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장아찌 담기, 감은 색이 살짝 들고 단단한 것을 선택하고 떫은 땡감.둥시감.대봉감.비단시감등으로 장아찌를 합니다. 단감으로도 할수 있지만 짧은 발효와 숙성으로 해야 하고 퓨젼식 장아찌는 가능 합니다. 감은 농약을 한거면 식촛물에 담갔다 세척해야 하고 무농약이면 꼭지부분 파란 잎들은 제거하고 꼭지는 따지 않고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내고 담가도 됩니다.
적당한 항아리를 씻어 물기를 빼고 감을 손질 하는 동안 물과 소금의 비율1:4로 하여 팔팔 끓인후 완전히 식힙니다.
감 손질이 끝나면 항아리에 감을 담고 식혀둔 소금물을 감이 모두 잠기도록 부어 줍니다. 감잎을 위에 덮고 가공하지 않은 대나무젓가락이나 나무가지.대나무 잔줄기로 감이 떠오르지 않도록 고정 시킨후 비닐로 씌운후 밀봉 합니다.
감잎을 덮는 이유는 감이 떠오르면 산패나 뜬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예비하기 위함이죠.
이렇게 담근후 고추장 장아찌나 된장.간장장아찌로 하고 싶다면 약 열흘후 감을 꺼내어 야간 도툼하게 자른후 햇빛에 꾸덕하게 말 립니다. 그리고 고추장이나 된장에 넣어 두었다가 드시고 싶을때 꺼내어 입맛에 맞도록 물에 울궈내 간을 조절후 마늘 매실엑기스등으로 무쳐 드시면 됩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항아리에 두고 드시고 싶을때 꺼내어 납짝 썰은후 물에 간을 맞추어 울궈낸후 무쳐 드셔도 됩니다. 다른 양념 넣지 않고 개운하게 울궈내 드셔도 되어요.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