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과 뜻?
권오숭 - 권가패밀리 35대손의 돌림자 '오' 원래 이름이 '승' 이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사촌이 이름을 가로채 집안끼리 피튀는 전쟁후 할머니의 중재
이름에 ㅣ 하나 그어서 '숭' 이 되어 버린 뜻도 괴상한 비운의 이름.
2. 태몽?
어머님이 말씀해 주신적이 없음..
3. 사용하는 메신저는? (버디/엠에센 등)
msn 에서 주로 서식. 가끔 mirc 에서도 출몰.
4.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께 한마디.
할 짓 되게 없으신가 보군요.
5. 얼굴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 있다면?
없다. 컴플렉스 덩어리.
6. IQ?
먼 옛날 한번 검사했을때 127 나왔다. 지금은 모르겠...;;
7. 자신의 성격을 세글자로 말한다면?
두글자는 안되나..? 굳이 3글자라면.... 자폐아.
8. 현재 나의 컨디션은?
일안나가서 기분은 좋은데 몸은 시체. 배고프다.
9. 지금 입고 있는 옷은?
회색 티 (정혁이꺼) 7부 체육복 바지... 남색 체크무늬 빤스.
10. 어제 몇시에 잤는가?
대략 새벽 2시
11. 오늘 몇시에 일어났는가?
대략 오전 11시..알아서 뭐하게....?
12. 아침에 눈뜨면 제일 먼저 하는 생각은?
아침에 눈뜨면 반 시체 상태이기 때문에 생각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13. 평소의 습관이나 버릇이 있다면?
....가끔 망상의 세계에 빠진다. (아스트랄~~)
14. 좋아하는 과일은?
왠만한거 다 잘먹는데 단거 싫어해서 사과는 잘 안먹는다. (연관성 없음)
아..좋다면... 귤이 좋겠어 흣~
15.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하는 일은?
숨쉬기
16. 하루 중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근무타임 계산.
17. 자신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회색... 칙칙한 색깔.
18. 비가 오면 기분은?
감정이 촥- 가라앉으며 홀로 망상의 바다에 빠진다. (비오는거 좋아함.)
따듯한 짬뽕국물에 파전& 막걸리를 추억하며 고독에 잠기기도...므흣~~
19. 즐겨듣는 음악은?
일음..최근엔 각트씨의 노래 좀 듣고 있다.
20.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다면?
읍다. 음악치.. 템버린이나 캐스터네츠라면 맡겨다오. 심벌즈도 좋다.
21. 오늘의 날씨는 어떨까?
밖을보니 흐리군...
22. 놀이공원에서 즐겨타는 놀이기구는?
태어나서 놀이공원 3번 밖에 안갔다...(별로 갈 계기가 없어서.)
그래도 바이킹이랑 롤러코스터는 필수요소임으로 쌔워둘까나...
23. 프로포즈를 한다면 어떻게?
생각해본적이 없다. 나라면 상대의 취향. 성격을 배려하며 시추에이션을
바꿀거 같음으로 정해진건 없다.
24. 평소 꿈을 자주 꾸는 편인가?
거의 안 꿈. 꿔도 눈을 뜨는순간 백지화.
25. 평소에 잠버릇이 있다면?
뒤척이는거 빼면 없다고 이야기를 들어 와서...;;
26. 지갑속에 얼마나 있나?
지갑읍다. (즉답) 도둑맞았다.
27. 핸드폰 요금은 어느 정도?
3만원이 넘은적이 없음...;; 뭐 솔로의 장점이라면 장점.
28. 좋아하는 숫자는?
3 & 7은 너무 식상해서 싫고 적당히...두글자 이상도 되나..? 27
29. 몇살까지 살고싶나?
가장 이상적인 죽음의 시기를 35~42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30. 현재 컴퓨터 바탕화면은?
내컴이 아니라서..마검 X 라고 오른쪽 측면에 응삼씨가 나를 압박하는데
등골이 오싹하다.
31. 추위와 더위 중 어느 쪽을 더 타는가?
추운거 무지 좋아한다. 이야기 다했다. 더우면 반쯤 미친다.
32. 여태 본 영화 중 가장 돈 아까웠던 영화는?
직원할인 50% 해서 봤기 때문에 아깝다는 생각조차 못해봤다.
33. 밤에 잠이 안오면 무엇을 하는가?
잠이오기 전까진 잠을 청하지 않는 폐인생활을 몇년간 지속해와서..;;
34. 자신을 위한 노래라고 생각되는 노래가 있는가?
누가 나 따위를 위해 노래를 만들겠소.
35. 3명만 복제 인간을 만든다면 누구를 복제할 것인가?
...지구의 천재 3명을 모아 복제하면 인류의 미래가 나아지지 않을까.
36. 자신이 변태라고 느껴질 때는?
....항상 느낀다.
37. 답을 모두 작성한 후에 무엇을 하겠는가?
냉장고 위의 너구리 라면을 삶아 먹겠다. 앗싸~!
38. 자신의 2세가 닮지 않았으면 하는 점은?
2세가 나 닮았으면 갖다 버린다.
39.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굶어 본 적이 있는가?
살좀 쪘으면 좋겠다. 키 173에 몸무게 50 이다. 다이어트 하고 싶겠는가.
40.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것은?
너구리 라면....으으으..(집념)
41. 혼자 있을때 주로 어떤 일을?
컴퓨터를 하거나 컴이 없으면 그림을 그린다. (취미가 낙서)
42. 아이를 가진다면 몇명정도?
아들내미는 하나도 필요 없고 딸내미 라면 얼마라도 좋다. 단..이쁜 딸래미.
43. 첫사랑은 '처음한 사랑'일까? 아님 '서로 처음으로 한 사랑' 일까?
객관적으로 보면 전자. 주관적으로 보면 후자가 아닐까.
44. 사랑하는 사람이 바람을 핀다면?
내가 싫어서 다른사람이랑 지낸다는데 무슨말 하겠는가. 인간들의 사랑이란 말은
감정의 일방통행을 일컫는 말이 아니지 않은가.
대신 바람핀 년놈을 본후에 납득에 안되면 둘다 죽인다. (풋)
45. 학원에서 강사를 한다면 애들의 성적이 떨어질까, 올라갈까?
얘들의 역량이겠지만.. 나의 지도방식에 따라준다면야...
46. 좋아하는 트로트가 있다면?
같은 리듬의 반복은 즐기지는 않는데 들으면 은근히 좋다...(컥!)
47. 카페에 가면 무엇을 제일 많이 시키나?
돈이 없어서... 못가봤다....으억!! 해즐넛 좋아하니..그거 시키겠지.
48. 가장 심심 할 때는 언제인지?
인터넷 다운됐을때...!! 정말 미친다.
49. 무인도에 가게 되면 무엇을 가지고 가겠는가? (3가지)
무한의 식량. 컴퓨터. 추위에 더위에서 해방시켜줄 도구.
50. 무인도에서 무엇을 할건가?
뭐..무선 인터넷으로 폐인짓 하겠지.
51. 다음 운영진에게 한 마디 한다면?
....스팸메일 보내면 죽여버린다.
52. 다음의 문제점은?
주 서식처가 다음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53. 자신의 글의 조회수가 높았을때 드는 생각은?
가문의 영광.
54.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면 무엇을 택하겠는가?
백설공주도 한때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되지 않나...?
자신의 능력도 아니고 돈많은 왕자 잡아서 출세한 두 여인이 되느니 숲에서 잔다.
나중을 생각해보라. 신씨와 백설이가 왕궁에서 뭐하며 살았겠는가.
매일 그냥 파티하고 놀았겠지뭐.. 보석이나 주렁주렁 걸치고. 워낙 배운게 없는 얘들이니....
실제로 동화에 보면 걔들이 공부했다는 말은 하나도 없다.
55. 자신이 왕자라면 누구를 택하겠는가?
디즈니의 복스러운 부자집 맞며느리같은 백설공주는 일단 사양.
같은 디즈니사의 신데렐라도 물론 즐. 숲속의 공주는 어떻게 생겼을라나...
56. 모르는 사람에게 욕을 먹는다면 어떻게?
한번 힐끔 보고 말겠지...
57. 성별이 없다면 어떨까?
성욕에서 해방되려나...?
58. 밥,라면,짜장면,우동 4개중 하나만 평생 먹어야 할때 어느것을?
실제로 라면만 먹고 4개월을 산적도 있다.
59. 라면에 계란을 넣는 것이 좋은가? 안 넣는 것이 좋은가?
밋밋한거 싫어함으로 안 넣는다. 넣는다면 고추가루를 푼다.
60. 자신에게 바람기가 있다고 생각하나?
솔로인데...아아....(먼산)
61. 가장 가고싶은 나라는?
일본 (즉답)
62. 냉장고에 딸기와 딸기쥬스가 있다면 어떤 것을?
둘다먹지...당신 바보인가..?
63. 야쿠르트와 요구르트의 차이점은?
...야쿠르트는 회사 이름이 아닌가..?
64. 묘비에 남길 글이 있다면?
본인 화장을 원함으로... 비석을 세워준다면야.. 허무하게 살다가 허무하게 감.
65. 아들놈이 가출해서 돌아왔다면??
기본적으로 아들을 싫어함으로.. 이렇게 말해겠지. "왜 왔냐?"
66. 야한 비디오를 보구 있는데 자식이 들어온다면?
....음.. 꽤 뻘쭘 하겠지. 뭐 보지야 않겠지만.
67. 자신이 주워온 자식이라는 생각이 들 때는?
이미 혼자 살고 있음으로 별 감응이 없는 질문... (먼산)
68. 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말이 많을까?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그런게 아닐까.
69. 사람을 죽인다면 어떻게 죽이고 싶은가?
대략 형체를 알아보지 못하게 만들거 같다.
70. 대통령이 된다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일?
대통령 되기 싫다. 노씨도 그러잖는가.. "이거 못해먹겠다."
71. 좋아하는 연예인은?
거 슈가의 아유미 교복 입혀놓으니까 귀엽긴 하더라.
72. 데이트 해보고 싶은 연예인/예술가?
별로. '데이트' 라는 행동에 가치를 못느끼는 삭막한 인간임으로.
73. 학교의 정의를내린다면?
정의...? 배우는 곳이지.
74. 땡땡이 치면 주로 어딜 가는지?
고딩시절 항상 겜방을 가곤 했다.
75. 앞으로 해보고 싶은 운동이 있다면?
검도. (칼을 좋아한다...이쁘잖아)
76. 잘 하는 요리는?
된장국도 하고..김치찌게도 만들고.
77. 지금까지 자신이 혼자서 해 본 일 중 기억에 남는일?
거의 다 혼자 해왔는데...;; 혼자 방 구했을때. (빽가 같이 있었군..)
78. 사랑하는이를 단하루 함께 보낼수 있는것과 평생 바라볼수만 있다면 선택은?
되 묻자면.. 같이 뭐할건데 ?
79. 길거리에서 쌍쌍이 꼭 붙어 다니는 연인들을 볼 때 해주고픈 말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80. 수중에 1만원짜리 지폐만 있을때 동전이 필요하다면 주로 해결하는 방법은?
당연히 돈깨지.. 자일리톨 껌 사먹는다.
81. 공중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을 때 어떻게? (물이나 버린 휴지도 없음)
공중화장실에선 항상 휴지의 유무를 확인하고 볼일을 본다. 옛날 스승께
빤스로 해결한 후에 빤스를 버리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나는군.
82. 6과 4중 더 재수없는 수는?
동양계라서 그런지.. 4보면 왠지 꺼림칙한데..여담이지만 우리집이 아파트인데...
406 호다.
83. 고기만두를 좋아하는가, 김치만두를 좋아하는가?
김치만두. (즉답)
84. 주량은?
소주 1병 정도. 먹으면 적당하다.
85. 술버릇은?
말이 많아지다가 잔다.
86. 좋아하는 안주는?
소주라면 탕이요..맥주라면 오징어 진미를 제일 즐긴다.
87. 중국집에 가면 무엇을 먹는가?
짬뽕. 국물이 없는 면류는 이단이다.
88. 영어 단어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단어?
Pessimism (염세주의)
89. 유부남(녀)와 사랑에 빠졌다면?
....아줌마 싫어한다 (버럭!)
90. 가장 맡고 싶은 영화의 주인공 역할은?
연극에 소질이 없음으로 패스~ (쿨럭)
91. 자신의 2세에게 권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음...음음...으음...(생각중)
92. 길 가다가 만원짜리 한 장을 주웠다면?
오늘 저녁 해결 !
93. 만일 죽는다면 가장 슬퍼할 사람은 누구인지?
나한테 돈 빌려 줬다가 못받은 사람들. 아 ...지금은 없네.
94. 절대 권력을 쥐게 된다면 무엇을 제일 먼저 하고 싶나?
사회 저변 쓰레기들 청소.
95. 아침에 깨어나 보니 성(남/녀)이 뒤바뀌어 버렸다면 무엇을 하겠는지?
일단 동사무소에 신고를....
96. 한시간 뒤에 지구가 폭발한다면 무엇을 하겠는지?
폭팔하기 직전에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기다리겠...
97. 혹시라도 질문자에게 술 사줄 의향은?
질문자가 누군지 모르겠음으로 무효 !!
98. 이렇게 열심히 질문을 하고 있는 질문자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면?
쓰느라 욕봤다.
99. 끝으로 질문자에게 아부의 한마디를 한다면?
..당신 누구요?
100. 기타 하고 싶은 말 하세요♥
아싸 너구리 !!
다하는데 거의 1시간 걸렸네...;;
<(-_-)/ 일본학과의 이름에 영광있으라
세상은 예산이 지배한다뉴 ~~ >_<
카페 게시글
◇뭐든떠들어보든가◇
100문 100답이라...
살인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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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
03.09.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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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쓰느라 욕보셨어요...38번 최곱니다...푸풋...너구리 맛있게 드셨었길...^^'<다 읽은 나도 욕봤다..토닥토닥...퍽!>
나 갑자기 너구리 먹고싶다 11 너구리 개늠 - 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