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essay를 풀어보려 합니다
유명인터넷에도 어원은 없었습니다
먼저 에세이가 뭔가 알아 봤습니다
☕ 에세이(essay):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듣고 본 것, 체험한 것, 느낀 것 따위를 생각나는 대로 쓰는 산문 형식의 짤막한 글 |
그러니 어떤 형식없이 자기 꼴리는 대로
쓰는 그런 모든 글을 말하는 것 같네요
어원을 검색해 보다가 후기 라틴어 exagium과
라틴어 exigō가 나오네요
정확한 발음은 없었지만 ‘(형식을) 없애줌’과
‘(형식은) 없었고’로 보입니다
여기서 힌트를 얻어서
나머지를 해결했습니다. ㅎ
세계의 언어들을 보니 거의 ‘형식도 없애고
막 쓰는 그런 모습’으로 보입니다
3284. essay (에세이, 논문, 작문, 수필(隨筆),
글, 시도하다):
(글의 형식을) 없애,
⇒ (글의 형식이) 없다가 어원
* 이탈리아: Saggio [싸죠⇒ 수필, 에세이]
((에세이를) 썼죠)
* 폴란드: szkic [스키츠⇒ 에세이, 수필]
((에세이를) 썼겠지)
* 포르투갈: ensaio
[인싸이오⇒ 실험, 시연, 수필, 논문]
((형식이) 없어요)
* 스페인: ensayo
[엔싸요⇒ 연습, 리허설, 수필, 작문]
((형식이) 없어요)
* 스웨덴: uppsats [웁사츠⇒ 작문, 논설, 수필]
((글의 형식이) 없었지)
* 체코,
크로아티아: esej [에세이⇒ 수필, 소론]
((글의 형식을) 없애)
* 덴마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essay [에세이⇒ 수필, 시론]
((글의 형식을) 없애)
* 독일: Aufsatz [아웁세츠⇒ 수필, 시론]
((글의 형식을) 없앴지)
* 헝가리: Esszé [애씨⇒ 수필, 에세이]
((글의 형식을) 없애)
* 핀란드: essee [에쎄⇒ 수필, 시문]
((글의 형식을) 없애)
* 프랑스: essai [에쎄⇒ 수필, 시문]
((글의 형식을) 없애)
* 튀르키예: makale [막칼레⇒ 논설, 기사, 논문]
((형식없이) 막 할래)
* 라틴어: tentamen [뗀따멘⇒ 시도, 실험, 계획]
((발걸음을) 뗀다면)
* 베트남: tiểu luận
[띠오 루안⇒ 소론(小論), 수필]
(小論: 소론)
* 일본: 散文(さんぶん) [상븡⇒ 산문, 수필]
(散文: 산문)
* 중국: 散文 [싼웬⇒ 산문, 수필]
(散文: 산문)
* 한국: 산문, 수필
* 태국: ปกิณกะ
[바낌니까⇒ 종류가 다양하다, 수필]
((형식이 마음대로) 바뀝니까?)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karangan
[카랑안⇒ 작문, 글, 이야기, 창작물]
((생각한 것을) 깔아 놓은)
* 페르시아: مقاله [마가래⇒ 기사, 기고문, 글]
((글로) 막으래)
* 히브리(현대): מסה [마싸⇒ 수필, 에세이]
((형식없이) 막 써)
* 우즈베키스탄: insho [인셔⇒ 작문, 작시]
((시문이, 작시가) 있어)
* 아랍: مَقَالَة [막칼라⇒ 기사, 논술, 수필]
((형식없이) 막 할라)
* 몽골: эсээ [에세⇒ 논문, 시문, 수필]
((쓴 글이) 있어)
* 힌디: लेख [네크⇒ 논설, 논문, 기사]
((논설, 논문, 기사를) 내고)
* 네팔: निबन्ध [니벌로⇒ 수필]
(니발로 (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