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국 독서글짓기 연구회 ( 도룡동 세종논술 )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크리스틴
    2. 서영마암
    3. 김지수
    4. melancholy
    5. 오남우
    1. 윤채원
    2. 오건희
    3. 대덕초김지우
    4. 정준서
    5. 이유림엄마
 
 
 
 
카페 게시글
+성공,행운의 법칙 스크랩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통해 하시는 말씀을 듣는 법
김박사 추천 0 조회 256 08.04.29 23: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통해 하시는 말씀을 듣는 법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통해 하시는 말씀을 듣는 법


 하나님은 오늘도 여전히 우리를 향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고 
 우리 마음의 감동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통해 하시는 
 말씀을 어떻게 하면 잘 들을 수 있는지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더 정확히 얘기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넣어주십니다. 뜻을 넣어주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것이 생각납니다. 
 그것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것을 신이 나서 합니다.  

  자신을 향해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기 원하면 자신의 마음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의 뜻이 담기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뜻만 
  담긴다면 우리는 무조건 우리 마음대로 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엔 크게 
  세 종류의 뜻이 담깁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넣어 주신 뜻입니다. 또 하나는 사단이 
  넣어준 뜻입니다. 또 하나는 내 마음입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는 분별이 
  필요합니다.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 셋은 혼동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내 뜻으로 알 수도 있고, 내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알 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사단의 뜻을 내 뜻 혹은 하나님의 뜻으로 
  아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혼란스러워집니다. 성경은 우리를 향해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여러 가지이지만 그 중에 하나는 
  우리 마음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내기 위함입니다. 

  우리 마음의 편함과 불편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평안함과 짝을 이룹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면 마음이 불편합니다. 사랑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미워하면 마음이 
  불편합니다. 마음이 불편할 때는 혹 내가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거나 거스르고 있는 
  것이 있는지를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분 안에서 누구에게 전화를 하고 싶은 생각이 났다고 합시다. 제일 처음 해야 할 
  일은 그 생각을 성경에 비추어 점검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가지고 점검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선명하게 판단되면 그것은 사단이 준 마음이거나 내 마음입니다. 
  예를 들어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옛 애인에게 전화를 하고 싶은 생각이 
  났습니다. 이런 경우 성경에 비추어 보면 그 생각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옛 애인에게 전화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친구에게, 혹은 직장 동료에게, 
  혹은 교우에게 전화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성경으로 점검을 
  해 봐도 그 생각의 원천이 사단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내 뜻이거나 하나님의 뜻 중 
  하나입니다. 이런 경우 하나님께 '하나님 이 생각이 하나님 주신 생각인가요 아니면 
  제 생각인가요?' 여쭈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이 그래 이건 내가 
  네게 준 생각이라고 사인을 보내주시기도 하지만 그게 시간이 걸릴 때도 있습니다. 
  시간을 갖고 하나님의 뜻인지 여부를 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이렇게 전화를 하는 것과 같은 상황일 때는 바로 전화합니다. 혹 전화를 하고 싶은 
  것이 내 마음이라고 해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전화를 하다 보면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었는지 내 마음이었는지는 조금씩 선명해 집니다. 

  그러나 전화를 하는 정도가 아니라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이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기다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이럴 때는 하나님의 뜻이면 
  모두 한 마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게 하신 사람들과 의논도 
  합니다. 마음에 넣고 묻고 또 묻는 과정도 거칩니다. 저는 이 과정을 숙성시킨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이 들면 그 때는 즉각 그것을 
  시행합니다. 

  머뭇거리다 하나님의 뜻을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감동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머뭇거리고 망설이고 있으면 때로 그 일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갑니다. 우리도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전에 어느 나라에 교회를 
  세우는 아주 좋은 기회를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숙성 기간을 통해 하나님의 뜻임을 
  알았습니다. 바로 시행했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도 열흘쯤 후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 사이에 그 교회를 세우는 일은 다른 곳으로 넘어 갔습니다.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참 아쉽습니다. 그 일 후로 하나님의 감동임이 확인되면 즉각 
  연락합니다. 즉각 시행합니다. 하나님의 감동은 우리로 춤추게 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마음의 중심을 기뻐하시는 예수님
과일을 먹다가 포크를 내려놓으려는데 다은이가 순발력 있게 탁! 접시에 남아 있는 오렌지 한 조각을 차지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녀석, 마른 체격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맨날 안 먹어서 힘들게 하더니 그렇게 요즘엔 먹보가 된 모습이 얼마나 흐뭇한지요. 남이라면 어쩌면 얄미웠을 그 모습이 오히려 어찌나 예쁘던지요. 갓 낳았을 때 인형만 하던 다은이의 발바닥이 어느 새 엄마만 해지고, 아이들이 눈에 보이게 자라는 요즘엔 그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나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얼마큼 자랐을까? 갓난아기처럼 울기만 하면 먹을 걸 바로 바로 주실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내 필요를 말씀 드리며 대화를 하지요. 그런데 나도 아직 한참 크고 있는 모양입니다. 맛있는 걸 해주었더니 막 먹다가 엄마 입에 하나를 넣어주는 다은이, 나는 늘 해 주고 겨우 한 번 받았을 뿐인데 얼마나 맘이 흐뭇한지요. 내 아버지 하나님께서 날 바라보시는 마음이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맨날 내 필요만을 말하고 억울한 것, 힘든 것만 말씀 드리다가 한 번 아버지 마음을 알아 그 말씀대로 실천했다고 기뻐하시는 분이거든요. 엄마의 생일 카드에 적힌 다짐들이 지켜지지 않는 걸 알면서도 받을 때마다 대견한 부모의 마음처럼 늘 연약해도 하나님 말씀대로 다시 해보려는 내 마음을 기뻐하시는 분, 그 분이 내 아버지이십니다. 제자리만 늘 도는 다람쥐 쳇바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사는 일이 수번을 반복해도 쉽지 않음을 고백하지만 오늘도 내가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어 다시 나아가는 근거는 비록 약하고 부족하지만 그 분의 뜻대로 살려는 내 마음의 중심을 기뻐 받아 주시는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시기 때문이지요. 작은 것 하나로 내 마음을 감동시키는 아이들처럼 나도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살렵니다. 예수 믿으세요. 이 좋으신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십니다.

글쓴이/이종혜/서울 광염인의 소리 편집위원/상원초등학교 교사
ljonghye@hanmail.net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