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모의밤』 행사결과
1. 23.5.22(월) 17:00 양지가톨릭 교우회는 2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성모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성모성월 성가로 시작한 성모의 밤 행사는 아베마리아의 은은한 연주곡이 장내에 울려퍼지는 가운데 회원들이 양손에 봉헌초와 장미꽃을 들고 제단에 봉헌했습니다
3. 봉헌된 초가 회원들의 성모님을 향한 신심의 불꽃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가운데 회원들은 특별한 지향을 두고 묵주기도 5단을 봉헌했습니다
<묵주기도 : 환희의 신비>
○ 환희의 신비 제1단 : 마리아께서 예수님 잉태하심을 묵상합시다.
-.사랑의 주님! 현재 세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도처에서 내전과 지진등 많은 어려움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인권이 무시되고 자유가 짓밝히면서 삶의 의욕을 잃은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이러한 시기에 모든 사람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평화와 안정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성모님께 전구하면서 1단을 봉헌합니다.
○ 환희의 신비 제2단 : 마리아께서 엘리사벳 찾아보심을 묵상합시다.
- . 현재 우리나라는 안보와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과 시련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모든 국민이 하나로 뭉쳐 번영된 한국의 목표를 향하여 새로운 힘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 지도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소서. 아울러 코로나 이후 냉담자 증가 와 주일미사 참례율 저하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국 천주교회가 새로운 교회 활력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성모님께 전구하면서 2단을 봉헌 합니다
○ 환희의 신비 제3단 :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낳으심을 묵상합시다
-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시는 주님! 이 시대의 풍요로움 속에서도 우리 주위에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자살과 고독사등으리 수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삶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외로움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이들이 주위의 관심과 사랑속에 삶의 희망과 꿈을 갖고, 현재의 어려움을 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성모님께 전구하면서 3단을 봉헌 합니다
○ 환희의 신비 제4단 :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 삶의 현장에서 하느님의 섭리를 피부로 느끼면서 살아가는 평신도들에게 당신의 풍성한 은총을 내려주소서. 그리고 개인주의와 물질주의에 휩쓸려 신앙을 멀리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지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려주소서. 아울러 냉담중인 우리 형제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주님의 품안에 다시 돌아와, 더욱 보람있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모님께 전구하면서 4단을 봉헌 합니다.
○ 환희의 신비 제5단 : 마리아께서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을 묵상합시다
- 양지 가톨릭 공동체를 사랑하시는 주님! 저희 공동체가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도록 베풀어주신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코로나 이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는 저희 공동체에 더욱 힘을 불어넣어 주시옵소서. 아울러 앞으로 새로운 퇴직 회원들은 물론 모임에 나오지 않는 신자 회원들을 불러주시어, 양지 가톨릭 교우회공동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성모님께 전구하면서 5단을 봉헌 합니다.
4.이번 행사의 특별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은 과달루페의 성모마리아 기적 실화 단편 영화를 감상했으며 약 500년전 멕시코 인디언에게 발현하신 성모님의 발현모습이 현재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순례대상이 되고 있는 사연을 보면서 회원들은 부족한 신심을 성모님께 특별히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뜻깊은 성모의 밤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