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일: 2015년 3월31일(화): 맑음
브라질 포스두 이과수(06:50)-리오 데 자네이루(08:46); GOL 항공으로 이동
브라질
지구의 반대편 브라질! 비행기로20-30시간을 가야만 하는 먼 나라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나라로 라틴 아메리카 최대국이다. 남미대륙의 약 절반(47.35%)을 차지하며 총 면적 8,547,403 평방키로 미터에 이른다.
전 세계적으로 캐나다, 러시아, 중국, 미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나라이다. 적도는 북쪽지역, 마까빠 부근을 통과하고 남회귀선은 남쪽 상파울로로 부근을 관통한다. 브라질의 동서 연장길이 4,320km, 남북의 거리 4,395km로 길다.
북쪽으로는 기아나, 수리남, 베네수엘라, 콜롬비아의 국경을 접하고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와는 남으로, 파라과이, 볼리비아, 페루와는 서쪽으로 국경을 접하고 있다.
리오 데 자네이루
“RIO DE JANEIRO" "1월의 강” 이라는 뜻이다. 1502년 포르투갈 항해자가 카리오카(우리동네) 라 불리던 보타포고 해안에 처음 닻을 내렸을 당시 구름사이를 비집고 들어선 해안을 강으로 착각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리오 데 자네이루는 인구 680만 명이상의 대도시로 1763년부터 1960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으며 전 세계의 거대한 도시 중 가장 아름다운 의 하나로 아주 매력적인 도시이다. 아름다운산과 바다, 숲과 언덕사이에 자리한 이 도시는 지형적으로부터 드라마틱하다.
아름다운 해안가와 세계적인 자연미와 문화적 요소로 인하여 세계 3대 미항 중에 하나이다.
우리에게는 삼바 카니발로 잘 알려져 있다. “정열의 삼바” 삼바리듬에 맞춰 미친 듯이 몸을 흔드는 율동. 매년 2월 말경 삼바축제에는 세계 각처에서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와 밤새 삼바 춤을 추며 즐긴다.
1641년에 시작된 “리우 삼바카니발”은 천주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부활절 51일전 금요일부터 닷새 동안 진행되는 카니발은 원래 아프리카출신 노예들의 “사순절 축제”에서 유래 했다. 40일간 금욕하기 전 노래와 춤으로 한껏 즐기던 소규모 행사는 1930년경 거리의 축제로 발전 했고, 점차 페레이드, 삼바 콘테스트 , 거리의 무도회 등이 어우러지게 됐다.
동쪽은 대서양 연안의 과나바라만, 서쪽으로는 680m가 넘는 산지로 시가를 이루고 있으며 바같 쪽으로 짙고 푸른 바다, 세계적인 코파카바나 해변 가를 가지고 있다. 그 중 유명한 곳은 예수님은 오늘도 팔을 벌린 채 이 도시를 끌어안고 계신, 거대한 예수 그리스도 동상으로 코르코바도 언덕 위에 리오 데 자네이로의 상징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이의 하나로 지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