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창원에서 달려와 준 쏘피아님 잘 들어가셨는지요.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 나머지 너무 늦은 시간에 보내어 드린 것 같아 밤길 내내 걱정이 되네요.
한주 사이에 더 많이 예뻐지신 인숙시샵님을 비롯하여 독서회 회원님들
잘 들어가셨죠.
사무실 회식이라 늦은 도착이었지만 선생님들 뵙고 돌아온 길은 행복한 미소가 절로나 즐거웠답니다.
2차 노래방을 거부하고 달려온 보람이 있어 더 좋네요.
나이나 직업 기타 모든 것을 떠나 상담이란 공부를 위해 작은 책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속에 우리들도
조금씩 함께 한 책들 만큼 마음의 문을 한장씩 한장씩 오픈하고 있었나 봅니다.
회색빛 얼굴로 무표정하게 흘려보내어 버리는 시간들과 사람들속에
조금은 밝은 빛 행복한 미소를 나눌 수 있는
이런 작은 만남과 모임이 있다는 것은 우리 각자가 선택한 부지런함이 주는 선물이겠지요,
아직은 걸음마를 하고 있는 모임이지만 작은 생명의 불꽃을 남기고 떠나시는
1기 총무님
지금까지 고생하신 총무님이 대학원 공부를 위해 서울로 떠나는 시간 ..
지금은 우리곁을 떠나 생활하게 되겠지만 더 많은 배움의 시간을 통하여 성장하실 수 있기를
그리고 늘 건강하고 의미있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부산독서모임회원 모두는 늘 기도해 드릴 겁니다.
늘 건강하시고 열공해서 장학금 받아 한턱( 불러 주쌈-)
고생하신 보람이겠지요.
2기 총무님이 탄생하셨습니다요. 전체는 현자님, 도움 총무로 수향님이 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늘 멀리서 함께 해주시는 착하기만 하신 현자님에게 총무를 맡기는 것이 미안한 마음이였는데
다행히 귀엽고 사랑스런 수향님이 함께 도와 주신다고 하니 우리 시샵님 인복도 많으신 것 같허요.
두 분 고마워요.
회원님들 토요일 건강하고 밝은모습으로 뵙도록 해요.
카페지기님 부산에서 기대하고 있답니다. 멋지게 내려오세요. ㅋㅋ
첫댓글 임숙님 쪽지로 보내려 했는데 정회원이 아니면 안되네요. 그래서 올립니다. 체크 해보니 새로 개설된 과목들이 많더군요.
이번학기에 학습심리학, 발달심리학, 행복심리학, 가족상담, 실존과 심리치료, 정신분석입문 순으로 과제, 퀴즈, 기말, 학점관리를 따져보고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타전공 중 교육학쪽 아동미술, 집단미술도 관심 있으시면 신청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더군요.) 학기 과제는 2-3과목정도가 적당하고요. 처음에 힘들겠다 싶으면 1-2과목 과제있는 걸로 선택
나머지는 기말로 선택하세요. 전 과목을 퀴즈나 기말 배점이 많은 과목으로 수강신청하시면 점수관리가 힘들어지거든요.
너무 감사해요^^ 쫌 막막해서~고민중이였는데.. 이렇게 신경써주시고~
앞으로도 종종 도움을 청할 듯해서 죄송하기도 하고!! 담에 제가 함 쏠게요~^^
바쁘신 와중에 저희 모임에 달려와주신 모습에서 따뜻한 애정을 또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일에 공부에 바쁘신데, 여러 부탁까지 드리게 되어서 조금은 죄송하기도 하지만, 함께 나누어간다는 마음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식사도 맛있었고, 함께 나눈 이야기들고 따듯하기 그지없는 시간들이였네요^^ 토요일이 눈앞에 다가왔어요. 두근두근~~~
어제 부담없이 만나서 서로 얘기도 하고 좋았어요^^ 그럼 토요일날에 뵐께요~~~~~
그리고 주차권에 대해 전화문의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8시간-2000원 4시간-1000원입니다.참고하세요^^
2월 6일날 뵙겠습니다...
다들~잘들어가셨죠?? 회사일로 스트레스 받고~열받아도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니까~
확~풀리는 것같아요~ 관련 정보도 얻고^^ 울 자주봐요~ 정들게 ㅋㅋㅋ
참! 소피아님~ 어젠 정말 죄송했어요^^;;
아니 뭘..상기된 밝은 모습좋았어요 *^^* 저 길 잘 찾아갔어요!
하핫. 이런모임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또한 처음에 단지 이런 자리의 마련에 목마름으로 시작되어 이렇게 지지층들이 생겨난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또 뵈어요~~~
제가 대학원을 가면 겪어야할 ..교수님들 성향 논문주제 공부 이런저런 여러사건?들 리얼하게 잘 들을수 있는 기회였네요 ...직장인들의 삶과 고뇌까지..결말은 수다^^; 참 좋았습니더,.! 또한 살면서 인상으로만 정말 총무직에 가장많이 꼽히는 사람이라 (그러나 -_-;;) ..한번쯤은 잘해봐야겠다 싶어서 받아들입니다..머랄까 ..도움을 받고자하는 마음에 이 모임에 왔지만 이끌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많은 좋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한다는게 더 맞겠네요 . 잘해볼께요 ^^ 도와주세요!! 암튼 토요일에 좋은 모습으로 뵈어요^^
고맙운데 또 잘해보기까지 역시 우리의 선택은 탁월했네요. 멋지십니다요.
함께 서로 도우면서 좋은 모임 만들어봐요. 화이팅! 토요일날 좀 일찍 달려가도록 할께요. 그때 뵙겠습니다.
그날 다들 잘들 들어가셨죠? 이젠 닉네임 보면 얼굴들이 매치가 되네요. 같은 길을 향해 가는 분들이라 그런지 두번째 얼굴 보는거였는데도 마치 오랜 시간 알아왔던 것 처럼 넘 편했네요. 날씨 많이 추워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