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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대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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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가며 한마디 다시 선 교단
해화 추천 0 조회 57 05.12.26 13:1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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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2.26 13:47

    첫댓글 모처럼 살아 움직이는 듯한 글을 읽으니 많은 것이 느껴지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을 자주 하면서도 특히 경상도 안동네들은 칭찬에는 무척 인색하니 큰일인것 같네요. 다시 시작한 교직 생활이 얼마나 보람있는 나날인지 짐작이 갑니다.

  • 05.12.27 20:55

    선생님의 감격에야 못 미치지만...저도 회사에서 잘리고(명예퇴직) 나서 충남에 까지 가서 복직시험을 쳤지만....너무 기뻤답니다. 꼭 나의 일기장 같은 글이네요. 난 그렇게 생각하지만 남들은 모두 나보고 당연히 기회주의자라 하지 않겠어요? 그래도 좋아요.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고 계시죠?

  • 05.12.27 14:11

    지도요 82년 어느날 사푤던지고 ...다시는 이자리에 못선다고 느끼던 서운함이 아직까지 머리에 맴돌아요...

  • 작성자 05.12.27 19:06

    저만 아니고 동기님중에서도 교직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 오신분들이 있다니 공감이 되시겠네요. 교직에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하던 것들을 교직을 떠나 보니까 느끼겠더라고요. 지금도 교단에 다시 섰다는게 꿈같이 느껴질때가 많답니다. 오늘 방학식 했지만 방학때도 봉급 받는다는게 미안도 하고 고맙기도 하답니다.

  • 05.12.27 20:54

    맞아요. 진짜 미안하고 고맙고 신기해요. 두 달을 놀고 먹으려니??? 봉급은 또 꼬박꼬박 나온다니요???

  • 05.12.28 15:46

    미안해 할 것 없어요. 년봉을 쪼갈라서 주니까요. 미국에서는 방학에는 월급이 없어요, 허나 년봉을 강의하는 달만큼으로 나누어 주니까요.

  • 05.12.28 19:13

    그렇구나. 그러이 맨날 쪼매씩만 주지....

  • 05.12.29 19:12

    어제 부산가서 목소리라도 듣고 오니까 돌아오는 길이 무척 행복했단다. 다음에 만나서 그동안 못다 나눈 이야기 실컷하자. 만날 날을 기대하면서.......

  • 작성자 05.12.29 21:48

    영자야, 나도 너무 반가웠다. 실과반 모임때 만날 시간이 기다려진다. 30여년만에 만날 동기들의 모습이 궁금하면서도 많이 보고 싶다.

  • 05.12.30 22:03

    해화님 글 읽어 봅니다. 그런저런 사연들이 있었네요...새로 오는 병술년 한해 더욱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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