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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밀양광장 (밀양문화예술,남부권 신국제공항, 밀양지리, 역사) 원문보기 글쓴이: 만광
강남하우징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 밀양시 상남면에 있는 강남하우징(대표 최창해)은 7월 10일 관내 차상위 가구,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게 써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밀양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저소득층 가구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최창해 강남하우징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으로 나눔과 베품의 실천에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자료 : 밀양시청홈)
밀양얼음골케이블카 셔틀버스 운행 밀양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휴가철을 맞아 얼음골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케이블카 탑승 대기시간에 표충사를 둘러볼 수 있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5일 밀양시에 따르면 얼음골케이블카 탑승 시 발생하는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표충사 주변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결정했다. 운행횟수는 이 기간 중 1일 3회이며, 운행시간은 얼음골 케이블카 하부승강장에서 출발해 1시간 동안 표충사를 둘러보고 다시 얼음골로 돌아오는 2시간 코스로 오전 9시, 오후 12시 30분과 3시에 각각 운행된다. 탑승대상은 얼음골케이블카 이용권 지참자에 한해 무료로 운영되며 매회 40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얼음골 케이블카 타고 영남알프스 꿈의 정원으로
황 해 령 체험에 앞서 미리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 따르는 경우가 있다. 얼음골 케이블카 타기가 그러할 것이다. 밀양신문사 주부기자단 주최로 케이블카 타는 날이다. 7월 6일 토요일 장맛비 날씨도 하루 멈추고 길동무가 되어준다. 아침 8시, 약속 시각에 맞춰 신문사로 들어서는 순간 일찍 모인 일행의 모습에서 설렘이 물씬 묻어난다.
▶구름 타고 영남알프스
초당 5m 속력이지만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운행 시간이 10분 정도여서 우선 마음도 여유롭다. 중간쯤에서 만난 하행선 케이블카에서는 빠른 속력이 느껴진다. 같은 속력으로 오르내린다는 안내방송을 듣고 다시 한번 편안한 승차감에 관한 얘기가 오간다. 국내 최장 거리인 1.8km 가까운 선로는 상부역사까지 해발 1,020m이고, 수직으로 잰 표고차가 680m이다. 이들의 높이 역시 국내최고다. 50인승 정원 규모에다 사방 통유리로 아주 산뜻하면서 품격이 느껴지는 케이블카.
백호바위를 설명하던 방송이 잠시 멈추자 장내에 웃음이 일었는데 바로 백운산이 살짝 안개에 가려 있었다. 백호는 보이는 사람에게만 나타나 준다고, 누군가 재치를 발휘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또한 좋다. 케이블카가 지나는 얼음골 일대 산세는 물론, 백운산 운문산 가지산과 같은 영남알프스 산이 둘려 있어 맑은 날은 또다른 조망을 즐길 수 있겠다. 얼음골 골짜기도 서서히 드러난다. 층층이 봉을 이루며 기암절벽을 배치해놓은 것 같은 골짝 비경이 안갯속에서 드러났다가 또 가려지곤 한다. 천연기념물 제224호인 얼음골은 약 3천 평 되는 돌밭으로 여름에 얼음이 얼고 처서가 지나면서 냉기가 줄어드는데 밀양의 3대 신비로 불린다. 저 아래 어디쯤 가마볼협곡이 있을 것이다. 여백 위에 그려지는 겹 능선과 봉우리들의 섬세한 실루엣의 묘미에 푹 빠져들 때쯤 상부 승강장에 닿았다.
▶아, 꿈의 정원 그곳 중간 전망대에서는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같은 영남알프스 산과 언양 양산 쪽을 조망해볼 수 있는데 오늘은 안내 그림에서 자세하게 구경한다. 드디어 밀양을 향하고 있는 ‘하늘정원’ 전망대다.
거대한 수석과 칼날의 기암들을 어떻게 옮겨놓았을까. 그리고 그 위에 아기자기하게 얹어놓은 분재들…. 바람은 또 무얼 그리 바삐 안개를 싣고 휙휙 지나 자취를 감추어 버리는 건지 모르겠다. 전망대 난간에 서서 산수화 한 폭, 분재 한 점씩 담는 동안 생각한다. 자연의 오묘함이 어찌 인간의 상상에 한하겠는가. 꿈의 정원에서….
내려오며 시선이 머무는 데크길 주변에는 여러 종류의 참나무가 유난히 많이 자라 있는데 아마 얼음골 단풍이 아름다운 이유도 이런 단풍나무가 많아서일 것이다. 승강장 마당에서 3대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 가까이 가본다. 아이는 손가락을 뻗어 케이블카 쪽을 가리킨다. 난간을 짚고 내려다보며 역력한 기쁨을 감추지 못하시는 허리 굽으신 할머니의 모습도 흐뭇하다. 장애우나 노약자에게 케이블카로 영남알프스에 오를 수 있다는 일은 신선한 경험이 아닐 수 없다. 무릉동에 들었다가 내려가는 기분이 이럴까. 그 사이 안개가 제법 물러나 있다.
▶밀양 8경, 그 태곳적 신비 계곡을 끼고 나무테크길을 오르며 감상한다. 가장 위쪽에 있는 절구(臼)의 호박같이 생긴 소가 시례 호박소다. 빚어놓은 듯 오묘하고도 아름다운 호박소는 밀양 8경에 속한다.
이웃해 있는 오천평반석도 빼놓고 갈 수는 없다. 모처럼 개인 날이라 등산객이 많이 오르내린다. 콸콸 쏟아져 내리는 계곡을 따라 20∼30분 정도 숲길 깊숙이 골짝으로 들어가자 놀랍게도 평평하고 넓은 바위가 나타난다. 숨은 비경이다. 반석 위로 깨끗한 물이 얕게 흘러 아이를 데리고 찾는다면 잊지 못할 추억의 한때를 보낼 수 있겠다. 내려오는 길에 ‘가지산 추어탕’ 식당에 들렀다. 방안까지 얼음골 바람이 불어와 시원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얼음골 바람의 위력을 함께 맛본 시간이다.
▶한국무예촌을 찾아 산들바람 이는 은행나무 그늘에 일행은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회장님이 손수 내오신 시원한 매실차를 들며 윤재웅 촌장으로부터 한국무예에 관해 들어보기로 한다.
청소년의 선도 교육과 진로 문제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조선의 무과시험을 비롯한 여러 체험은 선조의 호국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며, 심신을 단련할 뿐 아니라 청소년기의 중요한 자아존중감과 자아정체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신다. 실내에서는 검, 창, 활, 갑옷과 같은 병장기가 전시되어 있어 옛날로 들어온 느낌이다. 갑옷은 속 갑옷을 입고 또 겉 갑옷을 걸치는데 그 무게가 놀랍다. 한쪽만 날이 있는 칼을 도라 하고 양날을 검이라 하고, 사거리와 살상력이 뛰어나다는 편전이라는 화살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인다.
한국무예촌에 오면 보고 듣고 만져보고, 활을 쏘고 말을 타볼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직접 귀한 병장기들을 들고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능숙한 성대모사로 촌장님이 보여주시는 시범은 재미도 있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행운의 산교육의 장임이 틀림없다. ‘기회의 학숙’ 유판수 이사장님과 사모님, 상남중학교 하해병 교장 선생님, 지면평가단과 주부기자단 등 19명이 함께 했던 하루해는 짧기만 하다. 지금도 눈앞에 선한 꿈의 정원, 얼음골 케이블카의 추억으로 올 더위는 이미 저만치 물러나 앉는 느낌이다.
밀양신문 주부기자 답사기 [2013-07-10 오후 2:06:00] 황해령/ 수필가
(자료: 밀양광장)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에 헌신적이신 삼거 이장님 칭찬과 감사합니다. 국가적으로 나라사랑의 일환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지요. 이 운동을 통하여 국민으로서 나라사랑을 할 수 있는 표현을 할 수 있는 것 갔습니다. 이장님께서 주민들에게 태극기함을 나누어 드리는 일을 열심으로 하시고 계셨습니다. 가정마다 봉꽂이를 달아 드리고 계신 것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데 어르신네 가정들마다 연장을 들고 다니시면서 수고하시는 것을 보면서 칭찬을 하려 합니다. 동네를 위하여 작은 것이지만 구석 구석에서 돌아보는 수고에 감사함을 박수와 함께 드립니다. 밑거름이 되어 주신 것에 감사하며 그 수고에 칭찬을 보냅니다.
멋진 공연.. 맥베스.. 주말극장 관극후기방 6월 '한여름밤의 꿈' 관람후 실망으로 안내문자가 그리 반갑지 않아 가지않으려 했는데.. 남편의 권유로 다시 찾은 밀양연극촌.. 또 실망할까.. 가는길 내내.. 맘이 편치않았는데.. 돌아오는길을 너무 즐겁게 해준 멋진 공연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공연이 지연되어.. '또 실망인가' 생각하고 있을때.. 남편이 얘기한다.. '왜 연극이 좋은거나면.. 이런 돌발상황이 발생할수 있는 현장 문화라서 그런거야' 라고.. 그리고 관람한.. 공연.. 무더운 날씨.. 최선을 다하는 배우.. 마이크 음질이 좋지않은 상태에서도 목소리 톤을 높여.. 뒷편까지.. 전달되도록 대사를 하는 배우.. 코믹과 활동적인것만 좋아하던 나도.. 정극에 빠져들수있게.. 몰입감을 주는 연극.. 멋진 모습과 좋은 무대.. 6월 질타를 했다면.. 7월 찬사를 보내고 싶다.. 단, 아직도 아쉼움이 남는건.. 표구매, 입장 전반적으로 체계가 잡히지않은 모습에.. 조금은 실망.. 안내표지판도 없고.. 예약자 사전 입장이라고 해서.. 현장구매자는 옆줄에 대기하고 있는데.. 예약자가 아닌.. 현장구매자가 들어가도 통제 되지않고.. 우왕좌왕.. 부탁하나 드리고픈건.. 예약자는 지정석이라 언제 들어가도 편하게 관람이 가능함으로.. 빨리 오고.. 빨리 대열에서 기다리는 현장구매자를 우선 입장가능토록 배려해줄수는 없을까.. 지정석을 받아 관람하는 예약자임에도.. 사전입장이라는 혜택까지.. 예약자 입장이라면. 또 다른 관점이겠지만.. 아님.. 예약자, 현장구매자 별도 입장하여 불만을 최소화시키는게 맞지않을까.. 조금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파.. 현장가서 아쉬웠던 점에 보완요청드리니.. 개선될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멋진공연, 열심히 임하는 모습에는.. 찬사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수고하십시요. (자료: 밀양연극촌)한원희 밀양시의원, 5분 발언서 촉구 밀 양시 농민들의 최저 생산비를 보장해주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례’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밀양시의회 한원희 의원은 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농축산물의 최저 가격을 정해, 이하로 가격이 떨어지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으로 농민의 최저 생산비를 보장해주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농업시장의 개방에 따라 농축산물 생산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이지만, 정부의 대응은 단순하기 이를 데 없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농민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경남 최고의 경지면적과 농업생산을 자랑하는 밀양시도 조속히 조례를 제정하고 농업생산의 안정적 기반 확충에 나설 때”라며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 재원확보와 피해발생에 대한 보상 품목과 범위 등의 기준, 실제 운용에서 예상되는 문제 등 많은 연구와 검토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북 음성군이 지난 1월께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고 1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여주시와 충남 논산시, 부여군도 조례를 제정했거나 제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철우 기자 myang@gnnews.co.kr (자료: 밀양사랑)
(사진: 송산서원 / 촬영일시 : 2013년 6월 6일)
♣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밀성고 후배 재학생들의 서울 우수대학 탐방을 하고 대구에 들러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동문님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참석인원 : 재학생 35명, 교장선생님, 교직원, 총동창회 직원 등 일시: 2013년 7월24일 오후 6시 장소: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17층 르네상스 연락처 : 사무국장 (010-4219-5987) 재무차장 (010-4119-1683 회 장 (010-5057-7972)
♣ 총동창회 사무실 현판식, 결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꼭 참석하시어 본회 발전과 차기 집행부 출발에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아 래- 가.동창회 사무실 현판식:2013.7.27(토) 17:00 [동창회 사무실: 밀양 연극촌] *참석대상:고문.부회장.신·구임원.참석희망동문 나.결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0.일시: 2013.7.27(토) 18:00 0.장소: 밀양시청 서문쪽 한솔뷔페 3층 연회장
*연락처 회 장 010-9454-9155 사무국장 011-874-8407 월산초등학교총동창회
[유령텐트]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여기에 보니 표충사 관련 문의들이 많던데,, 이거는 분명 경고이고 문제입니다. (자료: 밀양시청홈) * 단장면 일대 편션 '주말' 예약 별따기.민박이나 야영장 문의는 단장면사무소로 하시면...^^
밀양미술의 어제와 오늘 오태환 서문
도심의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유유히 흐르는 남천강은 밀양인의 삶의 젖줄이며 문화예술의 원천이 되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예술인을 쉼 없이 잉태한다.
반세기를 넘게 이어온 밀양 아리랑 대축제 (밀양아랑제)와 곳곳에 산재한 문화유산 수려한 자연환경은 밀양의 문화와 예술, 동시에 밀양 미술을 풍성하게 살찌우는 밑거름이 되었다.
밀양에 먼저 문화예술의 터를 일구어 뿌리를 내려주신 선배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하면서 근대 밀양미술의 시작부터 2013년까지 지나온 밀양미협과 밀양미술의 흔적인 밀양 미술사를 정리하며 이 글을 남긴다,
태동기
근대 밀양 미술의 시작인 서양화단의 바탕이 형성된 시기는 1950년경이며 당시에는 밀양농고에 재직 중이던 민병표, 박기재, 조희수 가 활동 하였다. 1957년 2월에 결성된 예총의 전신인 문화구락부의 미술분과 회원은 민병표, 진흥수, 박규철, 이상습. 박윤표, 김영문, 이규성, 이영원 등이다. 1958년 민병표 는 부산으로 이주하여 부산화단의 중견이 되었고, 조희수 는 1956년 서울로 상경하여. 1959년 이후 국전 연선작가로 관록을 보였으며, 박기재 또한 1960년 부산으로 이주하였다. 뒤를 이어 이들의 지도를 받아온 박춘재, 박영생, 이상국, 오진국, 최원택, 등이 활동하였다. 박영생 은 1964년 국전에 입선하여 후에 서울로 진출하였고 이상국 또한 부산으로 이주하여 1975년과 1976년 국전에 연속 입선하여 부산화단의 주역이 되었으며. 박춘재 도 부산일보 삽화를 그리다 부산으로 이주하여 부산시전 심사위원, 운영위원을 거쳐 부산미협 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부산화단에서 활동하였다. .
1960년 이후 에는 시내각급 학교 미술지도교사들이 모여 활동 하였는데 중요한 멤버로는 김일랑, 주갑석, 이진우, 강수광, 박기주, 박흥대, 구은인, 윤종철, 공영근 등이 있고 교육미술가 장윤성, 엄금순이 활동 하였고. 동양화는 6.25직전 이영수, 최병학 이청원씨등이 활동하였으며, 윤종철은 초대 밀양미협 지부장을 역임하고 부산으로 이주하여 토백회 회장, 부산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 하였으며, 한국미협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예는 해방 직후 최학출, 이익성, 안린수, 박일현, 손상수, 손진만, 박창훈, 신용옥, 이정환 ,류민목등이 역필을 자랑하여 왔으나 1960년이후 양진니가 등장하여 국전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활동하다 1965년 김해로 이주 하였다. 이후에 서울로 올라가 활동 하였으며 한국서예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세계예술문화상을 수상했다.
1962년 밀양예총 결성과 함께 12월 정식으로 한국미술협회 밀양지부 인준을 받았으며 1962년 12월에 밀양미협 창립전을 개최 하였고, 1963년 박흥대의 양화 개인전과 1963년 가을 종 다방에서 양진니가 서예 개인전을 열었다.
현대 밀양 미협의 시작
휴면기를 맞은 미협은 이후에 다시 밀양의 초, 중, 고 미술 교사들을 중심으로 미술모임 석화를 조직하고 삼문동 원다방 등에서 석화동인전 을 개최 하였다. 석화 동인 들이 주축으로 74년 인준 77년 설립한 미술협회 회원으로 ,문철수, 박홍범, 박기주, 박노태, 박영호, 박정수, 이달우, 장길환, 장병호, 윤수태. 한순자, 강일봉, 김동선, 신용옥 손기현, 정수성이 활동 하였고 석화동인전 멤버였던 김해가 고향인 박영호 는 김해미협 지부장, 예총회장으로 김해에서 활동하였고 당시 세종 중에서 미술교사로 있던 장길환 은 부산으로 이주하여 부산미협 중진작가로 현재 활동 중이다.
1974년 2월 김동선 신용옥 손기현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밀양 서도회는 당시 영남루 가 위치한 박물관에서 제1회 회원전을 열었다. 서도회는 2013년 77회 현재까지 놀라운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김동선은 밀양 초대 예총회장, 초대 문화원장, 밀양 시민대상, 경남예술인상, 경상남도 문화상,을 수상 하였고 밀양미협의 초창기 멤버로서의 미협활동외 무형문화제 백중놀이 발굴 등 밀양의 문화 예술발전에 크게 공헌하다 노환으로 타계 하였다.
신용옥은 많은 제자와 서예인 을 배출 하였으며 제1회 유당미술상 경남미술인상을 수상 하였으며 후에 노환으로 작고했다.
손기현은 밀양서도회를 통한 후진 양성과 서도회 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 기증 등 서예 발전에 기여 했으며, 경남예술인상, 경상남도문화상, 밀양시민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밀양서도회 회장, 밀양미협회장. 밀양예총회장. 밀양문화원장 을 하면서 밀양 예술과 문화 발전에 공헌했다.
이달우는 국전과 이후의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 수상, 경남미술대전 첫 번째 초대작가의 영예와 함께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울산과 밀양에서 활동 하였고 현재는 밀양에 거주하며 미술인들의 자문역할 을 하고 있다.
박노태는 가인예술인촌 초대 촌장을 역임함과 동시에 미술계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 하였다. 밀양과 전국각지에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수많은 밀양출신 중견작가들이 당시 세종고 미술교사 박노태의 제자들이며 전통의 미술 세종고등학교는 최고의 미술 명문고의 역할을 오랫동안 지켜왔다. 재능이 있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미술부원들을 특기 장학생으로 발탁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뒷바라지함과 동시에 탁월한 지도가, 성숙한 현재의 밀양미협 화단의 구심점이며 모태가 되었다 할 수 있다.
특히 현 밀양미술협회 고문인 박노태, 손기현 은 오늘날 밀양미술협회가 크게 부흥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밀양미협외 밀양출신으로 부산미술협회장 역임한 서양화가 김종근, 외 이두옥(서양화), 안현일(서양화), 백낙효(서양화),허정도(서양화), 서정국(조소), 이정형(조소), 스페인 미로드로잉 대상전에서 우수상을 획득한 김홍연(서양화), 김종선(서양화), 신정희(한국화),신동국(조소),김상섭(한국화), 이군우(한국화), 양정무(한국화), 오경택(서양화), 김구환(조소), 김종호(한국화), 박종혁(조소), 오세문(조소), 장성재(조소), 구본호(한국화), 김세원(도예), 석대성(조소),이강석(조소), 이명우(조소), 전영만(조소)이 있다.
밀양 미협 역대지부장
1962년~ 초대지부장 윤종철 한국미술협회 밀양지부 창립 인준 2대 지부장 문철수 1974년~ 3대 지부장 박홍범 한국미술협회 밀양지부 재인준 1980~1990년 4 5 6대 지부장 손기현 사무국장4~5 이성영 6대박장길 1991~1992년 7대 지부장 박노태 사무국장 김팔생 1993~1994년 8대 지부장 박장길 사무국장 오태환 1995~1997년 9대 지부장 손삼희 경남 미협 부회장 사무국장 오태환 1998~2000년 10대 지부장 이성영 사무국장 안치호 2001~2003년 11대 지부장 손주균 사무국장 손진홍 2004~2006년 12대 지부장 최근수 사무국장 장기덕 2007~2009년 13대 지부장 유재현 사무국장 옥창흥 2010~2012년 14대 지부장 박영석 사무국장 손진홍 2013~ 15대 지부장 옥창흥 사무국장 김진일
1983 밀양미협전 문화원 전시실
밀양미협의 발전
1983년 밀양미협 손기현 지부장 재임 시 젊은 미술인들이 대거 영입되었고 83년 마산 가야백화점에서 경남미협 창립전과 1988년 1990년 경남문화회관 개관기념,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2주년을 기념하는 경남미협전 에 참여 하였고, 각종공모전과 개인전 그룹전의 적극적인 참여는 오늘날 밀양미협의 원동력이 되었다.
밀양미협은 4,5,6대 손기현 지부장 부터 7대 박노태, 8대 박장길, 9대 손삼희, 10대 이성영 등의 밀양 미협지부장을 거쳐 점차 발전하였다.
9대 손삼희 지부장 부터 간략하게 만들어졌든 회원전 도록이 작품과 인물사진이 추가된 현재의 도록처럼 고급스럽게 만들어 졌으며. 경남미협 부회장을 역임,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하여 1996년 밀양 김해 교류전을 추진하였다.
11대 손주균 지부장 당시 2001년 밀양 청년 작가회가 탄생 하였고, 2003년 11월 밀양도예가회를 창립하고 밀양문화의집에서 창립전을 열었으며 손주균이 초대회장을 맡았다. 중앙미협과의 활발한 교류로 대한민국 미술축전, 한국미협전 외 한국미협 특별행사에도 적극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이때부터 각종공모전에 출품하기 시작 했으며. 밀양미협의 기틀이 현재와 같이 체계화되기 시작했다.
12대 최근수 지부장 재임 시 만들어진 민간화랑, 삼문동 리사갤러리 개관기념 전시와, 갤러리 KN06 개관기념 원로작가 초대전을 추진하였으며, 밀양시의 협조 하에 미술장식 심의 기구등 조례가 만들어졌다.
13대 유재현(상수) 지부장은 2007년 밀양시 삼문동 문화의 집 전시장에서 밀양향토출신 미술인들과 밀양미협 회원105명이 참여한 대규모의 만남의 시작전 과 2007년 10월 밀양해남 교류전, 2008년10월 삼문동 리사갤러리에서 밀양미협과 부산 ON 작가회와의 교류전, 2008년 4월 밀양청도교류전, 2009년 10월 일본의 복강현대미술작가회를 초대하여 미리내갤러리에서 한일미술교류전을 개최 하는 등 주로 재임기간 활발한 교류전을 추진하였다.
14대 박영석 지부장 당시에는 회원들의 활발한 공모전 참여로 각종 많은 공모전에서 입상하였다, 행사와 협회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기업인을 통하여 추가로 확보하고, 개인전을 갖는 작가에게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2011년 밀양미협은 경상남도 우수문화 단체상을 수상 하였고 찾아가는 미술전시회와, 전시행사 중 가훈쓰기, 페이스페인팅, 부채그리기, 협동화그리기등 관객들과 어우러진 미술체험을 시도하였다. 미협회원들이 참여하는 최초의 해외전 2012년 7월 일본 나고야 A1갤러리전을 추진하면서 노련하며 안정적인 활동을 하였다.
15대 옥창흥 2013년 옥창흥과 청년작가회 출신 젊은 작가들이 주축으로 된 15대 미협이 출발했다
미협 정회원과 회원이 손주균, 최근수, 유상수, 박영석 옥창흥 지부장 으로 이어지면서 꾸준하게 증가하였고 2013년 현재 회원 수 100명에 가까운 대가족이 되었다.
밀양미협전 도록 모음 밀양미협 회원의 신규참여
1983년 가을의 밀양예술제 (무대예술제 이후 공식적인 밀양의 첫 번째 예술제) 미협전 참여회원으로는 회화와 조형부문에는 박노태, 박기주, 박장길, 황원모, 손삼희, 이성영, 오태환, 손주균, 서예부문 김동선, 신용옥, 손기현, 정수성, 박지석, 박종권, 장문정, 김종옥, 허영희, 손순이 등이다. 이후 1984년 강육식(서양화), 김태영(서양화 현 미국거주)이입회하고, 1985년에는 서양화분과 윤정한, 박영미, 정청옥과 한국화분과 최근수, 손태준이, 서예분과에는 박영석이 입회하였으며 1986년에는 김화곤 김세화 조경애 회원이 입회했다. 1988년 이달우 강일봉이 다시참여했고 김팔생회원이 등록했다. 1989년 윤원식 정기만 장희경 1991년 김환곤 김태덕 1992년 김영호, 온종근 1993년 구만옥 방기복, 김용희, 1994년 김세원, 장성복, 1995년 조창경, 유상수, 1996년 장유수 1997년 김성두 1998년 백태정, 이성대, 권현자, 윤중덕, 안치호, 예연화, 김형준, 이현정, 신정미 1999년 김자현, 안연정, 장종석, 서예에 이동만,이성임, 김정희, 구인숙, 전여옥, 안복희, 이미애, 김승희가 새로이 참여하였다
2000년 손진흥, 오치영, 서예에 정종미, 지경순 2001~2002년 구경자, 김진일 박은주 신춘향 옥창흥 윤득임 김상희, 김선미, 장기덕, 이정희, 장문관, 김창욱 ,장성재, 장병철, 서예에 김종대, 엄태화 2003년 손순임, 심세화. 안규엽, 정재헌, 최영미 황정화등이 전시에 참여했다, 2004년 손기복, 전정금, 김옥순, 최미수, 원근용, 김명순, 조혜숙, 김현정, 손영민, 박의라, 박미란, 최은정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2005년 김동철, 이경남, 김미자, 최은정, 장영길, 임정훈 구진인, 최종순, , 최영미, 안영숙, 손필순, 조영희, 권경미가 참여하였다. 2006 강주연, 백송근, 조선미, 박미진, 이태자, 김태우 2007년 이상국, 김미수 김순덕 최우인, 백규현, 조운복, 김유경, 이성향, 장명애가 참여하고 2008년 손주필, 백규현, 강경찬, 김종삼 2009년 박지연, 서경숙이 참여하였다. 2010년 조미경 허일 이수건이 2011년 이복필2012 차민주가 참여 하였으며 안현일(서양화)이 미협전에 참여 하였다. 2013년 서예,문인화는 신진기 이미혜, 한순득,김영수, 서양화부문에는 이순화, 박해인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아랑제와 청년 작가들의 활동 1957년부터 시작된 당시 밀양문화제 (아랑제, 아리랑대축제)를 통한 미술대회는 미술인들의 꿈을 키우는 시발점이라 할 수 있었다. 초창기에는 지금과 달리 전국 각지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 열기는 엄청났다. 타도 시군의 미술학도들이 하루 전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대회장에서 필승을 다짐하던 그때의 미술학도, 지금의 많은 미술인들을 만나면 아랑제 미술대회에 참여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자기도 아랑제 출신 작가라 서슴없이 말한다. 제1회 학생미술실기대회에는 박고석, 한묵, 조희수가 심사하였고 야외 사생대회에는 세종고의 박영생이 교남예술상을 차지했다. 제8회 대회 때 세종고 1학년 이두옥이 특선을 하였고 제10회 대회 때 야외사생대회 부문에 밀성고 백낙효가 특선을 하였으며 미술공모전부문 세종고 안현일이 특선하여 교남예술상을 차지하였다. 이들은 후에 밀양아랑제 미술대회 심사위원으로 밀양을 찾았다.
1967년 안현일 이두옥의 2인전 을 회관다방(농협앞)에서 개최하였으며, 현재 중진 작가로 성공한 이두옥, 안현일, 백낙효는 밀양의 후배 미술인, 꿈나무들의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이두옥은 동아대 교수로 재직하다 2012년 작고하였다.
그리네 모임 1977년 학교 은사들의 모임 석화동인전에 자극을 받은 김우연, 오태환, 손주균, 등이 5월 아랑제 행사 중 회관다방에서 삼인전을 개최 하였으며 1978년 그리네모임으로 개명한 회관다방의 두 번째 전시에 이어 1983년, 산수다방에서의 전시까지 주요회원은 김우연(고), 오태환, 손주균, 서동일, 안성대, 백태정, 김홍연, 김의왕, 신동국, 김재건, 김태덕 안치호, 윤원식, 이군우, 조경애, 백경현 등 청년작가들의 활동으로 이어졌다. 안타깝게도 리드였던 김우연은 일찍 병으로 사망했다.
미우회 1979년 밀양관내 고등학교 미술부, 밀양출신 대학생들이 미술 동아리 미우회를 조직하여 수년간 활동하였다. 1회 김재건 오치호 김태덕 윤원식이 으로 시작한 미우회는 2회 백경현 오경택 김상섭 3회 김장곤, 유상수, 이군우, 김환곤, 이승원, 4회 윤중덕, 이성대, 조창경,이영섭, 권오율, 5회 장정태, 박지용,박종혁, 정지현, 배정환, 양우윤, 이춘봉, 김상환, 6회 홍재구, 오승무, 김성훈, 배건호, 김이연, 오치영, 김남구, 이성주, 구본호, 7회 이상형, 김구환, 김성훈, 김종호, 김태영, 김상훈, 김성우, 정수영, 박한종, 이수건, 8회 양정무, 손진흥, 성낙중, 김정수, 성재봉, 서상교, 박원찬, 신동오, 이정구, 이석현, 9회 백송근, 김덕환, 빈기봉, 서은교, 정정훈, 조병강, 오세문, 박혜창, 10회 전창수, 박인호, 구자연, 정희수, 김종철, 한동근, 손재익, 전재익, 김영일,박혜원, 이해동, 박종욱, 옥창흥,박충식, 정정기.서상태, 석상길, 신병철, 주영호, 전영만, 장성재, 변상진 .박지환, 손재환, 임철규, 김수현, 김호석, 김태훈, 장민호, 이상 10회까지의 회원전 에 참여한 당시 고등학생들, 이들의 이름을 거론한 것은 2013 현재 밀양의 미협지부장 을 포함하여 이들의 활동은 진행형이다. 밀양의 예술적 정기를 이어받은 이들이 앞으로 무한히 발전할것을 우리는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며 성원을 보내야 한다. 이후 90년대 말 까지 미우회의 활동은 계속 되었다.
밀양예밀회 미우회로 부터 출발하여 성장한 밀양의 미술 청년들은 1990년 밀양예밀회를 조직하였다 1991년 밀양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 제2회 예밀전 참여 작가들은 박종혁, 배정한,김상환,구본호, 장주미, 장수옥, 성재봉, 이석현, 박원찬, 손진홍, 김이정, 여명희, 옥창흥, 주영호, 백성현, 신병철, 이동영, 김경호, 이기우, 명예회원 윤중덕, 남수정 이다
밀양 현대작가회 1989 5월 아랑제 기간중 밀양출신의 미술대학 졸업자를 중심으로 김성준, 김화곤, 김홍연, 박장길, 손철호, 신동국, 안현일, 오경택, 윤원식, 이두옥, 이성영 등이 아랑제 기간 중 영남루아래 밀양문화원 전시실에서 제1회 밀양 현대작가전을 개최 하였으며 이후 2013년 현재까지 전국 각지 에서 나름대로 작품 활동과 미술교사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밀양 청년작가(YAIM)회 2001년 9월 밀양 청년작가(YAIM)초대회장 오치영 을 중심으로 젊은 작가들이 밀양 삼문동문화의 집에서 밀양청년작가 창립전을 개최 하였다.
밀양의 기획전
1988년 미리벌 삼인전 밀양미협의 현대회화 서양화 비구상계열 대표적 멤버인 이달우 박장길, 윤정한,이 미리벌 삼인전을 개최하였다.
1990년 향토사랑 그림순회전 경남예총의 중점 사업으로 울산 창원 밀양 김해 진해 마산 충무 진주 로 순환 전시가 이루어졌다. 1990년 밀양의 참여작가는 박장길, 장희정, 윤정한,윤원식이다. 이후 매년 서예, 사진, 그림의 전시가 이루어 졌다.
1997년 가인예술촌 개관기념 한일 미술교류전 밀양시(시장 이상조)와, 밀양교육청(교육장 이진수)의 후원에 힘을 모아 서양화가 박장길 윤정한이 주축으로 산내면 가인리에 가인예술촌이 만들어 졌으며 초대촌장은 박노태(서양화)가 맡았다.
1997년 8월 밀양시와 밀양교육청 후원으로 가인예술촌 개관기념 한일 미술교류전을 가졌다 밀양출신 출향인 초대작가와 밀양미협 회원 그리고 일본의 초대작가를 합하여 전체 63명이 참여한 대규모의 전시를 열었다. 참여 작가로는 정성수,구본호,김상섭,김성두,김성준,김세원,김세화,김종근,김창곤,김태덕,김팔생,김홍년,김형기,김형준,남수정,박노태.박장길,박춘재,백낙효,서정국,손철호,신동국,신정미,안치호,안연정,안현일,여명희,오경택, 온종근,유상수,윤원식,윤정한,윤종철,윤중덕,예연화,이강석,이군우,이달우,이두옥,이선경,이성영,이정형,이현정,장성복,조창경,최근수,최은희,허정도, 외 일본의 15명의 작가가 초대되어 대 성황을 이루었고 가인예술인촌은 수년간 미술인들의 창작 공간으로 활용되어 오다가 현재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의 복합적인 공간이 되었다.
2002년 세종고 개교50주년기념 동문전 세종고등학교 출신 미술인들이 세종고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세종 중 고 미술교사 윤중덕을 중심으로 당시의 미술지도교사들을 초대 하여 세종고 강당에서 동문전을 개최 하였다. 세종고 미술 지도교사 박노태, 장길환, 강육식, 김팔생,과 졸업생이며 지도교사 윤중덕외 이두옥, 안현일, 이동만, 손주균, 오태환, 김홍연, 이정형, 신동국, 안치호, 장종석, 김상섭, 심수환, 유상수, 이군우, 박종혁, 구본호, 김종호, 김구환, 양정무, 손진홍, 오세문. 장성재, 옥창흥, 김진일 등의 세종고 출신 미술인들이 참여 하였다.
2003 밀양시 대표작가전 밀양예총 (김용식 지부장)이 주최한 2003년 2월 밀양시 대표작가전에는 박노태,이달우,백낙효,안현일,이두옥,박장길,손주균,오태환,윤정한,이정형,김홍년이 참여하였다.
2003년 밀양예총초대전 2003년 6월 밀양 문화의집에서 열린 예연화, 김성준, 윤원식의 삼인전
2004년 밀양구상작가초대전 2004년 3월 밀양문화의집에서 밀양 예총이 주최한 밀양구상작가초대전은 박노태, 백낙효, 이두옥, 오태환, 김홍년. 김종선, 구경자, 이정희가, 참여 하였다 .
2005년 대한민국 대표작가초대전 한국화단의 대표적인 작가들을 초대한 기획전시는 2005년 3월 밀양예총이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작가 초대전 이며 참여 작가로는 한국 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곽석손외 강용길, 강장하, 권태섭, 김봉빈 김한국, 김희경, 문정규, 박미용,박창로, 박철교, 서일석, 성민홍, 신현조, 윤의중, 윤현식, 이범헌, 이병석, 이상용, 이진원, 이철량, 이혜자, 장재운, 정성태, 정영남, 최연정, 하정민, 함용식, 허룡, 홍석창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운영위원장, 심사위원을 역임한 한국미협의 중진 원로들로 구성된 작가들이며 전시된 대형작품을 전부 밀양시에 기증하여 지금은 밀양시에 소장되어 전시 되고 있다.
2005 밀양예총 송년 초대전 2005년12월 밀양문화의집에서 열린 밀양예총 송년초대전은 초대작가 이상조(밀양시장)의 달마도를 비롯하여, 곽석손, 구경자, 김동은, 김봉빈, 김재환, 문정규, 박광식, 박노태, 박미용, 신제남, 오태환, 이명재, 이달우, 이보영, 이병석, 이상용, 이황,등 전국각지의 저명한 18명이 참여하였다..
2006년 밀성근린 조각공원 조성 예술원 회원을 포함한 대한민국 대표적인 조각가 권치규, 김종호, 민복진, 심인자, 엄혁용, 윤영자, 이일호, 이진자, 전뢰진, 천종권, 최기원과 밀양미협의 유상수의 조각작품을 진주출신 공예가 허필호가 커미셔너 겸 추진위원장, 밀양예총지부장 김용식 당시 미협지부장 최근수 그리고 서양화가 오태환이 추진위원 을 맡아 밀양시청과 시청뒤 밀성근린조각공원에 설치하였다.
2006년 갤러리 KN06 개관기념 원로작가 초대전 2006년 8월 내이동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KN06관장 이경남은 개관기념 원로작가초대전을 열었다. 권영호,김봉구, 김옥순, 김인환 ,민병각, 박노태, 박장길, 박종갑, 성창경, 손기현, 송계일, 심응섭, 오치영, 옥창흥, 유영애, 윤병석, 이경남, 이달우,이비정,이병석,이보석,이석구,이성임,임무상,장부남,정찬경,최근수.황원철 등의 국내원로작가와 밀양시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했다.
2007년 밀양 아랑제 5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만남의시작 5월 운영위원장 박노태, 미협지부장 유재현, 운영위원 오치영, 윤중덕, 옥창흥과 지역별 운영위원 서울 이군우, 대구 박종혁, 부산 구본호, 경남 주영호,를 중심으로 밀양 리사갤러리 와 문화의집에서 만남의 시작전 을 성대히 개최 하였다. 참여한 작가로는 평면부문에 강대진, 구경자, 구본호, 권경미, 권정희. 권현자, 김동철, 김명순,김미은, 김세화, 김순덕, 김옥순, 김인환, 김정희 김종근, 김종선, 김팔생, 김현정, 김홍년,민지영, 박근표, 박미란, 박의라, 박종권, 박지석, 배정한, 백낙효, 성재봉, 손기현, 손영민, 손태준, 안복희, 안영숙, 안정환, 양우윤, 양정무, 예향미, 오경택, 오치영, 오태환, 옥창흥,윤종철, 윤중덕, 이경남, 이군우, 이달우, 이동만, 이상국(부산), 이성임, 이순화, 이정숙 이춘봉, 이태자, 장길환, 장성복, 전정금, 정희정, 조미경, 조선미, 조혜숙, 진혜숙, 최근수, 최미수, 한재철, 허정도, 김경아,와 입체부문에는 김구환, 김병주, 김상일, 김성우, 김세원, 김종호, 김창욱, 류영상, 박은주, 박종혁, 서상교, 석대성, 손기복, 손주균, 신동국, 오세문, 온종근, 유상수, 윤득임, 이강석, 이명우, 이상국(밀양), 이헌국, 임정훈, 장기덕, 장동수, 장문관,장성재, 장영길, 장종석, 전영만, 주영호, 최종순, 홍주영, 황두현등 밀양출신 출향작가와 밀양미협 회원을 합하여 105명이 참여한 최대의 기획전이었다.
각종 미술 단체 탄생 1970년대후반 미협전신인 석화 동인전,/ 1977 년 청년작가들의 모임 그리네 / 고등학교 대학생들의 모임 미우회/ 1989 년의 밀양 출신 미술대 졸업한 밀양 현대작가회 외 현재밀양미협과 관련한 미술단체를 간략하게 설명 한다.
밀양서도회 밀양서도회는 1974년 신용옥 김동선 손기현을 중심으로 창립한 후에, 2013년 현재까지 밀양서도회를 거쳐 간 회원이 무려 3333명이나 된다. 1974년 2월 제1회 전시인 밀양시 박물관에서의 창립전 이후, 밀양의 군립도서관, 본전다방, 산수다방, 회관다방, 지하다방, 문화원 전시실, 희다방, 밀양서도회관, 그리고 시립도서관 미리네 갤러리에서 2013년 현재까지 77회의 회원전을 열었다. 손기현이 서도회관 부지를 기증하고 회원들이 힘을 모아 건립한 밀양 서도회관에서 1994년 40회 20주년 기념전을 열었다.
일요화가회 / 밀양 여류작가회 / 신작회 1990년대 중반 지도교사 박장길의 지도로 초대회장 장문정외 이진성, 김옥순, 구경자, 안영숙, 손은숙, 성태순 조미경, 박효숙, 김연희, 박미란, 서혜선. 김대환, 장효선, 최상진, 안선해, 황경남, 김경란, 김명순, 이주영으로 시작된 일요화가회, 지도교사 윤정한 후의 여류작가회는 일요화가회전과 경남여성작가회전, 밀양여류작가전, 숲속4인전, 더불어숲 개관기념 초대전, 을 통해 수회 작품을 발표 했으며. 1999년 1월에 밀양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시된 밀양여류작가전의 참여 작가는 구경자, 김소아(명순),성태순, 손은숙, 원근용, 최미수,등 이다. 이들 회원 다수는 현재 밀양 미협에서 활약하고 있다.
2006년 여성미술인들의 모임, 김옥순 권정희,이태자가 중심이된 신작회는 창립후 세 번의 회원전이 진행 되었고 2007년 환경미술협회의 발족과 동시에 환경미술협회에 통합 되었다,
밀양청년작가회 2001년 9월 초대회장 오치영 외 김명희 김상희 김선미 김자현 김형준 박은주 성낙중 손진홍 심수환 안치호 예연화 옥창흥 윤정임 장성재 장순유 등이 밀양 삼문동 문화의집에서 밀양청년작가 창립전을 개최하였다. 안타깝게도 오치영은 병으로 사망 하였지만, 회원들은 현재까지 매년 젊고 생동감 있는 실험적인 작품으로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의 2013 미협 밀양지부를 청년작가회 출신회원들이 밀양미협 지부장과 밀양미협의 중요한 역할인 임원을 맡아서 활동 중이다.
밀양도예가회 2003년 초대회장 손주균을 중심으로 11월 문화의집 전시장에서. 박일용, 장영길, 정재헌 ,김창욱, 장기덕, 안규엽, 구진인이 창립전을 열었다. 이후에 밀양도예가회는 송승화. 안주현, 윤태완,등이 가세하여 옛날 도자기로 유명했던 밀양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밀양구상작가회 2008년 고문 박노태, 자문 김팔생, 초대회장 옥창흥 을 중심으로 창립하여 참여회원 구경자, 권경미, 권현자, 김명순, 김미수, 김상희, 김선미, 김순덕, 김유경, 손영민, 손주필, 안영숙, 온종근, 윤정현, 이경남, 이태자, 장명애, 전정금, 조미경, 최미수,등이 7월 삼문동에 위치 한 리사갤러리에서 순수와의 소통이란 주제로 밀양구상작가 창립전 을 개최하였다. 2012년까지 매년 회원전을 개최 하였으며 2013년 현재 안영숙씨가 회장을 맡고있다.
환경미술협회 밀양지부 2008년 박영석 초대지부장을 중심으로 환경미술협회를 설립하고 11월에는 밀양시 삼문동에 위치한 갤러리 리사에서 자연과 인간이란 타이틀로 환경미술협회 밀양지부 창립전을 개최하였다. 창립전에 참여한 회원은 서양화에 강주연 권정희,김옥순,,박미진, 박의라, 손순임, 예향미,이태자, 조미경, 조혜숙. 한국화에는 김동철, 손진홍, 윤중덕, 이연지. 이영미, 전정금, 최근수, 최숙희,등이고, 서예는 김정희. 박영석, 박종권, 손주필, 안복희, 정종미. 공예분과에는 김종삼, 김창욱, 박은주, 임정훈, 장영길, 장기덕이 참여하여 작품 활동외 밀양시 벽화를 제작하는등 환경에 관한 사업도 병행 하고 있다.
밀양문화원의 수묵화전 현재 밀양문화원이 주최하고 김세화가 지도하는 수묵화전은 2000년 손기현 문화원장 당시 향토출신 김동선 신용옥 손기현을 중심의 서화동호인전으로 출발하여 2001년 11월 밀양출신의 서예가 김동선, 박영호, 신용옥, 안영환, 박희학, 정진호, 이종연, 석창희, 전용우, 김한일, 손기현, 최인석, 박지석, 방기복. 박기만 ,구인숙, 전여옥, 석원정, 배종효, 안복희, 김정희, 박미란, 최은정, 박종권, 이성임, 그리고 미술에 강일봉, 손주균, 오태환, 안치호, 유상수, 김세화, 원근용, 예연화, 권현자, 김명순, 조미경,이 참여 하였다. 서예, 한국화, 서양화, 조소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시작 하였지만 주로 밀양풍경 한국화를 중심으로 한 13번의 전시를 하였다
밀양 공예가협회 / 창묵회/ 초어정
외에 밀양의 공예인들의 모임 2013 회장 김종삼을 중심으로 한 밀양 공예가협회가 있으며 전정금이 지도하는 창묵회가 있다. 창묵회는주로 한국화, 민화등을 수업하며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도교사 손순임 중심의 수채화 모임 초어정 은 2013년 3월 미리네 갤러리 에서 창립전을 가졌다. 초어정 수채화전의 창립전 참여작가는 지도교사 손순임과 김일표, 방수진 ,백미정, 신옥지, 이남수 등이다.
2013년 현재의 밀양미협과 회원들 각종공모전 선전
밀양미술협회 고문 박노태 손기현, 지부장 옥창흥(서양화), 부지부장 이성임(서예) 김형준(서양화) 사무국장 김진일(조소) 한국미협 상임위원회 한국미술진흥위원회 부위원장 오태환, 도자분과 이사 손주균 경남미협 부회장 박영석, 자문위원, 최근수 밀양예총 부지회장 구경자
한국미협 이사장상 이달우 1985 (정관모) 손기현 !988 (하종현) 경상남도 예술인상 김동선 신용옥 손기현 경상남도 문화상 김동선 신용옥 손기현 경상남도 미술인상 이달우 1987 손기현 1991 박노태 2002 신용옥 2003 박지석 2007 유당상(서예) 신용옥 손기현 박지석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이달우(서양화), 박지석(서예), 오태환(서양화 ) 경상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손기현(서예) 이동만(서예) 경상남도 서예대전 초대작가 박종권 이성임 김정희 전여옥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 부산서예대전 초대작가 손주필,이미혜 대한민국 미술대전 / 부산시전/ 울산미전 / 경상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김창욱(도예)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박지석(서예) 오태환(서양화) 최근수(한국화) 이달우(서양화)가 경상남도 미술대전, 울산시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서예가 손기현 박지석 이동만 박종권 등이 경상남도 미술대전 서예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서예가 박영석 경북도전 심사위원, 김세화(한국화)는 부산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도예가 손주균 또한 경상남도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도예가 김창욱이 울산시전, 부산시전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2000년이후 수상실적 (출향작가)
2002년 제2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 부문 박영현 대상 2006년 제2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특선 백지은 2009년 제2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서양화 부문 대상 손성일 2010년 제2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한국화 부문 우수상 신정희(59년생 밀양여고출신) 외 조각가 장성재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조소부문 입선과 특선을 수상했으며 한국화 김종호 김종선 등이 특선과 입선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2005 년이후 수상실적 밀양미협
밀양미협의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작가 이달우, 박장길, 권현자 오태환, 손주균, 외 최근 밀양미협이 미술대전등에서 획득한 수상실적은 다음과 같다.
2007~2012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3회 입선 엄태화 2009 제2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특선 박해인 2009~2010 제28~2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2회입선 안영숙 2011~2012 제30~3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손주필 특선 우수상 2011~2012 제30~3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2회 연속 특선 박영석 2013 제3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입선 전정금
외 공모전에서 2010~2011 제1~2회 대한민국 문인화휘호대회(한국미협) 전정금 특선 우수상/ 올해의 명다기 공모전 대상, 문경찻사발 공모전 대상(문화 체육 관광부 장관상) 장기덕 / 김해 전국 분청 도자기대전 대상 임정훈 / 2012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상전 목공예부문 대상 장문관 / 제18회 독도사랑 문화예술제 대상을 도예분과 허일회원이 수상했으며 이는 미래의 밀양미협 발전과 전성기를 구가 할 자산이며 밑거름이라 생각한다.
2012 밀양미협 일본 나고야전
총론 밀양미술협회는 신용옥 김동선 손기현등의 밀양서도회 창립으로 서예인구가 확산되었고, 장문정, 구경자 안영숙 최미수, 김명순 조미경등이 주축으로 활동한 일요화가회, 후에 여류작가회는 여성 미술의 크다란 발전을 가져왔으며, 청년작가회 회원 들 다수가 2013년 현재의 밀양미술협회에서 임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밀양미협은 참신한 젊은 작가들로 세대교체가 이루어 졌고, 젊은 피와 왕성한 혈기로 채워져 무한한 가능성과 발전적 잠재력을 가졌다. 밀양에 입주한 많은 도예가 공예인등 장인들이 둥지와 영역을 만들어 확장 하면서 노력한 결과 밀양과 김해가 경남의 대표적 도자기를 비롯한 공예품 주산지로 형성되었고, 환경미술협회와 구상작가회 창립과 전정금의 창묵회 또한 밀양미술의 무궁한 자산이 되었다. 2013년을 기점으로 박노태, 이달우, 손기현, 세분의 원로를 모시고 한국미협의 오태환이사, 도자공예분과의 손주균 이사, 경남미협의 박영석 부회장, 경남미협 최근수 자문위원, 구경자 밀양예총 부회장외 미술협회전임 지부장들은 현재의 밀양미술협회 지부장 옥창흥을 중심으로 한 미술협회회원들, 구상작가회 지부장 안영숙외 회원들, 환경미술협회 장기덕외 회원들, 밀양서도회, 청년작가회, 밀양공예협회, 창묵회등 미술인 모두가, 후기의 밀양 미술을 잘 인도하며 밀양미술 최고의 전성기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고 더욱 더 발전 시켜야 할 것이다. 밝은 미래의 밀양미술은 남천강과 함께 오랜 세월 동안 흘러가고 또 새로운 물로 희망차게 다가올 것이란 기대를 가져본다.
후기 자료들을 종합하여 밀양미술사를 일차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완성된 내용은 아닙니다. 충분한 자료 를 수집하여 올해 년말 정도 완성하고저 합니다. 밀양미술인 관계자 여러분의 추가 자료와 제보를 기다립니다. 사실과 다른 수정할 부분이있다면 연락 주시기바랍니다.- 오태환 (자료 : 밀양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