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실마을] 22단지 호매실장로교회 2016년 1월 17일 주일오전 설교 한 사람이 준비되기까지 출애굽기 7장 1~7절

[작은예수]

한 사람이 준비되기까지

출애굽기 7장 1-7절

하나님의 준비는 = 쉽게가 아니라

어렵게, 철저하게 준비됩니다.

그 이유는

한 사람이 변화되어 = 이 땅의 통치자가 되기까지

대가 = 지불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일평생 동안 훈련을 받았습니다.

요셉 = 13년 동안 훈련 끝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여호수아 = 40년을 훈련 받은 후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다윗 = 사울 왕의 칼날을 피해 10년 동안 연단을 받았습니다.

욥 = 상상할 수 없는 연단 후에야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12제자들도 = 3년 동안 훈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 역시 = 30년을 훈련 받으셨습니다.

바울도 = 다메섹에서 회심한 후 아리비아에서 3년 동안 자신을 연마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 모세라는 한 사람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대행자로 세우시기 위해

모세를 80년 동안 훈련 시키셨습니다.

수인백년(樹人百年) 수목오십년(樹木五十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무는 오십년을 보고 심지만 인재는 100년을 내다보고 키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새계최초의 스마트폰

사이먼(simon)으로 IBM 사가 1992년 설계해서 라스베이거스의 컴텍스에 등장 했습니다

1993년 대중에게 공개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8년 삼성에서 옴니아 스마트폰이 처음 상용화 되었습니다.

10년이 되지 않아서 전 세계 사람들의 생활양식이 바뀌었습니다.

이처럼 세상의 모든 것들은 쉽고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이나

조직과

건물은 얼마든지 급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만드는 일은

하나님께서 절대로 급하게 하지 않으십니다.

모세가 왕자가 되었을 때 40세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40년을 더 요구하셨습니다.

당시는 남자아이들이 태어나면

무조건 강물에 버려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기다리신 이유는 합당한 일꾼이 준비되기를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이번 교역자 신년 경건회 기간 동안

하루 9시간 이상 성경을 읽으며 구약을 통독했습니다.

제가 느낀 것은 = 이렇게 지지부진한 사람을 통해서도

이렇게 변화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도

하나님이 결국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 어떤 방법을 통해서도

때로는 감당하기 쉽지 않은 방법을 통해서

우리가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십니다.

성경에서 = 가정의 위기가 오거나

질병으로 절망하는 때에 = 하나님을 찾듯이

우리도 = 삶 속에서 위기가 오고

사업이 어려워질 때

뜻밖의 질병으로 절망하는 순간 =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것은 = 그 어떤 사람이든 = 신을 찾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허한 자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위기를 만나면 하나님을 찾아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구속의 핵심 중 하나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구속의 핵심인 사람을 어떻게 준비시키십니까?

첫째, 씨를 구별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준비시키십니다.

구약통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집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목사님 성경을 다시 읽어보면서 느낀 것이

하나님이 한 순간 들어 쓰신다는 것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마치 대나무가 자라듯이 = 성령이 기름 부으니까 = 사울과 같은 사람을 쓰시고

기드온과 같은 사람을 쓰시고

삼손과 같은 사람을 쓰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하면

하나님께서 = 자신이 선택한 사람을 단숨에 슈퍼맨으로 만드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 O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사람을 준비시키시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무엇인가 보았더니

씨를 구별하신 것입니다.

출애굽기 2장 1절에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들어

토머스 J. 스탠리가 쓴 『백만장자의 마인드』라는 책을 보면

미국의 백만장자 중 733명의 인터뷰를 통해서

성공한 이유를 물었습니다.

5위가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일한 열정이라고 답을 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4위가 ‘외조’ 혹은 ‘내조’를 잘해 주는 배우자의 중요성을 뽑았습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야 가정이 세워집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좋은 배우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외조를 받기를 원하기 보다는 내조 해 주는 아내가 되어야 합니다.

내조를 받기를 원하기 보다는 외조 해 주는 남편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정을 이루고 살아갈 때

부족한 면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비난하고 공격하지 말고 = 지지해주고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모세의 부모는 서로 배우자를 찾을 때

1) 잘생긴 외모나 학력을 가진 사람을 찾지 않았습니다.

2) 레위 지파의 사람을 찾았습니다.

레위인이 좋은 배우자가 되는 이유는 = 성별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똑같이 살아가는 것 같지만

1) 자기만족과 자신의 충족을 위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똑같이 살아가는 것 같지만

2) 거룩함을 추구하며 사는 사람은 그 삶의 질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구속사에 쓰임받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가장 우선적인 가치는

하나님을 위한 구별된 삶입니다.

내가 학벌이 있고, 연봉이 좋은 사람을 만나야 = 좋은 배우자 X

구별된 사람이 되어야 = 좋은 배우자입니다.

이미 결혼했는데 어떻게 할 것입니까?

내가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거룩을 오해할 때가 있습니다.

신년 경건회를 통해서 목회자들이 성경을 통독했습니다.

일주일간 9시간 이상 성경을 읽었으니까 = 교역자들이 = 경건해 진 것입니까? = X

어디 떨어져 있다가 왔기 때문에 경건한 것이 아닙니다.

기도원 다녀왔기 때문에 경건한 사람이 아닙니다.

특별 새벽기도회를 드렸기 때문에 경건한 사람이 아닙니다.

구별되었다는 것은

내 삶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새벽예배는 나오는데 = 일상에서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주일예배는 나오는데 = 하나님을 향한 전심이 없습니다.

기도는 드리는데 = 하나님의 응답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읽는데 =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경건은 나의 삶의 현장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는 거룩하지 않아도 거룩한 척 할 수 있습니다.

성도 안에서는 경건하지 않아도 경건한 척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속에서

세상 사람들 안에서 경건할 수 있는 사람이 경건한 사람입니다.

둘째 하나님 사람을 준비시키실 때

크게 세 가지 방법을 통해서 준비시키십니다.

1) 가정을 통해 구별시키십니다.

2) 학교를 통해 구별시키십니다.

3) 광야를 통해 구별시키십니다.

하나님이 가정을 통해서

왕궁을 통해서

광야를 통해서

모세를 준비시키시는 이유는

셋째, 하나님의 대행자로 세우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대행자로 세워질 때

1) 우리는 바로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대행자로

바로 앞에 신의 대행자로 서게 하십니다.

그들이 섬기던 주상을 깨뜨리며

그들 앞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대행자로 세워질 때

2) 우리는 백성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대행자로

고난 받은 백성 앞에 서게 하십니다.

이를 통해서 그들이 잊은 하나님의 약속을 깨닫게 합니다.

이를 통해서 그들이 보지 못한 하나님을 보게 합니다.

이를 통해서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출애굽기 3번째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준비시킨 목자가 어떠한 사람인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준비시키는 사람은

쉽게 세워지지 않습니다.

인격은 쉽게 물건을 찍어내듯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자녀를 하나님의 대행자로 세우는 것이 쉽지 않고

교회에서 성도를 하나님의 대행자로 세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일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구속의 핵심인 사람을 어떻게 준비시키십니까?

첫째, 씨를 구별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준비시키십니다.

똑같이 살아가는 것 같지만

1) 자기만족과 자신의 충족을 위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똑같이 살아가는 것 같지만

2) 거룩함을 추구하며 사는 사람은 그 삶의 질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구속사에 쓰임받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가장 우선적인 가치는

하나님을 위한 구별된 삶입니다.

둘째 하나님 사람을 준비시키실 때

크게 세 가지 방법을 통해서 준비시키십니다.

하나님이 가정을 통해서

왕궁을 통해서

광야를 통해서

모세를 준비시키시는 이유는

셋째, 하나님의 대행자로 세우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대행자로 세워질 때

1) 우리는 바로 앞에 서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대행자로 세워질 때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대행자로

고난 받은 백성 앞에 서게 하십니다.

이를 통해서 그들이 잊은 하나님의 약속을 깨닫게 합니다.

이를 통해서 그들이 보지 못한 하나님을 보게 합니다.

이를 통해서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