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초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대되면서
민들레가게와 민들레국수집 앞에서 손님들께 도시락과 간식, 음료 그리고
필요한 옷과 물품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민들레 가게」는 민들레국수집과 같이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일간 문을 열고, 민들레 희망센터 방식과 같이 회원제로 운영됩니다.
2020년 8월 민들레 가게 회원은 3761명이며,
하루 30명~80명정도의 민들레 국수집 손님들과 동네에
가난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필요한 물품을 받으러 오십니다.
마스크, 손세정제, 운동화, 여름조끼, 기능성티셔츠, 반팔티, 반바지,
기능성바지, 츄리닝, 작업복, 안전화, 슬리퍼, 런닝, 팬티, 양말, 벨트, 수건, 비누,
칫솔, 치약, 샴푸, 면도기, 모자, 배낭, 가방, 한방파스, 침낭 등을 지원합니다.
허리나 다리, 온몸이 아픈 손님들께는 한방파스도 지원합니다.
틀니를 하신 손님들께는 틀니세정제와 잇몸치료약을 선물로 드립니다.
일하러나갈 손님들께는 필요한 작업복과 안전화, 차비 등을 지원하며
면접을 보러가는 손님들께 이력서 쓰는 법과 면접 잘 보는 요령을 알려주고,
양복과 구두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필리핀 민들레 스콜라쉽에서는 민들레 장학생
나보타스 산로꿰 마을, 카비테 마을, 빠야따스 마을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장학금과 필요한 쌀, 생활용품, 유니폼, 책, 연필,
지우개, 공책, 가방, 옷, 쪼리슬리퍼, 장난감 등을 지원합니다.
♪♬ 우리가 진정 이웃을 사랑한다면
그들의 이야기에 모른척하지 않고 귀기울여야 합니다.
가난한 이웃을 마음으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법같은 민들레가게에 물건들이 떨어지거나 모자라는 일 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도 작은정성 보낼께요" 힘내세요!
연천에서 인사드립니다.
민들레 가게 나눔 일상에 두분의 모습에서 빛이납니다.
아마도 항상 본인들보다 이웃분들을 생각하시고 나눔을
실천해 가시는 모습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비록 큰도움은 못되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추석명절 연휴 행복한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