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4일 사진촬영과 감상 수업을 듣는 학우들이랑 같이 대구 사진 비엔날레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다 같이 버스를 타고 대구로 갔다. 가장 먼저 한 일은 먼 길을 떠나 마침 점심시간이 되었기 떄문에 밥을 먹은 것이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본격적으로 특별기획전 <노 시그널> 감상을 하였다.
사진 비엔날레를 처음 방문하기도 하고 존 버거의 사진의 이해를 읽고 방문을 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다. 교수님의 지인분이 도슨트도 해주시어 더 재밌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의도한 흰 그림자와 현시에서의 검은 그림자, 자연의 소리, 시선을 끄는 작품 배치, 3D인 척하는 2D그림 작품, 일부러 작품 이외의 것 들이 잘 비추도록 의도학 작품들 등 사진의 전통적인 느낌이 아닌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인상을 주었던 재미있었던 작품들이였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다른 특별기획전인 <2024 NEW STREAM>도 감상했습니다. 또한, 전시회 뿐만이 아니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보고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사실 평소에 멀기도 하고 대구 올 일이 없는데 이번 비엔날레 방문으로 오게되어 좋은 경험한 것 같아 기회를 마련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