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만 2000㎡ 국제 업무지구로 조성
토지보상금 7200억 원 풀려
1조 2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2단계 사업에 대한 편입 토지보상이 오는 12월 말부터 시작됩니다.
20일, 사업시행자인 LH에 따르면 지주들의 지장물 조사 거부로 인해 현재 토지 만에 대해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말부터 본격적인 협의보상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2단계 위치도>
명지지구 2단계 사업은 강서구 명지동 일원의 192만 2000㎡에서 개발제한구역(175만 9483㎡)을 해제하고 LH가 1조 2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2023년까지 부산신항 배후 지원 기능과 R&D(연구개발) 관련 시설, 외국인 병원·학교, 물류업체 사무실 등을 유치하여 국제업무(비즈니스)지구로 조성됩니다.
이곳에서 풀리는 토지보상금은 72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및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명지지구 1,2단계 통합 개발계획에 대한 변경고시가 오는 22일자 관보에 게재됩니다.
이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은 오는 19년 초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처:전국개발정보 지존 / www.gzonei.com)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