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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갑상선암 - 서울대병원; 갑상선결절 - 삼성의료원; 항진증 - 세브란스병원; 저하증:충남대병원
★나의 병원 이용후기:
노래강사 10년차되어갑니다, 갑상선암으로 일산에 있는 명지병원에서 11월25일 오후 7시 에 입원하여 11월 26일 8시에 권혁재선생님께수술을하엿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어~? 왜 이름도 많이 알려지지않는 병원에서 수술을 하냐구 물어보시네요~......
근데..저는 이번이 두번째,암" 진단을 받았답니다..........
전~ 13년전 아산병원에서 유방암초기로 한족을 반절재수술를 했답니다~
참~~ 기구하지요~(제 운명이.....젊은나이에...).......제 인생을 바뀐계기가 있었답니다,
모~ 방송국(국영) 도전주부가요제연말결선대상을받았습니다(2002년) 티얼스~(소찬휘 )라는 노랠 불렀구요~
그리곤 바로 노래강사" 에 길로 접어들었답니다, 물론 대학때 강변가요제도 나간적은 있었구요~..워낙~ 노래를좋아했구요~..
암을 수술하고도 열심히 살아가다보니.........
아침마당에도 나왔네요~ 암"을 극복하고 전문직여성으로 살아간다는 취지아래에.......
참으로 열심히" 봉사하며 살았는데....마음도 많이 비우고 살았는데........
2년전쯤~ 몸과마음이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습니다(남편에 사업확장으로인한~....경제적이유로..)
혹시" 하는 마음에 건강검진을 받으러갔다가 우연찮게 전해진 또"............하늘이 무너질 소리를들었지요~......
믿고싶지않았고, 왜~????? 저에게 이렇게 큰 아픔을 두번이나 주시는건지..........ㅠㅠ
급하게 수술날짜를 잡고싶었으나 노래교실회원님들껜 알릴수가없어서...두달간을 숨기며 정상수업을했답니다.....현재는 수업을 3개
그만둔상태이지만 제가 15개 수업을하며 강행군을했거든요~........
저에겐 딸과아들이 있답니다, 저에게 살아야할 힘을준 제, 보물들이구요~...제 남편은 든든한 버팀목이구요~...
그러나 현실적으론 ,힘들고 넘" 고통스러웠습니다, 두번이나 이런고통을 받아들이기까지가~........
수술을끝내고 눈을떠보니..주위엔 제 노래교실회원님들께서 (젤 친한분들..) 와 주셨네요~...
명지병원 6702호... 목이 뜨끔거리고 침 삼키기가 좀 불편하였구요~....목은 좀 부어있었구요~......
신혁재선생님은 40대 중반에 젊은의사선생님이신데..엄청" 긍정적이시고 잘 웃으셨구요~....
제가 생각하는 명의란" 남들이 유명하다고 말하는분이 아니라 환자"가 곧" 신뢰할수있는분 "믿고 따를수있는분"이
명의" 가 아닐까~?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항상" 제가 병원에서 뵙고나올땐 웃으시면서 "" 다~잘됄껍니다~!!!!" 라구 해주시는 말씀이 얼마나 감사하던지....
저는 11월30일 퇴원을 하였답니다, 왜냐면 남편이 입원을해야할상황이 생겨서 어쩔수없이........ㅠㅠ
12월3일 목요일 첫수업을 나갔답니다, 물론 노래는할수없었지만....다른 선생님께 노래강의를부탁했구요~(가수분..)
전.그옆에서 기계를 조작하거나 기본적인 얘기를 할수있었구요~....
좀~ 무리다싶었지만 금요일도 수업에 나갔구요~,,,
워낙 성격이 밝고 극성스러워서 집에있음 마치" 우울증이 올것같아서...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답니다....
너무나 좋아하시는 회원님들을 보면서.........더"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 잠시" 휴식을 주신건 아닐까?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다잡아본답니다....
여기다 이런글을 어줍게 올리는것은 좌절하지마시고 저처럼 유방암에 거기다 갑상선암까지 수술을한 사람도....
꿈을 잃치않고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전~ 0.7 미리 라고 했구요~...다행히 동위원소치료는 받지 않아도 된다하시네요~.......
전...일산..파주.. 쪽에서 노래교실을 하고있습니다..
언제든 구경오십니요~건강한 모습 보여드릴께요~~
그리구~ 명지병원에 의사샘들과 간호사님들 참" 친절하셨어요~..
신혁재선생님두 넘"넘" 친절하시고 저에겐 많은 용기를 주신분중에 한분이셨구요~...
큰 병원만 선호하지마셔요~...
아! 명지병원에도 동위원소치료하는곳이 있던데요~.......
금욜아침에 병원가보니....이것저것 약을 주시네요~~......꼭" 먹어야한다하시며.....
목에는 5센티정도에 상처가있어서..터들니트를 입고 수업을 했구요~........(대단하지요~~....ㅎㅎ)
저녁엔 좀~ 피곤해지더라구요~............
긍정은 긍정을 낳는다햇습니다....
피할수 없을땐 밝게 이겨내야합니다........
전 마치" 병원에서에 생활을 아주 기꺼이 즐겁게 받아들이며 지냈답니다,...
참고로 제가 사진도 하나 올리겠습니다~........
이렇게 휼륭한 카페가있음을 감사드리구요~...
용기잃치마세요~!!!!!!!!!!!....
갑상선암,갑상선수술,갑상선항진증, 갑상선저하증, 갑상선결절,갑상선염, - ★갑상선 전문 카페 http://cafe.daum.net/thyroidcancer
첫댓글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네~~고맙습니다,
하지만 제목을 규정에 맞게 수정하여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제목에 병명과 병원을 앞에 올려 첨가바랍니다..
아~~ 예......죄송합니다, 제가 잘 몰랐습니다...수정했습니다,,,
[위의 양식 중에서] ★제목에 질병의 이름과 병원이름을 써 주세요 !! 부탁합니다..
예) 갑상선암 - 서울대병원; 갑상선결절 - 삼성의료원; 항진증 - 세브란스병원; 저하증:충남대병원
11월 30일 수술을 하시고 12월 3일부터 수업을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그래도 지금 너무 무리하시면 나중에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좀 쉬시는 것이 어때요. 노래 강사면 목을 많이 써야하는데 말을 많이 하다보면 나중에 말이 붕 떠기도 한답니다. 푹 쉬면서 무리하시지 마세요.
아~네~ 11월26일 수술하고 30일 퇴원했습니다~..
노래는 부르진않았습니다...^^
그냥~ 가수분들이 오셔서 옆에서 이야기만 조금씩~ 거들었답니다.... 사랑니님~ 고맙습니다,(꾸벅)
예~......무리하지않는게 좋다고들하시네요~.... 여기 카페에 와서 많은걸 배우고 도움이 엄청 많이 되었답니다...
독감비상"이랍니다....건강하셔요~...^^*
정말 대단 합니다..걱정되네요..무리가 될까봐.. 그러나 씩씩하게 즐겁게 헤쳐나가시니 이제 암이란 놈이 멀리 도망가서 다시는 못올거랍니다...
꼬민님~ (꾸벅) 고맙습니다, 진심으로....무리하진않을껍니다..이렇게 걱정해주시니..더더욱 건강에 신경써야지요~..
2009년에 다~털어버리렵니다~꼬민님~감기조심하셔요~~^^
러브송님~~~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고양시 관산동인데 노래교실은 어디신가요 전 23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유두암 절제수술했거던요 1월 13일에 동위원소들어가는데요
네~~~ 엇~!!저 관산복지관에서 8년간 수업했어요~...10월달에 관두었지요~ 일산역앞에 일산복지관은 목욜 오전 10시30분이구요~ 조리읍노래교실은 수욜 2시30분이구요~ㅎㅎ 인연이 있을듯싶은데요~....함 뵙고싶네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갑상선암 판정 받고도 하던일 계속했답니다. 어제 수술후 퇴원하고 집으로 왔는데 내일 부터 다시 활동 할 겁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이겨야 할 것 같아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말고요...
예~ 아직은님~^^ 집에 잠시있었는데 갑자기 우울해지더라구요~...무리만 하진앟는다면 제~생각엔,
사람들 속에서 웃고,어울리고 즐거움이 많은곳에 계심이 빠른완쾌로가는길인듯 싶습니다,
정말 위대 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5일전 < > 진단받고 거부하고 싶어 아직도 공항 상태에서 헤메고 있습니다그도 그럴것이 혹이 좀크긴해도 기능 이상없고 양성이라 고주파 수술 날짜를 잡앗다 취소 하고 큰병원에서 고주파를 받자고 했던게 ...... 몇년동안.열심히 초음파도 잘해왔고 ㅡ세침검사도 잘해왔는데 아직은 거부하고 싶네요
아닙니다, 쉬고도싶지만, 혼자있으니 우울해지려해서요~...아이구, 양성이면 참으로 다행이지요~.....^^
잘, 이겨내실껍니다...제가 꼭~~기원해드리겠습니다.....화이팅!! 하셔요..
저도, 지금..사실 좀~ 무리이긴해도 잘 버티고있답니다....
많은 글을 쓰셨지만 글읽기가 참 편하게 쓰셔서 다 읽을 수 있었어요 훌륭하십니다 함께 이겨냅시다~!! 종양이 작아서 발견되어 다행이였네요
네~ 꾸벅~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칭찬해주시니..고맙습니다, 그냥 편하게 생각나는대로 적은것입니다,
예,,, 저도, 그냥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합니다,
아직 애들이 어려서 늘....엄마에 자리에 조그만병이 이겨버릴까봐 늘,긴장하며 열심히 살아갑니다,
건강하십시요....(꾸벅)
저도 교래교실 다니다가 이렇게 되어요.ㅇ갑상선암에다가 전절제했어요. 피로가 쌓여서 집에서쉬고있는데..
러브송님 은 대단하시네요. 넘 무리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