 진이 나는데 쓰고 독한 풀이다.  

뿌리와 함께 먹는데 데쳐 24시간 이상 물에 우려 먹어야 한다.

 산나물의 이름,사진,종류

 

10. 족도리풀(요강나물. 세신)

야산이나 들에는 없는 깊은 큰산나물이다.

큰나무 숲속이나 약간 습한 곳에 자란다.

입과 뿌리를  세신이라 하여 한약재로 쓰인다.

꽃송이가 족도리나 요강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나물의 이름,사진,종류

 

11. 묵나물(다래순)

산나물의 대표격으로 강원도에서는 최고의 산나물로 친다.

데쳐 말려 겨울에 묵나물로도 많이 이용된다.

 

12. 애기나리

4월 중순 큰 나무 밑 거늘진 곳에 군락을 이루어 총생한다.

잎과 줄기가 둥굴레같이 생겼으나 작다. 하얀 별같은 꽃이 핀다.

 

13. 떡쑥

 전국 풀밭 약간 습한 양지바른 곳을 좋아한다. 

나물로는 먹지 않고 쑥떡으로 식용한다.

 

14. 참나물

취나물과 비슷한데 줄기나 잎이 붉은 색을 띤다.

지역에 따라 기름나물이라고도 한다

 

15. 두릎

사진은 농가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은 것이다.

두릎은 원래 큰산 나물이다.

바위가 많은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만날 수 있다.

갈색빛깔이 나는 것이 참두릅이고 위의 녹색은 개두릅이다.

 

16. 취나물

깊은 산속 나무 밑에 많이 난다.

요즘은 정원 같은 데서 많이 재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7. 구기자 순

붉은 열매를 차로 대려 먹는 구기자 나무인데

봄에 어린 순을 나물로 먹으면 고급나물에 속한다. 

 

18. 민들레

꺾으면 유백색 진이 나는데 원래 쓰고 독한 풀이다.

나물로 먹으려면 삶아 24시간 울여야 먹는다.

 

19. 더덕

지금은 하도 채취하여 자연상태로 만나기는 쉽지 않다.

원래 깊은 산골 개굴가에 많았다.

시장에 나는 더덕은 거의 재배된 것이다.

도라지처럼 잎과 뿌리를 모두 나물로 먹는다.

 

20. 도라지(길경)

사진은 농가에서 재배하는 것을 찍은 것이다.

산속 바위틈 같은 곳에서나 지금은 만날 수 있다.

뿌리는 '길경'으로 한약재로 쓰인다.

 

산나물 손질법

 

1. 뜯어온 나물을 신문지를 넓게 펴놓고 다듬는다. 검불, 잡풀 등을 하나하나 가려낸다.

2. 물에 20분쯤 담가서 나물이 싱싱하게 다시 살아난 다음 두세 번 깨끗이 싯는다.

3. 물을 적당이 붇고 삶는데 시금치같은 밭채소보다 약간 더 삶아야 한다.

(나물 줄기를 손으로 만져보며 알맞게 삶아야 한다.)

4. 채반같은 데 삶은 나물을 건져 찬물로 식힌다. 두세 번 찬물에서 짜내어 파란 물을 빼낸다.

5. 다시 넓은 그릇에 옮겨 찬물을 많이 붇고 적어도 15시간 내지 24시간

우려내야 한다. 산나물은 쓴맛이 많기 때문이다.

6. 우려낸 나물을 다시 찬물에 두세 번 헹구어 주먹으로 꼬옥 짜서

양푼에 옮겨 다시 나물을 풀어 낸다.

7. 양념하기: 간장 약간, 설탕 퍽 많이, 다진 마늘 반 수저쯤, 참기름 작은수푼 하나,

미원 아주 약간만, 볶은깨 한 수푼, 고추장 두 수푼 크게 넣고

8. 비닐장갑을 끼고 버무리어 가만이 꼬옥 꼬옥 짜면 물이 약간 생길 정도가 된다.

9. 맛을 보고 간을 적당이 가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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