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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화룡 불법차량 꼬리 감췄다 화룡―연길 구간뻐스 경영업주 전면파업 후속보도 출처:인터넷길림신문
10일, 기자는 지난 6일자 본지의 톱으로 다루었던 화룡― 연길 왕복행 뻐스경영업주 전면파업에 대한 후속보도를 하고저 화룡행 뻐스에 올랐다. 생각밖에 기자가 탄 H ― 50305호 뻐스운전수 서만군씨는 기자를 보자 반색을 하며 맞았다. 지난번 파업당시 취재를 갔던 기자를 알아본것이였다. 파업후의 현황에 대해 대화를 나눠봤다. 《신문에 실린 <화룡 불법차량 득실득세>라는 뉴스추적보도를 봤습니다. 백성들을 대변해 정황을 여실히 반영해주니 속이 시원합니다.< 연변25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말하는 서만군씨는 《길림신문 <연변25시>에 추적뉴스에 사진까지 곁들여 실린후 화룡―연길구간의 불법차량을 체취하는데 큰 작용을 놀았습니다》고 하면서 핸드폰으로 지금 자기의 뻐스에 전번에 취재를 왔던 기자를 앉히고 화룡으로 간다고 이 구간의 동업자들에게 일일이 전하면서 아주 기뻐하였다. 기자의 자부감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했다. 오후 2시 30분경, 기자가 화룡뻐스역에 도착하니 화룡―연길 왕복뻐스 운전수들은 자기 순서에 따라 연길로 향발하고있었는데 질서가 그렇게도 정연할수가 없었다. 화룡― 연길 왕복행 뻐스운전수들이 전면파업하던 5월 31일, 화룡시정부에서는 해당 관리부문과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뻐스업주들이 반영한 문제와 요구에 대한 해결책과 구간로선 뻐스질서를 바로잡을 방안을 연구한 후 그날로 불법차량을 다스릴데 관한 화룡시인민정부의 통고를 반포했다 한다. 경영권이 없는 불법차량들이 손님쟁탈에 혈안이 되여 합법경영업주들은 물론 뻐스역에서도 매일 1500명이상의 손님들을 불법차량들한데 허망 빼앗기니 뻐스표값의 8%에 해당되는 금액을 주요한 수입래원으로 살아가는 뻐스역을 놓고 말하면 막대한 손실이 아닐수 없다며 화룡중심뻐스역 황광영부소장은 억울함을 터놓았다. 그는 기자에게 6월 1일부터 실시하는 화룡시인민정부의 통고를 보여주는 한편 화룡시교통국 국장이 직접 아침 5시부터 저녁 6시까지 현지에서 교통운수질서를 다스리고있고 려객운수관리규정을 위반한 차량들은 일률로 화룡시교통경찰대대에서 통일적으로 차봉하고 화룡시 시장의 비준이 있어야 단속을 해제하는 등 요즘 정부 해당 부문에서 불법차량들에 대한 관리를 엄하게 하니 려객운수량이 엄청 늘어났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불법과 합법의 겨룸에서 그래도 합법이 우세를 차지하고있다면서 아직도 불법차량들이 기회를 엿보아 불법려객운수를 하는 현상이 철저히 근절되지 못하고있기에 정부 해당 부문에서 불법차량들에 대한 타격강도를 가일층 강화하는 한편 이번 집법행동이 하루이틀 한달두달뿐만이 아닌 장기적고 경상적인 행동이 되기를 바랐다. 후속보도 취재중 기자는 정부의 과단한 조치가 피부로 느껴졌고 활기를 다시 찾은 뻐스업주들의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불법차량들이 다시는 고개를 쳐들지 못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기대하며 기자는 취재수첩을 덮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