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님과의 경기도 말씨름도 재미가 별로 없어졌습니다!
이제 타성이 생겨 긴장감도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저와 '대두'님과의 매치 보다는 이제 '대두'님과 '사사'님의 매치가 더 흥행성이 있어 보입니다!!!
지난 13일의 금요일 밤, 시간상으로는 14일 새벽이 되겠지만... '대두'님과 '사사'님과의 어울림이 거의 '개콘'이었습니다!!!!
제가 '대두'님께 컵라면 내기 경기를 제안하자, 저와의 일대 일 매치가 불안하셨던 '대두'님께서 꺼내드신 카드는 '사사'님까지 끌어들여 "꼴등이 1,2등 컵라면을 사주기로 하자!"였습니다!!!!!
이미 '해밀'님께서 '대두'님께 받아내주신 컵라면을 하나 섭취한 저는 질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는 '대두'님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고 받아들였지요!!!!!!
각자의 핸디 반씩인 '대두:짧은 막대기:사사=11:11:10'을 놓고 마무리로 뱅크샷 하나까지 있는 경기를 했습니다!!!!!!!
당연한 수순 상 제가 1등으로 먼저 큐를 손에서 놓고, 두분 간의 아주 재미있는 대치가 벌어졌습니다!!!!!!!!
간발의 차로 앞서 있던 '대두'님께서 '사사'님의 wordplay에 말려들며 남은 점수 1:1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나치게 긴장을 하셨는지 짜증이 올라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두'님의 연 이은 득점 실패, 이후 마무리:마무리!!!!!!!!!!
이어지는 '사사'님의 wordplay에 이은 '플러스 투'를 가장한 '플레이트'가 작렬합니다!!!!!!!!!!!(아마도 100% fluck)
그것으로 '대두'님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갑니다!!!!!!!!!!!!
이 상황이 얼마나 재밌었는 지는 당시 주위에 계셨던 분들은 만끽하셨을 겁니다!!!!!!!!!!!!!(당근 '대두'님은 제외하고요)
그래서 '대두'님과 '사사'님 간의 일대 일 매치를 이밴트로 추진하면 어떨까 하고 제안하는 바입니다!!!!!!!!!!!!!
물론 '사사'님께선 약간의 약물복용(?)을 하셔야 할 부분이구요!!!!!!!!!!!!!!
어떻습니까? 여러분!!!!!!!!!!!!!!!
첫댓글 허다허다 사사님을 용병으로 끌어들이는구먼.........두분의 승자가 대두에게 도전하는 모양새를 갓춰주면 참피언으로써 도전은 받아들입니다..........준결승을 먼저......쾅쾅!!!!!!!!!!!!!!!!!!! 글고요 제가 흥행카든 가요.......글고 막님은 프로모턴가요..........언제 계약했든가 이상타.....기억이 없는디???????????
이치에 좀 맞는 말씀을 하세요! 어떻게 1,2등이 겨뤄서 승자가 꼴등에게 도전을 합니까? 1,2등이 경기하는 것이 준결승이고 그 경기의 승자가 꼴등과 경기하는 게 결승이라구요?? 정말 엽기적이네요!!
ㅠㅠ:::가마니쓰구있는새우를,,,두고래님이..등터뜨리실려구하시네...도전의 의미라면승낙하겟지만,,이건영,,,짧막님과..대두님사이의배구공이될뜻하여사양하고풉니다.....나좀,,냅둬요,,킁킁
가마니는 왜 쓰고 계셔요? ㅋㅋㅋ 당구를 치셔야죠...
사사님취중을 이용하여 어리버리 이겻는데 제대로 도전하겟습니다.~~읍.,,
아무래도 사사님..짥막對대두..당조......복식 3판양승 짜장내기 콜입니다요......당조님 콜이죠.....우리야 콜이지만 저집이 후달릴틴디????
에구,,후덜덜,,가지나수전증있는데..다리까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