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Super Moon)
슈퍼문(Super Moon)은
특히, 보름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설명
(달의 공전궤도 이심률은 0.05488이다.)
따라서,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오는 경우(근지점)가 있는데,
이 때, 달이 가장 크게 보인다.
(즉, 겉보기 크기가 가장 크다.)
이를 슈퍼문이라고 한다.
기원
이 용어는 천문학에서 나온 용어가 아니다.
1979년에 점성술사 Richard Nolle가 만든 단어이다.
천문학에서는 슈퍼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천문학에서는
근지점(近地點. perigee. 달, 인공위성 등이 궤도상에서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지점)과
원지점(遠地點. apogee. 달, 인공위성 등이 궤도상에서 지구와 가장 멀어지는 지점)으로 부른다.
발생 빈도
대략 13번, 혹은 14번에 한 번씩 슈퍼문이 된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것은 2014년 8월 11일 3시 9분(한국시각) 이었으며, 다음은 2015년 9월 28일 11시 50분(한국시각) 이다.
크기와 밝기
달이 지구와 가장 멀어서(원지점),
가장 작게 보일 때(미니문, Mini Moon, 마이크로문, Micro Moon)
보다 약 14% 정도 더 크고, 약 30% 정도 더 밝다.
기타
한국어로는 대형 보름달,
혹은 초대형 보름달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줄여서 대보름(大보름)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이는 정월 대보름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정월 대보름 혹은 추석에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착각이다. 오히려 정월 대보름 혹은 추석에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오는 경우는 드물다.
기타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면,
조차, 즉 조석간만의 차가 평소보다 커지지만,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와는 관련이 없다.
같이 보기
달은 평균 약 38만 4,400㎞ 거리에서
지구 주위를 서에서 동으로 공전한다.
달은 자전축을 중심으로 29.5일 만에 1바퀴씩 자전하는데,
이 주기는 달이 지구 주위를 1바퀴 공전하는 시간과 같다.
공전주기 동안 달의 위상은 삭과 망을 오간다.
달이 태양과 지구의 반대편에 위치해
완전하게 빛나는 때가 만월, 즉 보름달이다.
보름달 중에서 지구와 달의 거리가
평소보다 가까워지는 시기에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부른다. 달은 거의 19년 주기로 지구와 가까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문은 평소 보름달보다 크기가 10% 이상 크고,
밝기도 30% 이상 밝다.
슈퍼문 현상은
달이 지구를 타원형 궤도로 공전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다.
슈퍼문, 완벽하게 보이는 시간 오전 6시11분…'오호라~!'
![]() |
↑ 슈퍼문/ 사진=MBN |
슈퍼문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가위인 27일 슈퍼문 뜨는 시간은 오후 5시 반 독도를 시작으로 부산 오후 5시 41분, 대구 5시 43분, 대전 5시 48분, 서울은 5시 50분 입니다.
슈퍼문은 추석 다음날인 28일 오전 6시 11분 경
가장 완벽하게 보일 전망입니다.
슈퍼문을 보기에 좋은 장소는
구름이 많이 끼지 않고 하늘이 맑아
달을 관측하기 좋은 곳으로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으면
더욱 좋습니다.
슈퍼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35만 7000km로 평균보다 가까워지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