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m (George Michael) - Careless Whisper
Wham 은 고등학교 동창인 George Michael 과 Andrew Ridgeley 두사람이 결성한 남성 듀오로 81년 싱글 앨범
'Wham Rap!'으로 데뷔했으며,1984년 발표한 2집 앨범 [Make It Big] 은 'Wake Me Up Before You Go Go' 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그들을 세계적인 인기 그룹의 반열에 올려놓았고 이 후 싱글 앨범으로 발매한
'Last Christmas' 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1985년 서양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베이징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고,1986년 영국 웸블리에서 'The Final'이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 후
해체했습니다.
1980년대 중반 레코드점이나 음악카페,그리고 나이트클럽에서는
왬(Wham)의 노래 "Careless Whisper" 가 점령하다시피 했을
정도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끌던 왬이 85년 갑자기
해체되었는데,그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Careless Whisper"
때문이었는데 세계적인 톱스타의 지위로 올려놓았던 이 곡이
너무나도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이 곡을 만들고 직접 불렀던
조지 마이클이 크게 부각되고 인기를 독점해나가자,다른 맴버인
앤드류 리즐리가 소외감을 느끼게 되고,이것이 두사람 사이의
갈등을 야기해서 결국 왬은 해체하게 됐습니다
Wham 의 해체 이후 마이클은 솔로로 데뷔해서 전세계 8천만장
앨범 판매,미국내 6곡, 영국내 11곡의 1위곡 보유,전설적인
아티스트 Aretha Franklin 과 음반을 취입한 최초의 백인 남성
아티스트, 지난 20년간 영국 라디오에서 가장 많은 전파를 탔던
가수,영국 가수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1987년 제30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R&B 보컬상을
비롯해 1988년 제 31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등을 수상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리즐리는 솔로로 독립하는데는 실패했지만,현재도 가수 출신인 부인 케런 우드와 함께 영화배우와
솔로가수를 겸업하면서 콘웰에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있습니다.
靑 馬 徐 光 錫
|
첫댓글 이 노래 전에 자주 들었는데
참 좋은 노래네요.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노래가 유명했던 80년대 초중반에는 라디오만 켜면
이노래가 나왔었지요
노래 가사 내용은 자기 여자를 놔두고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걸
들키자 여자가 떠난걸 후회하는 내용이지만....
언제 들어도 좋은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지 마이클이 이 곡을 쓴것은 17살 때 극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쓴 곡이라고 합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복한 주말과 함꼐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