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야경
깔끔하게 정리된 ..부산을 돌아보며..
2012년에 홍콩과 싱가폴여행하며 느낐던 도시의 느낌과 비슷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발전했구나... !!!
인천의 우물안 개구리로 국내 이곳저곳 돌아본게 넘 오래돼었나 봅니다..
부산 동백섬위에서 바라본 광안대교로 넘어가는 일몰전경..
아침일찍 출발해..화장도 못하고 완전 쌩얼..
부산 자갈치 시장뒤 항구에서... 인증샷..
2014년 1월27일
수봉공원 문예회관에서 모이는 시간이 아침 7시..
오랜만에 여행가방을 챙기며 작은설렘을 느껴보는 아침이었다
어제는 겨울에 떠나는 여행이 오랜만이라..이것저것 꺼내서 입어보고
이틀동안 악기사를 비워야 될것같아 ..
도와주는 친구에게 이것저것 알려주고..
작년 2013년을 돌아보면 너무 정신없이 보낸 한해인듯 하다
내가 정해둔 숙제...
일년에 한두번씩 떠나기로 정한 해외여행은 실천도 못하고
동생.조카와 함께 4월에 제주도 여행갔다온게 다...
2013년 12월말 인천사협에서 2014년 1월27일부터28일까지
정기출사 여행이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신청했다
사실 단체로 떠나는 여행은 별로여서 사협에서 진행하는 해외여행과
국내여행모두 몇년동안 함께하지 않았다
2014년에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
어떤계획을 세우는 다짐을하는 여행이아닌 내려놓고 비우는
가벼운 여행이 될려고 한다..
(1월27일 아침 부산으로 가는 차안에서 적은글이다..)
동백섬에서 바라본 ... 해운대
자갈치시장 입구
자갈치시장 아지매들이 어찌나 억세던지
사진촬영할려고 카메라 들이대면 욕을하고..
물바가지 새례까지 퍼붓고..
난 함께 다니는게 싫어서 시장뒤편쪽으로 돌아보며
사진촬영은 하지않고 시장구경만 하면서 다녔다
자갈치 아지매들의 욕지거리와 물세례가 이해가 된다
누구는 추위에 생선 비린내 풍겨 가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이 뭐 보기좋다고..
팔자좋은것들이 카메라 메고다니며 사진촬영하고 있네..할수있습니다
자갈치시장의 심볼인듯합니다..어시장 입구쪽에 있더군요.
부산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거리.. 이곳에 호떡이 명물이라고 합니다
나도 하나 사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줄들이 어찌나 길던지.. 한집만 엄청 손님이 많더군요
첫댓글 히야~~~~~~멋집니다.
멋진 시간 보내셨군요
이년전 부산 가서 찍은 광안대교 사진이 생각납니다.
한번 더 가야지하고선 아직 못가보고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다녀온 여행...
다시한번 갔다와요..해운대 겨울바다를 그이와 걷는 멋도 ..
아주 좋을것 같아요..
@힐러리 그이 없는데요 ㅋ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멋진사진찍느라고생했는데 난눈요기하고 입가에미소만~~^^*
마음에 드는 사진있으면 카페의 고문님께 1점 선물해 드려야 될텐데..
쬐끔만 기다려 보세요.. 제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으면 선배님께 ..
액자 만들어서 선물해 드릴께요..원하신다면..
@힐러리 전요?
청춘아 오빠먼저 선물받고~~오빠생일선물로 힐셈이해준다는데 청춘은뭘하실껀가 ㅎㅎㅎ
오빤 *뿔~~~~~~
생신이 언제 인데요..?.생파 해야죠..
이런 이""""
스키장에서 하기로했어요 ㅎㅎ
그럼 돌아오셔서 삼총사가 함 모여요..
이번주 안에,,..
스키장 델꼬 가시라니까~~~~
푸하하 그러죠 감사 ㅎ
시장이 역시 사람 사는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