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2년도도 마지막 달력을 남겨두고 있네요~~ 아쉬움도 있지만 남은 한 달은 더더욱 보람되고 알찬 12월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열매반에 새로운 친구가 왔어요~^^ 이름은 강다은 ㅡ 다은이는 쑥스럼이 많은지 조금은 부끄러운 모습이었지만, 잠시 후 놀잇감에도 관심보이며 제게 하나둘씩 물어보며 놀이했어요~~또 색칠하기를 좋아해 인어공주 캐릭터를 출력해 주었더니 자연스럽게 여자친구들이 모여 색칠하기도 하고 그림도 그리며 조금은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어요~^^ 놀이 중간중간에도 다은이를 도와주기도 하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며 12월 성품인사 <<배려하는 어린이가 되겠습니다>>를 <<배려하는 어린이가 되었습니다>>로 바꾸어도 무방할만큼 훌륭한 배려를 보이는 멋진 열매반을 칭찬합니다~♡♡
또 저와 함께 <00이는 어디 있나 요기>노래를 부르며 열매반 친구들을 소개해 주기도 하고 내 이름이 불리우자 나만의 멋진 표정과 재스츄어로 나를 표현할 줄 아는 귀여운 열매친구들이었답니다^^
참.. 오늘은 내 얼굴이 들어간 크리스마스리스를 트리에 장식해 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각 층마다 트리가 있으니 더더욱 따뜻하고 훈훈하고 정감있게 느껴져 아이들도 저도 행복해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