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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동지팥죽 벌써 내일이면 동지~! 귀신을 쫓고 재앙을 면하게 해준다는 맛있는 동지팥죽이 생각나서 견우의 단골집인 공덕동 본죽에 갔습니다. 공덕동 본죽은 공덕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습니다. 12월 21일은 동짓날로 새알심이라고도 부르는 찹쌀경단을 함께 넣고 끓이는 동지팥죽을 먹는 날이기도 합니다. 본죽 동지팥죽을 주문했습니다. 본죽 동지팥죽 동지팥죽은 붉을 팥을 살아 거른 팥물에 쌀을 넣고 쑨 죽으로 동짓날 절식의 하나입니다. 깔끔한 동치미 본죽과 함께 먹으면 개운합니다. 매실차 동지팥죽을 먹고 나서 마시면 속도 편안해 집니다. 오징어 초무침 새콤하면서 쫄깃한 맛이 있어 본죽 동지팥죽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쇠고기 장조림 본죽에 가면 늘 리필하는 대표 반찬 중 하나로 동지팥죽을 감칠맛나게 만듭니다. 김치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간만에 제대로된 동지팥죽을 먹는 느낌입니다. 자~! 한번 먹어 볼까요? 시원한 동치미와 함께 본죽 동지팥죽을 먹어도 맛있습니다. 쫄깃한 오징어 초무침을 동지팥죽에 올려도 별미입니다. 쇠고기 장조림은 본죽 동지팥죽과도 잘 어울린다는~! 물론 김치도 맛있습니다. 동지팥죽은 기존에 먹었던 본죽에 비해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느껴집니다. 김치와도 잘 어울립니다. 동지팥죽의 새알심은 가족원의 나이수대로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12월 21일 동짓날에는 새해 행운을 넉넉히 나누는 맛있는 본죽 동지팥죽을 먹으면서 정을 나누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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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굿.바.이. 어깨통증 원문보기 글쓴이: 견우
첫댓글 동지에는 담백한 팥죽이 진리입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