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0년이 되었군요. 시간이란 참 빠른것 같습니다.?은 나이에 아버지는 급작스럽게 하늘나라로 가셨고 미처 효도 한번 해보지 못한 아들로 우연히 읽게된 "나는 아버지 입니다." 진정한 아버지의 사랑, 부모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입니다.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0년후 저역시 두아이들의 아버지가 되었고 아버지에게 못다한 사랑을 저의 아이들에게 그리고 홀로되신 어머니에게 다하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ㅜㅜ 나는 아버지입니다 저자 딕 호이트 지음 출판사 황금물고기 | 2010-12-07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아버지, 그 고귀한 이름을 빛내며 전 세계를 울린 딕 호이트의 ...
메사추세즈 의 시골마을에 릭호이트 (Rick Hoyt) 라는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출신과정에서 태줄에 목이 감겨 전신 뇌성마비 및 두뇌 손상이라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의사는 릭이 오래살지 못할것이라며 포기하라고 했지만,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장애는 있지만 의사들의 예견을 깨고 무럭 무럭 자라났습니다 아버지 딕은 소년이된 릭 과 소통을 할 방법을 고민중, 컴퓨터(PC) 의 도음을 활용하여 아버지 딕 과 아들 릭은 소통을 할수 있었고, '달리고 싶다"는 릭의 바람을 아버지는 딕은, 휠체어를 밀어 단 1마일(1.6km) 을 달렸고 2주간이나 근육통에 시달렸지만, 아들 릭은 키보드로 “아빠, 우리가 뛰고 있을 때 난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니었어요!” 아버지 딕은 아들에게 더 많은 자유로움을 더 많이 주고 싶었고 마라톤 경기에 참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휠체어를 밀고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다니 말도 안되요." 라며 마라톤 관계자가 말했고 , 처음 비공식적으로 출전하였고보스턴 마라톤에 딕과 릭이 첫 출전을 했지만 1/4지점에서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듬해인 1982년 보스턴 마라톤에 재도전해서 42.195km를 완주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딕과 릭 부자의 최고기록은 2시간 40분 47초였습니다.이후 1983년 공식적으로 출전할수 있었습니다. 부자가 함께 마라톤을 시작한 지 4년뒤, 아들은 더 큰 꿈을 꾸게되었습니다. 딕의 소원은 철인 3종 경기에 나가는 것이었이였습니다.아버지는 수영도 할 줄 몰랐고 6살 이후에는 자전거를 한 번도 타 본 적이 없었습니다.주위 사람들은 절대 불가능하니 아들을 위해서라도 무모한 일을 벌이지 마라고 아버지를 말렸지만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철인3종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세계 최강의 철인들 틈에서 아버지는 아들이 탄 고무 배를 허리에 묶고 3.9km 바다를 수영했고,아들을 자전거에 태우고 180.2km의 용암지대를 달렸고,아들이 탄 휠체어를 밀며 42.195km의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할 수 있는 것은아버지가 끌어주는 보트나 자전거에 누워 있는 것뿐이었습니다. 거의 모든 선수들은 골인지점으로 들어왔고 한 참이 더 지난 후에야 비로소 릭과 딕 부자가 들어왔습니다.사람들은 그 부자를 위해 끝까지 남아 감동의 눈물과 기립박수로 맞이해 주었습니다.철인 3종 경기는 아침 7시에 출발하여 밤 12시까지 총 17시간 안에 들어와야 하는 규정이 있는데아버지와 아들의 기록은 16시간 14분이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아들이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을 거예요!"이 말은 들은 아버지는 아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대답을 했다."네가 없었다면, 아버지는 이 일을 하지 않았을 거다!"후에도 이들은 철인 3종 경기를 6회나 완주했고 최고 기록은 13시간 43분 37초로 단축했습니다.아버지와 아들의 도전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42.195km 마라톤 64번 완주단축 3종 경기 206번 완주1982년부터 2005년까지 보스턴 마라톤 대회 24년 연속 완주그리고 마침내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데 성공 그리고 아들 릭은 1993년 보스턴 특수교육 분야 컴퓨터 전공으로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아버지와 함께 이룬 릭은 컴퓨터로 아버지를 위해 이런 글을 썼습니다. "아버지는 나의 꿈을 실현시켜 주었어다""아버지는 내 날개 아래를 받쳐주는 바람이다"CAN 2012년 아버지 딕은 69세 , 아들 릭은 47세 이며 그들은 아직도 뛰고 있습니다. 2010년 국내에도 출간된 그들의 이야기 "나는 아버지 입니다." 입니다. 아래는 실재 주인공 딕 과 릭의 미국 ABC 뉴스 인터뷰 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ㅠㅠ
대단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