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황인호 의원이 27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사무실에서 동구청장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황인호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동구의 재정 확보와 민자유치에 주력 △대전역세권 재정비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속추진 △상가환경개선 및 전통시장 활성화(대형버스 주차장 건립 등) △대전시립병원 건립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수영장 건립 △경부고속철로변정비사업, 특히 홍도육교 철거 및 지하차도 건설 완료 △대청호-식장산-만인산의 관광휴양벨트 조성 △보육 및 교육환경개선과 사교육비 절감 △한옥마을 및 추모공원 조성 등 10가지 공약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을 연구해왔고, 20년의 대학 강의를 통해 집적된 실사구시와 경세치용을 그동안 20년간 지방자치에 접목해 한밭대학교가 유성으로 이전하여 공동화된 삼성동에 주민들과 함께 한밭자이아파트를 건립했고 관내 초등학교들을 울타리 없는 학교로 선도하여 주민들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학교로 전환했으며, 웰빙시대의 체육복지 시설 확충을 위하여 연회원이 2천 명에 달하는 전국 최상의 삼성헬스주민자치교실과 5백 명의 댄스스포츠교실,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만들었고, 가양동의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유치와 전국 최초의 ‘생존 수영 조례’ 제정에 기인했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대덕구에 위치한 동부경찰서를 신인동에 유치, 산내동 장애인종합복지관 유치, 대전시립병원유치 12년간 경부고속철로변정비사업을 주도하면서 홍도육교 철거 및 지하차도 건립 등을 선도하기도 했으며 황희 정승의 후손답게 청렴을 실천하기 위하여 20년간 공금에 의한 해외연수를 일절 가지 않았다"고 자부했다.
또한 “16년간의 의정활동 기간에 7년간을 의회에 야전침대를 놓고 철야로 일했으며, 지역신문에 130여 편의 의정 칼럼을 게재했고, 연구파 의원으로 4권 째 의정활동 관련 저서(IMF도 안타는 똥장사, 엘리트 지방의원 되는 길, 황인호의 행복한 지방자치 만들기)를 출간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입법 활동을 전국에서 가장 왕성히 하여 ‘조례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고, 안전행정부 선정 특이우수조례, 지방자치학회 선정 우수조례상 수상도 있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전국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하는 황 의원은 “이런 20년간의 기초 및 광역의원의 경험을 살려 동구청장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황인호 의원이 27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사무실에서 동구청장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황인호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동구의...
의회 의장과 제7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통합 5선 기록 보유자인 황인호 의원(동구1,더불어민주당)이 '준비된 동구청장'을 기치로 대전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위민의정대상 등을 석권한 바 있다 고 설명하며 20년 의정경험을 평가했다. 황인호 의원은 ▲동구재정확보 및 민자유치 ▲대전역세권 정비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속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