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진드기의 일생

[白雪]

	특징        옴은 사람 피부의 조직에서 기생하는 진드기의 일종이다. 가축이나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개선충과 비슷하다. 옴은 전세적으로 널리 퍼져 있으며 언제 어디서고 발생해서 사람에게 해를 미칠 수 있다.       옴의 일생은 전적으로 사람에게 의존한다. 암놈은 담황색의 0.2~0.4mm의 가늘고 긴 털이 나있으며 등 부분에는 짧고 무딘 돌기가 있는 알을 사람 피부에 구멍을 파고 낳는다. 한번에 하나씩 매일 2~3개의 알을 놓는다. 옴은 눈이 없으며 짧고 굵은 다리 한 쌍과 가느다란 다리 두 쌍을 가지고 있다. 다리는 유충과 자충일 때만 3쌍이고 2령기를 지나면서부터 다리가 4쌍이 된다. 완전한 1세대가 형성되는 것은 대략 10~17일 정도가 걸린다.       암놈은 특정한 곳을 가리지 않고 피부 조직에 구멍을 내기 시작하며 주둥이를 이용하여 구멍을 파는데 그 때 발생하는 피부조직과 조직액, 분비물 등을 섭취하면서 하루에 0.5-5mm 정도 깊이의 구멍을 뚫을 수 있다. 한 구멍에는 오직 한 놈의 암놈만이 존재할 수 있으며 낳은 알은 대략 48시간 후에 부화를 하는데 깨어나자 마다 본능적으로 은신하기 위해 피부에 구멍을 파기 시작한다. 그 구멍은 암놈이 파는 구멍보다는 얕은 구멍이거나 구멍을 파지 않고 모낭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유충에서 성충이 되어가면서 탈피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완전한 성충이 되기 전까지는 1mm미만의 구멍을 만들고 살아간다. 그곳에 있는 피부조직과 조직액 등을 섭취하며 성충이 된다. 교배에 성공한 암놈은 또 새로운 적당한 위치를 찾아 자리를 잡게 되거나 아니면 또 다른 사람에게 옮겨서 자리를 잡게 된다면 또 다른 감염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암놈만이 사람에게 옮겨서 피해를 줄 수 있다. 암놈은 일단 자리를 잡으면 옮길 이유는 없는데 가려운 곳을 긁거나 상처가 떨어져 나갈 때 사람에게서 이격이 되면 다시 새로운 사람을 찾아 이동하고 또 자리를 잡게 된다.       일단 감염이 되면 급속도로 개체수가 늘어나는데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떨어져서 죽거나 이격이 되며 보통 한 집단이 자리를 잡고 번식을 한다면 대략 암놈이 15~20마리 정도가 감염이 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임상적 특징
	옴에 감염이 되었는지 판단하는 것은 나타나는 증상들이 다양해서 쉽게 판단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달 혹은 두서너 달이 지나서도 발견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별 증상을 느끼지 못해 피부조직검사나 알레르기 반응검사 등을 통해서 진단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다수의 감염자들은 대부분 특히 밤에 온몸이 극도로 가렵고 붉은 반점이 넓게 덮는 현상들을 경험하기도 한다. 처음 옴이 옮겨서 나타나는 증상은 작은 붉은 반점부터 시작을 한다. 옴은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는 골이 진 곳을 본능적으로 좋아하고 사람이 느끼는 반응이 가장 적은 곳을 공격하는 경향이 있기 손과 특히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 손목, 팔꿈치 등이 가장 쉽게 공격 당하기 쉬운 곳이다. 감염된 손으로 이곳 저곳을 긁다 보면 온몸으로 번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공격을 받게 되면 피부에 회색 빛을 띠거나 좀 더 어두운 색깔의 연필자국 같은 흔적이 남게 된다. 심한 가려움증에 따라 긁게 됨에 따라 2차 감염도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빈혈증까지도 발전할 수 있다. 옴이 어떤 병원성 질환을 옮기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노약자나 어린이나 환자 등은 건강한 사람보다는 더 쉽게 옴이 자리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단 옴의 침입을 진단 받게 되면 접촉하였던 돌보는 사람이나 같이 기거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같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진단
	피부조직을 긁어서 검사를 하거나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통한 진단 피부과 또는 가정의학과의 진단 퇴치법
	진단이 내려지면 의외로 치료는 쉬울 수 있다. 피부과의 진단에 의해서 연고 형태의 옴진드기용 치료제의 사용이면 충분히 퇴치가 가능하다. 처방이 아니더라도 약국에서 옴진드기용 치료제가 있다면 구매해서 사용해도 효과는 같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치료가 되었다면 다시 약품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약품의 특성상 치료제의 목적과 충의 제거의 목적이 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다량의 약품 사용은 다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되는 과정에도 가려움증은 동반될 수 있다. 하지만 그 가려움 증이 치료가 되지 않는 것이라고 오해는 하지 말아야 한다. 대략 4주쯤 후에 다시 진단을 받아 치료가 완료 되었는지 만 확인하면 된다. 완료가 되었다면 그 동안 환자가 사용했던 침구나 수건, 내의, 옷가지 등은 뜨거운 물에 세탁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가구나 실내에 오염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기타의 다른 살충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드물기는 하지만 만약 치료에 실패했다면 그것은 몸에 사용하는 치료제를 충분히 적절히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다만 옴진드기기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환자가 발생했다면 가급적 혼자 방을 사용하고 개인적인 물건 역시 환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특히 감염되어 있는 동안 다른 사람과 악수를 하거나 침대나 침구를 같이 사용하거나 수건을 같이 사용하는 등의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며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의 출입도 삼가는 것이 좋다.
출처 http://www.roachbusters.co.kr                                                                        http://blog.daum.net/roachbusters/15255991 참조 블로그  ** http://blog.naver.com/arumdaun88/50084082184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rumdaun88&logNo=50084082184                    감염된지 2-3 시간내에 알을 낳기 시작하고, 하루에 2-3개의 알을 낳느다. 알이 부화되면 10일내에 성충으로 자란다.  ---------------------------------------------------------------------------------------------------              옴진드기의 생활사 및 습성 분포   인테의 피부에 기생하여 옴이라는 피부병을 일으킨다. 계절상으로 5월-8월 사이에 낮게 나타나나 전국적으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양로원 등의 노약자 보호시설에서 자주 발생 하고 있다. 형태 0.15-0.4mm 정도로 미세하며 원판모양을 하고 있다. 기문이 없는 무기문아목에 속하고 다리는 매우 짭ㄹ은 형태이며 다리의 부절에는 긴털이 나 있다. 생활사 및 습성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피부 각질층 속으로 들어가 탈피주머니를 만들고 그 속에서 먹이를 섭취하며 발육한다. 약충은 4-6일정도 성장하여 성충이 되고 수컷이 암컷을 찾아와 교미를 한다. 암컷은 피부 터널 속에서 매일 4-5개씩 총 35-50개 정도 산란하고 죽는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0-14일정도 소요되는데 수명은 약 4주 정도이다. 인체의 주요 기생부위는 손으로 약 60% 정도가 이 곳에서 기생하며 등이나 팔꿈치 등에서도 발견된다. 숙주가 잠잘 때나 따뜻하고 습도가 높을 때 피부 밖으로 나와 기어 다니기도 하지만 대체로 피부속에서 생활한다. 수컷은 수명이 짧아 오래 살지 못하며 피부 밖에서 기어 다니다.                                           http://blog.daum.net/jjw199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