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닥터스입니다.
흔히 팔이나 손가락이 저리는 경우
목디스크를 의심하기 쉽습니다.
목에 통증이 있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일텐데요...
사실 진료를 받으러 가서 확인했을 때는, 목디스크가 아니라 수근관증후군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수근관증후군은 손목터널증후군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목디스크와 수근관증후군을 검사해보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목디스크의 확인은 지인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라며, 지나치게 강하게 하실 경우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왼쪽처럼 머리를 살짝 들어주는 것은, 경추에 눌린 신경이 눌리지 않은 상태로 잠시 만들어 주는 방법이며
오른쪽처럼 눌러주는 것은 신경이 좀더 눌려 통증이 늘어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목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는 조금의 압박으로도 통증이 강해질 수 있어
왼쪽 방법이 좀 더 확인하기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장난으로 하셔서는 안됩니다.
위 이미지는 수근관증후군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위 자세로 세게 밀 필요없이 가만히 30초에서 1분가량 유지했을 때
손가락이 저리거나, 손끝 체온이 떨어지는 경우 수근관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저 자세가 수근관을 강하게 압박하는 자세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동영상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