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6∼7일 1박2일로 럭셔리 힐링 여행을 간다. 정읍에서 아침 7시20분 출발하여 공주에 살고 있는 후배와 함께
하기위해 공주에 들러 강릉까지 400km 달려 순두부마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는다. 우리는 초당할머니 순두부집에서 순
두부 백반과 두부, 막걸리로 배를 채운 후 숙박지인 속초로 이동한다. 오랜만에 회원 11명 모두가 참석을 하여 즐거운 시간
을 보낸다.
강릉 순두부마을.
물치 해수욕장.
함스베이커리.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1길 29.
숙소앞 물치해변.
숙소에서 바라본 설악산.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비가 내린다. 오늘은 속초 주변을 여행하려고 헀었는데 일정을 바꾸어 횡성으로 이동한다.
대관령 고개를 넘으니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친다.
횡성호수길 5구간(가족길) 시종점에 도착하여 트레킹을 시작한다. 거리는 왕복 9.0km이고 시간은 약2시간 정도이다.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태기로 구방5길 40.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인것 같지 않나요.
지금은 소로 논,밭을 가는 일이 없지만 예전에 쟁기로 논,밭을 갈았지요. 소 코를 뚤었던 코뚜레 입니다.
5구간(가족길) 안내도.
호수 건너편에 어답산(御踏山. 789m)이 보이고......
호수에 비친 모습이 아름답다.
자작나무로 만든 나무 인형들을 트레킹을 하며 간간이 만난다.
가족길 A,B 코스 갈림길.
단풍이 들었을땐 정말 예쁘고 아름다웠을 같은 모습이 상상된다.
횡성호수길 5구간 A,B코스 갈림길에 위치한 화장실.
망향의 동산.
2000년 횡성댐이 건설되면서 수몰된 갑천면의 5개 마을 실향민들을 위로하기 세운 망향탑입니다.
중금리 3층석탑(강원도 유형문화재).
수몰지에서 옮겨온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트레킹을 마치고 횡성한우마을로 이동하여 늦은 점심으로 한우고기로 채운다.
오랜만에 후배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쉽지만 헤어져 정읍으로 출발한다.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지금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가 다시 만나 추억을 만들어 가자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