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
(서른일곱 번 째 이야기)
2011년에 나온 초등학교 교과서에 《대통령 자리에 앉은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의 다음과 같은 일화가 소개되어 있다. 대통령 취임식 날 새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는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식장에 나타났다. 그러더니 자신이 앉아야 할 대통령 자리에 어머니를 앉히는 것이었다. 자신은 그 옆에 선 채 말했다.
"여러분! 저를 대통령이 되도록 늘 이끌어주시고 보살펴 주신 어머님이 십니다. 오늘 이 영광을 모두 어머님께 바치고자 합니다."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우레와 같은 박수를 쳤다. 그 손뼉소리보다 더 큰 감동의 물결이 출렁거렸다. 제임스 가필드는 대통령 취임연설에서 "10분 을 활용하라! 이것이 모든 일을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중략)
토마스 에디슨이 말한 바와 같이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땀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은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제임스 가필드는 미국 역사상 가장 가난한 집 출신 대통령이었다. 그럼 무었이 이 가난한 사람을 대통령까지 되게 하였을까?
바로 작은 태도의 차이이다. 그의 어머니는 '대장이 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먼저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고 그는 이 가르침을 평생 잊지 않았다. 또 고학으로 공부를 하면서도 10분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이를 실천하였다. 제임스 가필드의 사례에서 우리는 작은 태도의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는 말한다."자신이 할 일보다 조금 더하라. 그러면 당신의 미래는 저절로 풀릴 것이다(Do your duty, and a littel more, and the future will take care of itself)."
(애터미 성공의 비밀, 170,171쪽 중에서)
20.11.08
옮김: 박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