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國冷麵紀行/ 노산

[元豊山]

全 國 "冷 麵 紀 行"

냉면을 워낙 좋아 하는 필자 라서 냉면하면 대전에서 진주까지

비슷한 음식 막국수 먹으러 강원도 까지 달려가는 사람이지만

이글은 필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냉면 맛기행 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직접 맛보지 못한곳은 그림만 퍼왔음도 고백합니다. 

"평양냉면" 이란?

평양은 서북부의 문화·경제의 중심지로 들이 넓어 밭곡식이 많이 나며

황해에 면하여서 어물도 많고 과일도 풍성하여 먹는 것을 즐기는 고장이다.

음식은 양념을 적게 하여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은 담백미(淡白味)를 즐긴다.

이러한 풍토에서 형성된 것이 바로 평양냉면이다.

만드는 법은 먼저 사골뼈를 푹 끓이다가 사태살을 넣고 삶아내어 건진다.

육수는 뼈를 골라내고 차게 식혀서 기름을 걷어내고, 고기는 편육으로 썰어놓는다.

육수와 동치미 국물을 반반 정도로 섞어 소금·묽은장·식초로 간을 맞추어

냉면 국물을 만든다.

메밀가루와 녹말을 섞어서 익반죽하여 국수틀에 넣고 눌러서 국수를 뺀 다음

끓는 물에 삶아 건져서 사리를 만든다.

배도 얇게 썰고 동치미무도 길쭉하고 얇게 썬다.

겨울에는 통배추 김치줄기도 길쭉하게 썬다.

큰 대접에 사리를 담고 편육·김치·삶은 달걀·배 등을 얹고 찬 육수를 붓는다.

식성에 따라 식초·설탕·겨자 등을 넣어서 먹는다.

냉면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동치미 국물이다.

큰 독을 땅에 묻고 배추에 비하여 무를 많이 넣으며,

양념은 고추를 많이 쓰지 않는다.

국물은 심심하게 하고 넉넉히 부으며,

젓국은 조기젓이나 새우젓을 조금 쓰기도 하고

안쓰기도 한다.

국물이 익으면 얼음같이 차고 시원하여 냉면 국물에 적합하다.

예전에는 꿩을 삶은 국물을 이용하였으나

지금은 꿩이 귀하여 쇠고기와 사골을 쓰고 있다.

-20℃ 내외의 강추위 속에서 뜨거운 온돌방에 앉아 몸을 녹여가며

이가 시린 찬냉면을 먹는 것은 이냉치냉의 묘미가 있다.

≪동국세시기≫

냉면을 겨울철 시식으로 꼽으며 서북의 것이 최고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평양 지방에서 즐기던 냉면은

6·25사변 이후 월남민에 의하여

전국에 퍼지게 되어 사계절 즐겨 먹는 음식이 되었다.

근래에는 꿩이 귀해 꿩대신 닭고기.쇠고기.

등을 삶아 육수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평양냉면의 매력은 육수의 시원한 肉香과 조금은 거칠지만

구수한 메밀면맛이 어우러지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강한 새콤달콤한 맛은 몇번만 먹으면 질리게 되기 때문에

너무 강하지는 않치만 시원하면서 혀에 감치는

여운이 남는맛~ 쫄깃하진 않치만 부드럽고 구구한 맛과 목넘김이 상쾌한 맛의 조화

시원한 육수에 면을 말아 먹었을때 느끼는

개운하고 시원한맛 그 맛때문에 냉면을 찿아 멀고 가까움을 가리지 않고

각설하고 대전에서 '평양냉면'으로 조금이라도 이름이 있는 집들을 돌아보고

주관적인 탐방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제 입맛에 맞춘, 말 그대로 지극히

필자의 주관적 미각 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밝혀둡니다.

<사전적해석>

냉면 (冷麵,찬국수) 은

한국 고유의 면 요리 중 하나 "노산"이 특히 좋아한다.

특별히 여름에 인기 있는 한국의 대표음식 중 하나다.

냉면은 다양한 종류(칡, 메밀 등)의 쫄깃한 면발과,

썰은 오이 등의 생야채 와 배 한 조각,

그리고 고기와 삶은 육수와 달걀로 이루어진 음식이다.

냉면은 조선 시대 초부터 만들어졌다 생각이 되며

겨울에 따뜻한 방에서 시원한 냉면을 먹었다고 한다.

현재는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위를 쫓기 위해 자주 먹지만

냉면전문점 들은 사계절 냉면을 팔고 있다.

자~~~@!

전국의 유명한 냉면을 만나보기로 하자~~~!

은행동 향미 냉면~

메밀함량이 많은듯 구수한 면은 괜찮은데...

닭육수의 비린맛이 완전 제거되지 않아 점수로 치면 65점.

육수의 맛이 이렇게 크게 작용하는지 놀랐습니다.

<비추>

중동 흥미면옥

면도 육수도 그냥그냥 그런 점수인데...

위생상태가 영 맘에 안들어서 다시 가고싶지가 않은곳이 랍니다.

가족(4명)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모두 위생관렴이 부족한듯 보였다. 

주방장겸 주인이 돈도받아거스름돈 꺼내주고 다시 손도닦지 않은상태로 면빼고 ㅠㅠㅠ 비추

도마동 '한마음면옥'

육수가 저에겐 많이 강해서 자극적 이였습니다.

아예 밍밍하거나, 아예 육향가득 진한 육수도 아닌...

개성이 없는듯하고 절충해서 젊은세태의 입맛에 맞춘 듯한, '

단맛이 강해서 노인취향은 아닌듯 그러나 무난한, 그런 대중적인 냉면집 같습니다.

중동 원미냉면~

양도많고 맛도 괜찮으나 싸구려라는 인상을 지우기 어려운 곳.

비좁은 주방과 홀의 구조도 그렇고...~~~ 

환경을 조금만 개선하면 괞찬을듯해서 아쉬운 곳이쥬~~~

원내동 '한마음면옥'

도마동 한마음 보다는 괜찮더라구요.(물론 나에겐..ㅎㅎㅎ)

면에 메밀함량(?)이 의심스럽지만 그래도~

육수와 동치미(?)의 배합비율도 괜찮기 때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추측해 봅니다.

월평동 진미냉면

족보없는 냉면집 최근에 개업하였는지~

개성있는 맛이 없는 대중적인 그런 맛이라고 할까?

냉면 전문점 반열에 올리기는 많이 모자라는 곳~~~

대흥동 '복지면옥'

처음엔 면발 보고 깜짝 놀랐어요.^^

순면인가? 막국수 면발인가?'

어쨌든 비쥬얼은 평양냉면 스럽지 않은 면발 이지만

의외로 육수가 훌륭해서 대애충 만족했던 집 입니다.

양도많고 주차장도 있고 그래도 무언가 2%모자라는... 

이집도 오랜역사를 같고 있는 집이다... 

산성동 춘천막국수

새로 개업한집인데 손님은 많은데 막국수 마니아의 수준을 만족시키기에는 뭔가 모자란다는,,,~

냉면과 막국수의 중간맛이라고 할까?

단맛이 강해 필자의 입맛에는 아무래도 미흡한곳... 

오정동 '황해면옥'

사옥을 새로지어 이사한 후로 맛과 풍미가 좀 떨어지는듯 했습니다.

사리원면옥의 황해도식 냉면과는 육수와 면 모두 조금씩 다르네요.

육향 진한 100% 육고기 육수를 쓰는 사리원면옥 과는 달라.

이 곳은 쇠고기육수와 동치미 비율을 3 : 1 로 맞춰 냉면 육수를 쓴다고 합디다.

3 : 1 로 맞춘것 치고는 육향이 비유적으로 말을 한다면...

필자가 요즘 자주 찾지 않는다는................................... ↓

월평동 '사리원면옥'

황해도식 평양냉면의 대명사,  사리원면옥

황해도식 냉면의 특징은, 육수가 진하고 면발은

여타 평양냉면과는 다르게 전분함량이 높고 두툼하지요

그 진한 육수와 면발이 참 잘 어울린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옛날 대흥동 할머니가 하던집은 매각을 하였고 둔산동에서 월평동으로 다시 이사를 하여

옛날 할머니의 아들이 이어서 한다고 합디다마는...

냉면보다는 갈비에 초점이 맞추어진듯 갈비먹지 않고 냉면만 먹기에는 양이 너무적다는...

냉면의맛도 할머니의 맛하고는 뭔가 많이 다르다는 느낌땜시 허전합디다.

새로지어서 인테리어등 써빙 젊은남자(대학생?) 들이 활발한 모습은 좋았다.

월평동 진가냉면

<기냥~ 싼맛으로 가는 그런집 이라고만 말하쥬>

특색이 없는 기계냉면 보다는 슈퍼마른냉면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곳...

육수는 시원합니다. 

대흥동 '사리원면옥'

옛날에는 많이 유명했어지요 ^^ 할머니가 할때는 자주가던 집이랍니다.

그러나 옛날 할머니 와 관계가 없는 사람이 운영하는 관계로 맛을 전수받지 못한듯

옛맛을 느끼기 어려울정도로 맛이 다른 다른 냉면이라고 해야 하겠지요. 

육수는 월평동 보다 더 탁하고, 더 짭니다.

몇 번 더 가봐도 여전히 짠걸 보니, 이 집 육수의 특징인가봐요.

굳이 비교하자면, 서울의 우래옥 냉면의 육수와 비교 될 만큼 육향 진한 육수 랄까요...

이집은 옥호만 사리원이지 할머니쩍 사리원과 비교자체가 어려운맛이라고 해야~  비추

월평동 일심냉면

이집은 숯골원냉면의 맥을 이어가는 집이기에 맛과 식감은 나무랄데가 없는데...

화려하지 않은(평범한) 인테리어 때문에 많은사람이 찾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집 밖같주인이 법대출신 이라는것은 아는사람이 적지요.

나는 주인의 장인한테 직접들은 이야기니 맞을겁니다.

삼성동 '해주냉면'

이건 뭐.......-_-

모르겠습니다. 원래 여기가 이런 맛 였었나?

자가제면(기계식냉면) 하는 곳은 맞는것 같은데...

육수도 직접 뽑아 쓰나.......라는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예전(80년대)에 할아버지가 하실때의 그 맛이 아니라는 결론.

갤러리아 냉면집

<맛 노코멘트 나의아내는 맛있다 합디다> 엄청 단맛이 강하다.

둔산동 '평양식왕냉면"

중앙시장에 있던 개천식당은 이북식 만두국만 먹으러 갔었지만...

냉면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 스텝 그대로 옮기셨다는 말을 듣고

방문했다가, 냉면 육수 맛에 빠져 버렸습니다.

또 메밀함량 높은 면발을 선호하는 필자는, 이 집 면발..정말 좋더군요,,,,....^^

서울 을지면옥이나 필동면옥 계열의 냉면을 좋아 하시는 분들께 추천~!!

숯골 일신집(원조냉면)

40년 단골인 집인데 세월따라 맛도 많이 달라져서 숯골냉면의 메밀함량도...

구수함도 아닌 까칠 한 맛이라고 할까?

여기도 옛주인이 아니어서~~~

신성동 '숯골원냉면'

현충원 "숯골원냉면" 

대전(?)에 있어서 너무나 나를 행복하게 하는 집.

닭고기 육수와 동치미를 섞은 냉면육수를 쓴다고 알려져 있지만

육향을 위해서 소 갈비도 사용 한다는 귀뜀도 해주네요

이 집은 지금은 은퇴한 현주인의 시아버지 를 내가 갠적으로 잘아는 분이고

대전국립현충원 옆 숯골원냉면은 딸과 사위가 운영하는 집입니다

두집다 맛은 별차이가 없는데 필자의 기호로는 현충원옆 딸네집... 에 한표

입안에서 가칠가칠 돌아다니다가 둑둑 끊어지는 면발.

정말.....더 할 나위 없는 집

그러나 좀멀고 가격대비 양(量)이...

산성동 진미진가(대중음식으로 그런집)

가양동 '원미면옥'

판암동 원미면옥의 가족분이 하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 집이 판암동 보다 더 낫더라구요.

전통적인 평양냉면집들이 꿩고기 수급이 어려워지자

남한의 많은 평양냉면집들이 선택한 육수내기의 재료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들이 주류를 이루게 되죠.

꿩과  같은 조류인 닭을 이용한 육수가

일견 예전 방식과 가장 비슷할만한 맛을 낼만한데,

어쨌든 닭고기 육수를 이용한  평양냉면집은  지금은 많이 없습니다.

이 곳은 닭고기를 이용해 터프하게 맛을 낸,

감칠 맛 나는 육수를 맛 보실 수 있습니다.

먹자골목 냉면(싸고 양이 많은곳)

어느곳을 가도 양과 가격에는 불만이 없을듯...

깔끔 떠는 사람들에게는 비츄~~~

대흥동 '평양면옥'

글쎄요.......

이집은 약30년전 개업을 한곳인데... 그땐 제대로하는 냉면집이 별로 없었어요.

예로 숯골냉면 집들도 숯골초가집에서 가마솥걸고 냉면 삶아내던 시절이였잖아요

숯골까지 냉면먹으러 가려면 큰맘먹고 가야하는 그런시절 개업하여 호황을 누렸는데...

딱히 족보없는 시류에 영합해서 분식집 주방장이 실력을 발휘하여 만들어 낸듯한

그냥 노코멘트로 남겨두고 싶은 집....이네요.

천일야화냉면/천개동

이런집도 있다는것을 알리기 위해 ...

 

의정부 평양면옥 ↓

아들 군대있을때 처음가본 곳인데...

점수로 치자면 75점...ㅋㅋㅋ

충무로 필동면옥 ↓

명성에 비하여서 필자의 미각을 충족시켜주지 못한 10% 모자라는 맛 이라고 할까?

서울사람들은 이런맛을 좋아 하나 봅니다.

을지로 을지면옥 ↓

서울에서는 상당히 유명한곳 입니다.

맛집멋집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집이라 해서 특별히 찾아가 본곳중 하나~~~

정통평양냉면 이라고 하는데...

메밀함량이 필자의 미각에는 못미친다는 생각...

두번 세번째 찾았을땐 조금 내미각이 적응하는거 같아 신기한 집이랍니다.

잠원동 본가평양면옥 ↓

글쎄 이곳도 서울유명 맛집중 한곳

필자의 평으로는 대중적이 맛 그이상도 이하고 아니라는 생각...

장충동 평양면옥 ↓

면발도 괜찮고 육수도 수준이라 생각되는집.

그러나 뭔가 모자란다는 생각은 왜? 일까?

논현동 평양면옥 ↓

맛의 특징은 밍밍하다는 느낌.

손님은 줄을서서 기다려야 하는 굉장이 성황을 이루는곳...

냉명 이외의 메뉴가 더 화려한곳...

분당 평양면옥 ↓

면과 육수가 담백해서 부담없이 맛볼수 있는 냉면...

냉면마니아 도 크게 불만없을듯한 맛 이라고 할까?

우래옥 ↓

젊은이들 보다는 노인들이 좋아 할듯한 맛집

고집스레 옛맛을 고수하는 집...

이런집이 요즘은 보기가 힘들어 지는 게 아쉽죠.

서래마을 벽제갈비 ↓

우야든둥 면과 육수 모두 나무랄데 없지만... 가격이좀

강남역 봉피양 ↓

요즘 유행하는 맛이 이런맛이라고 해야하나...

서울에서는 이런맛집들이 성업중이 더라고요.

마포 을밀대 ↓

아주오랜 옛집이다.

서울에도 이런집이 있다

보물을 찾은듯한 기분이다 면도 육수도 나무랄데가 없이 깔끔하다

메밀 껍질을 제거하고 분쇄를 하기에 다른집의 면보다 하얀속살 부드럽다.

서울가면 가끔찾는 곳중 하나랍니다.

어린이대공원 서북면옥 ↓

서울에는 이런집들이 많아서 행복합니다.

언제 찾아가도 옛친구를 만나는 듯한 그런 구수한집이라고 할까

옥천면옥 ↓

서울에는 냉면전문점 옥천면옥이 여러곳 있습니다.

거의 대형음식점 들인데...

필자의 생각은 그져 낙제점은 아니라는 그냥 먹을만한 냉면집

목동 평미가 ↓

면에 뭐 다른(?) 재료가 들어갔나 하는 생각이 드는 면발~~~

육수도 2% 모자란다는 생각이...

방배동 장수원 ↓

여기 주차장을 보니 외제차가 절반을 넘는듯...

맛 과 양 에 비해 가격이 좀...

종로 유진식당  ↓

대중적인 맛~!

대중적인 식당~!

갠적으로 육수는 수준급...

안성 우정집

면에 배합률이 좀...

그냥 그런집으로 기억이 납니다. 

풍기 서부냉면 ↓

충청도 사람인 필자의 미각을 만족시키지 못한집으로 분류합니다.

포항 한일식당 ↓

평양냉면도 함흥냉면도 아닌 이상한 면발과

달고 밍밍하지만 육수는 조금 짜다는 생각...

포항 로타리냉면 ↓

정통 평양냉면을 개량한듯한 맛...

그래도 좋아 하는사람들이 많은곳으로 기억되네요...

진주 하연옥 ↓

진주냉면은 생선육수를 쓰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평양냉면과는 많이 다른맛 맵고 얼큰하고 시원한 맛은

진주 냉면의 특징이라 하는데...

평양냉면에 길들여진 마니아 들도 한번 천천히 음미하며 먹어볼만한 냉면입니다.

사천 재건냉면 ↓

면도 육수도 필자의 미각에 반한다는 생각

홍은동/면가만가

노코멘트<비츄>

마포/대가면옥

맛은 대단히 주관적인 것이기에...

내가 맛없다 하여 맛없는것은 아닐것이며~

그집 나름의 독특한 비법과 맛을 갖고 있기에 한두번으로 맛을 평한다는것은 아무래도 무리일듯합니다. 

대전 유명 "냉면집"탐방을 마치면서...

수십년 수십번, 적게는 딱 한 번 가봤던 집도 있습니다 만~

필자의 입맛이 표준이나 기준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노산/맛집기행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