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친구들과 산책을 갑니다
오늘은 돌멩이 연못으로 가기로 합니다.
여기 뭐가 있나 볼까?
돌멩이 연못에 왔으니 단체 사진 찍어야지요
어~ 이게 뭐지? 저번에 불어봤는데...
나도 불어볼테야.
리아야~ 나도 해보고 싶어
예뻐서 못불겠어 그냥 보자
이나는 민들레를 입에 물고 불고 있네요 ㅎ
윤우는 하늘을 보고 웃는 걸까요? ㅎ
풀밭위에 앉아 민들레도 보고 작은 꽃도 보며 따뜻한 햇볕을 즐깁니다.
꽃아~ 예쁘다. 솜이야 너가 더 예쁘단다.
까꿍~~ 까꿍놀이는 즐거워
어~~ 움직인다. 그림자놀이를 하는 솜이예요.
소원아 ~~ 거기 뭐가 있어?
이건 이렇게 긁적이기 하는거야
나도 해봐야지
봐봐~~ 입을 크게 벌리고
후~~~~~~~ 부는거야
커다란 돌덩이에 긁적거리기를 하고 있네요.
슬기반 형님들이 놀러와서 함께 놀지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아가들 모습이 너무 예쁘지요? 꽃보다 더 예쁜 아가들.
선생님 빨리오세요~
이제 밥 먹으러 가야해요.부지런히 가자
솜이가 넘어지자 은우가 와서 손을 잡아주는군요.
솜이야 나랑 같이 손 잡고 가자. 그래 은우야 고마워^^
여기는 작은 숲. 놀이터 공사를 해서 오늘은 작은숲에서 점심을 먹지요.
나무그늘에서 먹는 점심밥. 정말 맛나겠죠?
첫댓글 사진만봐도 행복해지네용ㅎㅎㅎ 아가들 넘 예뻐요~~
사진 찍으면서도 행복합니다
^^맑은 하늘 아래에서 노는 모습을 보니 절로 행복해져요
자연과 함께 하는 아가들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사진이 다 동화속 한장면 같아요 😍
눈에 꼭 꼭 담아두고싶은 아름다운 장면들입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감사하지요.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아이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