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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리의 바다 원문보기 글쓴이: 나우
삼성기 상편
1. 태초의 조화신과 환국의 개창
오환건국 최고
吾桓建國이 最高라
유일신 재사백력지천 위독화지신
有一神이 在斯白力之天하사 爲獨化之神하시니
광명 조우주 권화생만물
光明으로 照宇宙하시며 權化生萬物하시며
장생구시 항득쾌락 승유지기 묘계자연
長生久視하사 恒得快樂하시며 乘遊至氣하사 妙契自然하시며
무형이현 무위이작 무언이행
無形而見하시며 無爲而作하시며 無言而行하시니라.
오환건국이 최고라 오자와 환자에 대단히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라는 것은 나 오자에요. 환은 우리 환족 우리 환국 우리 환족과 환국의 나라 세움이 가장 오래되었다. 오라는 것은 주체성을 표시합니다. 역사라는 것은 아와 비아의 투쟁이라고 단재 신채호 선생이 얘기했듯이 역사는 주체성을 빼면은 역사를 기술할 수가 없습니다. 나 오자로 시작을 했어요.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환이라는 것은 하늘의 광명을 얘기하는 거죠 우리가 환단할때 자천광명을 위지환이요. 자지광명을 위지단이라 이렇게 얘길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비치는 광명을 환이라고 얘기하고 환하다. 그리고 그 하늘의 광명이 비친 밝은 땅을 즉 땅의 광명을 우리가 단이라고 얘기하죠. 하늘땅의 광명을 우리가 환단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우리 민족의 역사가 우리 민족의 철학이 광명으로부터 그것도 하늘의 광명으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빛으로부터 역사가 시작되고 문명이 시작하는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환국과 우리 환족의 나라 세움이 가장 오래되었다. 유일신이 한 신께서 이 신이라는 것은 이때는 우주의 순수한 조화정신이죠. 원신이라고 얘기할 수 있고 본체신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인격화된 신이 아닙니다.
유일신이 재사백력지천하사 사백력은 시베리아를 이두로 표현한 말입니다. 저 시베리아의 하늘에 계셔서 이때는 우주의 조화신을 얘기하는 것이지 아직 인격화되질 않았어요.
위독화지신하시니 홀로 화생되어 홀로 변화되어 신이 되시니 이때 비로소 인격화가 되는 것이죠. 이렇게 해서 삼신상제님께서 출현하시는 모습을 옛날 분들이 이렇게 기록을하고 있습니다.
광명이 조우주하시며 광명이 우주를 비췄다. 광명으로 우주를 비췄다. 광명으로라고 해석해도 좋구요 광명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광명이라는 것은 우리민족은 빛의 민족입니다. 광명으로부터 시작하는거에요. 광명이 우주를 비추며
권화생만물하시며 권화라는 것은 권능과 조화입니다. 삼신상제님의 권능과 조화로서 만물을 생하시며
장생구시라는 것은 구시라는 것은 장생과 똑같은 말이에요 그냥 씁니다. 장생구시라고 한 글자로 써요. 구시가 다른 뜻이 잇는 것이 아니라 장생과 똑같은 말입니다. 장생구시라는 것은 영원히 사신다는 거죠. 오래오래 사셔서
향득쾌락하시며 항상 즐거움을 얻으시며
승유지기하사 지극한 기운을 타고 놀으셔서 자 우리 지기라는 말이 나왔어요. 우리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라는 말이 우리 도전에 많이 있죠. 지기라는 것은 우리가 여러 가지로 해석을 할 수 있는데 이번에 만물을 성숙시키는 천지의 가을기운을 우리가 지기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여기서처럼 상제님께서 주재하시는 천지의 조화기운을 지기라고 얘기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선 물론 후자가 되겠죠. 지극한 기운을 타고 놀으셔,
묘계자연하시며 묘하게 스스로 그러함에 합하시며, 합할 계자입니다. 자연이라는 우리가 지금 자연이라는 말을 쓰는 것은 요새 나온 말이죠. 옛날에 자연은 스스로 그러함이란 뜻일 뿐이지 지금에서 말하는 ‘Nature’ 그런 자연의 개념은 옛날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과목에서도 국어 산수 자연할 때의 자연은 근세에 만들어진 말이구요 옛날에는 스스로 그러함 스스로 그러함 자연지기 그것에 묘하게 부합하시며,
무형이현하시며 형체 없이 드러나시며 이럴 때는 견이라 읽지 않고 자동사로 쓰일 때는 나타날 현자라고 발음을 합니다. 형체 없이 자기 몸을 드러내시며
무위이작 인위적으로 함이 없이 일을 지으시며
무언이행하시니라 말이 없이 행하시니라. 말없이 모든 것을 실천하시니라.
인류 태고문명의 태조 아버지(안파견) 환인
일강동녀동남팔백어흑수백산지지
日降童女童男八百於黑水白山之地하시니
어시 환인 역이감군 거우천계
於是에 桓因이 亦以監羣으로 居于天界하사
부석발화 시교숙식 위지환국
掊石發火하사 始敎熟食하시니 謂之桓國이오
시위천제환인씨 역칭안파견야
是謂天帝桓因氏니 亦稱安巴堅也라
전칠세 연대 불가고야
傳七世오 年代는 不可考也니라.
일강동녀동남팔백어흑수백산지지하시니 자 어느날 동녀동남 팔백을 흑수백산지지에 내려놓으셨습니다. 어느날 동녀동남 팔백을 흑수백산지지에 내려오게 하셨다. 흑수라는 것은 지금 만주에 있는 흑룡강을 얘기하는 것이고 백산이라는 것은 백두산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백두산과 흑룡강 사이에 동녀동남팔백을 내려놓으셨다는 것이 대단한 의미가 있죠. 첫째 동녀동남 정음정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남동녀가 아니라 동녀동남이라고 얘기했어요. 정음정양의 원리로서 인류의 역사가 시작됨을 얘기하고 있고 역사의 시작은 우리가 3.8목 기운에 의해서 팔백이라는 것은 시작하는 기운 목기운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 팔백이라는 의미가 대단히 중요하죠.
어시에 이에 환인이 역이감군으로 그때에 환인이라는 분께서 또한 감군으로서 감군이라는 것은 감독할 감 자 무리 군 자입니다. 무리의 감독관으로서 그러니까 그 당시에 백성의 지도자가 되어가지고 이런 뜻이겠죠. 무리의 감독관이라는 뜻이니까 무리의 지도자가 되셔서
거우천계하사 천계에 거하사 천계라는 것은 하느님께서 계시는 그 땅을 천계라고 얘기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삼신상제님께서 독화지신한 시베리아 땅을 천계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죠. 바이칼호를 중심으로 한 그 땅을 우리는 천계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천계에 거하사
부석발화 칠 부자에요 돌을 쳐가지고 불을 발생시켜서 시교숙식하시니 비로서 음식을 익혀먹는 것을 가르치시니 그 전까지는 날것으로 먹었는데 환인천제때 환인천제께서 불을 통해서 음식을 익혀먹는 화식의 법을 행하셨다 이런 뜻이죠.
위지환국이요 그것을 우리가 인류최초의 나라인 시원국가인 환국이라고 얘기한다. 환이라는 것은 밝을 환자입니다. 밝음의 나라 빛의 나라 인류역사가 광명의 나라 빛의 나라로부터 시작을 합니다. 나라도 그렇고 우주도 그렇고 모든 것이 광명으로부터 빛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우리민족의 철학이요 인류의 근원적인 철학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가 원시반본해서 다시 가을에 광명의 세상을 여는 겁니다. 이것이 원시반본이죠. 과거의 모든 사상과 철학이 광명으로부터 시작했고 그리고 우리는 이번에 가을에 가을세상, 가을은 금에 속하고 오행으로는 색으로는 백색에 해당하는데 백색이라는 것은 빛의 삼원색인 빨강과 파랑과 초록 세 가지를 합치면 백색이 됩니다. 빛의 삼원색을 합치면 백색이 되죠. 그래서 이 가을에 문명이라는 것은 광명의 문명을 우리가 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도 원시반본이에요 광명으로 시작해서 광명으로 매듭을 짓게 되는 것입니다.
시위천제환인씨니 그리고 그 지도자를 천제인 환인씨라고 했다.
역칭안파견이다 우리는 그분을 안파견이라고 호칭을 했다 안파견은 아버지의 뜻입니다. 인디안 중에서도 아파치라는 부족이 있는데 아버지의 뜻이고 궐한족의 건국자인 요나라의 건국자인 야율 아보기도 아버지의 뜻이죠. 그래서 우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임금님을 아버지와 동격으로 놓았어요. 군사부일체사상이 그 당시부터 역사의 처음부터 있었어요.
우리가 이번에 군사부 문화가 나온다. 그런데 이 군사부 문화가 인류역사의 처음에서부터 환국에서부터 있었던 것입니다. 왜 환인이라는 통치자를 왜 아버지라고 했냐 이거에요. 군사부 일체사상을 우리는 또한 엿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전칠세하니 칠세를 전했는데 연대는 가히 고증할 수가 없다. 고찰할 수가 없다.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삼성기 전하에서는 3301년이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2. 환웅천황의 배달국 시대
후에 환웅씨계흥 봉천신지조
後에 桓雄氏繼興하사 奉天神之詔하시고
강우백산흑수지간 착자정녀정어천평
降于白山黑水之間하사 鑿子井女井於天坪하시고
획정지어청구
劃井地於靑邱하시며
지천부인 주오사 재세이화 홍익인간
持天符印하사 主五事하시며 在世理化하시고 弘益人間하시며
입도신시 국칭배달
立都神市하시고 國稱倍達하시니라
후에 환웅씨계흥하사 뒤에 환웅천황께서 환웅씨 씨라면은 존칭으로 넣는 거라고 볼 수가 있지요 환웅씨가 이어서 흥하사 무엇을 이었느냐하면은 환인천제를 이어서 흥하사 이런 뜻이죠. 계흥하사 이을 계자 흥할 흥자 환인천제를 이어서 흥하사
봉천신지조하시고 천신의 조칙을 받들으시고 천신은 삼신상제님이십니다. 삼신상제님의 가르침을 받들으셔가지고
강우백산흑수지간하사 백두산과 흑룡강의 사이에 내려오셨다. 이거는 사실은 상황이 맞지를 않습니다. 삼성기하에는 강웅 태백산정신단수하라고 백두산에 신단수아래에 내려오셨다는 분명한 구절이 있거든요 여기서는 막연하게 흑룡강과 백두산에 사이에 내려오셨다 해서 우리는 그 길을 따라서 오셨다 이렇게 해석을 해야지 실지로 강세하신 곳은 백두산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을 우리가 잘못해석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착자정녀정어천평하시고 착이라는 것은 우물을 판다는 팔 착 자 입니다. 자정녀정이라는 것은 남자들이 먹는 우물과 여자들이 먹는 우물을 천평에다가 파셨다는 거에요. 천평이라는 삼신상제님께서 환웅천황에게 천명으로 주신 그 백두산 주위의 땅을 우리가 천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천평에 남자들이 마시는 우물과 여자들이 마시는 사용하는 우물을 이 따로 팠다. 음양사상의 어떤 발로를 우리가 엿볼 수가 있고요 그 당시에 남녀유별하는 그러한 것도 한번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획정지어청구하시며 청구에 정지를 그으셨다. 정지라는 것은 옛날에 농토를 우물정자처럼 반듯반듯하게 나누어서 구획을 했던 것을 정지라고 합니다. 농토를 구획했다는 거에요. 정지를 천구에다 그었다. 천구라는 것은 지금 여기의 천구는 백두산 주위에 푸른 언덕이 있는 땅이라는 의미구요, 치우천황께서 개척하신 천구는 대릉하 상류를 얘기하구요 궁극적으로는 산둥성 곡부 주위를 천구라고 얘기합니다. 여기선 백두산 주위의 땅이 되겠습니다.
지천부인하사 천부와 인을 가지시고 이것은 확실치 않지만 천부경과 인이라고 일단 번역을 하고 지나가고 싶습니다. 천부경과 인, 도장을 가졌다. 그리고
주오사하시며 오사라는 것은 우관은 주곡하고 마간은 주명하고 구가는 주가하고 저가는 주병하고 계가는 또는 양가는 주선악을 한다는 이런 그 주곡 주명 주형 주병 주선악의 오사를 주관하시며
재세이화 인간세상에서 다스리고 되게 하셨으며 제세 인간세상에서를 강조 하면은 우리 민족이 궁극적인 이상세계를 건설하고자하는 것은 하늘나라에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지상선경을 여는 것이 우리민족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재세이화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 기독교는 죽어서 천당을 간다고 그릇된 얘기를 하고 있지만 우리민족은 시작부터 이 지상을 다스리고 되게 하고 또는 이 일을 명사로 해석해서 이치로서 교화한다. 이치로서 이 지상세계에서 교화하고
홍익인간하시며 홍익인간의 인간은 인간이라는 개념보다는 인간세계라고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인간세계를 널리 이롭게 하시며
입도신시하시고 도읍을 신시에 세우시고 국칭배달하시니라 나라를 배달이라고 일컬으시니라.
택삼칠일 제천신 기신외물 폐문자수
擇三七日하여 祭天神하시며 忌愼外物하여 閉門自修하시며
주원유공 복약성선 획괘지래
呪願有功하시며 服藥成仙하시며 劃卦知來하시며
집상운신
執象運神하시니라.
택삼칠일하야 삼칠일이면 21일이 되겠죠. 칠일이라는 것은 우주의 작용수 용하는 황극수입니다. 그것을 삼변성도해서 삼 칠 이십일 우리는 이십일 수행을 하고 있는데요. 21일을 선택해서
제천신하시며 삼신상제님을 제사하시며 천제를 지내시며 천제를 지내는 것은 환국시대때부터 배달국시대때부터 우리민족의 가장 유구한 전통입니다.
기신외물하사 폐문자수하시며 기신 꺼릴 기 삼갈 신 외물 바깥물건을 꺼리고 삼가서 이것을 조심을 해서 폐문자수 문을 닫고서 스스로 수행을 하시며 우리민족은 수행으로 시작해서 수행으로 끝나는 민족이에요 우리 증산도에서 수행을 굉장히 강조를 하고 있는데 이 수행법이 우리민족의 시작과 더불어 시작이 되었던 것입니다.
주원유공하시며 주문을 읽고 소원을 빌어서 공을 이루시며 우리도 태을주를 읽어서 또 시천주주를 읽어서 여러 주문을 읽고 기도를 하고 소원을 빌어서 공을 이루고 있습니다. 뭐 우리하고 똑같아요. 주원유공하시며
복약성선하시며 약을 복용해서 신선을 이루며 신선이 되는 방법은 우리가 수행을 해서 성단. 단전을 이루는 방법이 수행을 통해서 하는 방법이 있고 또 약을 먹어서 외부에서 그 낫 같은 것을 가지고 황금을 만들어서 그것을 복용을 하면은 외단을 만들어서 복용을 하면은 내단이 이루어진다는 그러한 사상에 의해서 연금술이라든가 서양의 화학 같은 것도 거기에 뿌리를 두고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황백지술이라고 얘기해요 황백지술 도가에서는 이 당시에도 외단을 만들어서 복용을 해서 내단을 이루어서 신선을 이루시며
획괘지래하시며 괘를 그어서 미래를 알았다 복희씨가 팔괘를 처음 그렸다고 하지만 모든 문명과 문화라는 것은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고 과거로부터 쌓이고 쌓여오다가 팔괘도 복희씨께서 집대성을 하셨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집상운신하시니라 상을 잡아서 상은 괘상도 있고 수상도 있고 물상도 있죠. 이런 상이라는 것은 진리의 이면입니다. 밑바닥이죠. 그런 진리의 근본자리를 파악해서 신명을 부렸다 후천세상에서 우리가 신을 부린다. 신명이 수종을 든다. 도전에도 그런 말이 있는데 역사의 여명기에 있었던 배달국시대의 사람들도 신명을 부렸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가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이 순전히 원시반본의 일이구나, 하는 것도 우리가 알 수 가있어요.
명군령제철 위보 납웅씨녀 위후
命羣靈諸哲하사 爲輔하시며 納熊氏女하사 爲后하시고
정혼가지례 이수피 위폐 경종유축
定婚嫁之禮하사 以獸皮로 爲幣하시며 耕種有畜하시며
치시교역 구역이 공부 조수솔무
置市交易하시니 九域이 貢賦하며 鳥獸率舞라.
후인 봉지위지상최고지신 세사부절
後人이 奉之爲地上最高之神하여 世祀不絶하니라.
명군령제철하사 위보하시며 여러 신령스러운 사람과 여러 밝은 사람들에게 명해서 보필을 삼았다. 자 환웅천황의 보필자는 군령제철인데 명이라는 것은 수행을 많이 해가지고 영통을 하는 사람들이 되겠구요 철이라는 것은 우주변화의원리라든가 이런 이치에 밝은 사람이 철이 되겠죠.. 영과 철이 조금 개념이 다르겠죠? 영은 수행을 많이 해서 영이 열린 사람들이고 철이라는 것은 공부를 많이 해서 변화의 이치에 밝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명령을 해서 보필을 삼으시며
납웅씨녀위후하시며 웅시족의 여자인데 여기서는 웅녀의 여자 임금이 되겠어요. 웅족의 여자임금을 받아드려 가지고 왕비로 삼으시며
정혼가지례 혼가라면은 남자가 결혼하는 것을 혼이라고하고 여자가 시집가는 것을 가라고 합니다. 남혼여가라고 이야기합니다. 남녀의 결혼의 예를 정하사 예물은 수피로서 짐승의 가죽으로서 폐백을 삼으시며
경종유축하시며 밭 갈고 씨를 뿌리고 가축을 길렀어요. 유축이라는 것은 가축을 두시며 치시교역하시니 시장을 두어서 물물을 교환하시니 신농씨가 처음으로 시장의 제도를 열었다고 하지만 그때 와서 제도를 완비한 것이고 그 이전부터 이러한 것이 있었다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역이 공부하며 구역은 환국시대에는 구환족으로 나누어져있었어요 구환족이 동물은 축산물을 바치는 것이고 부세는 땅에서 나는 세금을 바치는 겁니다. 곡물과 세금을 바치시며
조수솔무라 새와 짐승들도 사람을 좇아와서 춤을 추었다. 아주 평화스러웠던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후인이 봉지위지상최고지신하여 뒤에 사람들이 그 초대 환웅천황을 받들어서 봉지에 진은 환웅천황이죠. 환웅천황을 받들어서 위지상최고지신 지상 최고의 신으로 삼아서
세사부절하니라 세는 대대로 제사지내는 것이 끊어지지 아니하니라.
신시지계 유치우천왕 회척청구
神市之季에 有蚩尤天王하사 恢拓靑邱하시고
전십팔세 역일천오백육십오년
傳十八世하여 歷一千五百六十五年하니라.
신시지계에 유치우천왕하사 신시의 말기에 배달국시대의 거의 말기에 치우천황께서 계셔서
회척청구하시고 회라는 것은 넓을 회자 탁은 개척할 탁자죠. 넓게 개척을 하셨다 회척청구 천국을 널리 개척을 하셨다는 것은 영토를 넓혔다는 뜻입니다. 이 천구는 지금은 삼동성 곡부를 중심으로 한 그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릉하 상류를 거쳐서 산동성 지역까지 치우천황이 영토를 확장을 하셨다는 거죠.
전십팔세하니 역일천오백육십오년하니라 초대 배달환웅부터 십팔세 거불단환웅가지 18명의 환웅의 역년은 일천오백육십오년이었다. 후에 신인왕검이 강도우불함지산단목지허하시니 자 이 삼성기 상편은 모두 네 부분으로 되어있습니다.
처음에 부분은 조화신 삼신상제님의 자화와 환국의 개창을 얘기했어요. 두 번째는 환웅천황의 배달국시대를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단군께서 고조선을 개창하고 다스리는 내용이 세 번째있는 내용입니다.
3.배달국을 계승한 단군성조의 조선시대
후 신인왕검 강도우불함지산 단목지허
後에 神人王儉이 降到于不咸之山 檀木之墟하시니
기지신지덕 겸성지인 내능승조계천이건극
其至神之德과 兼聖之仁이 乃能承詔繼天而建極하사
외탕유열 구환지민 함열성복
巍蕩惟烈이어늘 九桓之民이 咸悅誠服하여
추위천제화신이제지 시위단군왕검
推爲天帝化身而帝之하시니 是爲檀君王儉이라.
복신신구규 설도아사달 개국호조선
復神市舊規하사 設都阿斯達하시고 開國號朝鮮하시니라.
후에 신인왕검 왕검을 신인이라고 했어요. 왕검이라는 것은 반경의 우두머리를 얘기합니다. 옛날에는 쪼그쪼그만한 나라가 굉장히 많았어요. 다 왕검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신인왕검이다, 단군왕검이다 하는 것은 그 왕검중의 왕검을 얘기하는 거죠. 신인이라면은 그 덕성이 신령스럽다는 거예요. 신인왕검께서
강도우불함지산단목지허하시니 내릴 강 이룰 도 불함산이라면은 백두산을 얘기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하얼빈의 완달산을 얘기하는 겁니다. 뒤에 그렇게 나와요 하얼빈의 완달산 불함산 불함이라는 것은 대단히 밝다, 가장 밝은 산이다 이런 뜻입니다. 불함산이라는 뜻 자체가, 하얼빈의 완달산에 내려, 완달산에 단목지허 박달나무가 우거진 땅에 내려 오시니
기지신지덕과 겸성지인이 그 지극히 신령스러운 덕과 성을 겸함 어지심이 성인을 겸한 어지심. 우리가 삼성기다. 환인환웅단군의 역사를 삼성 성인성자를 놓은 것은 그 분들은 단순한 통치자가 아니라 그 분들은 수행을 해서 모두 성인의 경지에 올라간 분들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 수가 있습니다.
내능승조계천이 이에 능히 승조 자 조칙을 받들고 하늘의 뜻을 이어서 조칙을 받들었다 이것은 삼신상제님의 조칙을 받들었다고 봐도 좋구요 환인천제 환웅천황의 가르침을 받들었다고 봐도 좋습니다. 자 개천은 하늘의 뜻 삼신상제님의 뜻을 이어서 건극하사 극이라는 것은 법칙 오황극을 세웠다는 겁니다. 법칙을 세워서
외탕유열이어늘 높을 외 넓을 탕 높고 넓거늘, 높고 넓고 유열 빛날 열자에요 그 공적이 빛이 나거늘 구환지민이 구환족의 백성들이 함열송복하야 다 함자 기뻐할 열자 다 기뻐하고 진실로 복종해서
추위천제화신 환인천제의 화신으로 추대하셔가지고 제지하시니 그를 임금으로 삼으시니 시위단군왕검이라 이분이 단군왕검이시다
복신신구규하사 이럴 땐 다시 부로 읽지 않고 회복할 복자로 읽습니다. 신시에 옛 법규 자에요 옛법을 회복하사 설도아사달하시고 도읍을 아사달에 설치하시고 아사달은 아사라는 것은 최고의 처음의 이런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도를 아사달이라고도 하고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지내는 성소를 아사달이라고도 하죠. 달이라는 것은 땅의 뜻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장 성스러운 땅 또는 최고의 땅 수도로 정하시고 개국호조선하시니라 나라를 열어 조선이라고 하시니라
단군 단공무위 좌정세계
檀君이 端拱無爲하사 坐定世界하시며
현묘득도 접화군생
玄妙得道하시며 接化羣生하실새
명팽우 벽토지 성조 기궁실
命彭虞하사 闢土地하시며 成造로 起宮室하시며
고시 주종가 신지 조서계
高矢로 主種稼하시며 臣智로 造書契하시며
기성 설의약
奇省으로 設醫藥하시며
나을 관판적
那乙로 管版籍하시며
희 전괘서 우 작병마
羲로 典卦筮하시며 尤로 作兵馬하시고
납비서갑 하백녀 위후 치잠
納菲西岬 河伯女하사 爲后하사 治蠶하시니
순방지치 희흡사표
淳厖之治가 熙洽四表러라.
단군이 단공무위하사 단군께서 단정할 단자에다가 팔짱낄 공자에요. 단정하게 앉아서 팔짱만을 끼시고 좌정세계하시며 앉아서 세계를 안정시키시며 현묘득도하시며 이것은 득현묘지도 현묘한 도를 얻으시며 접화군생하실새 뭇 백성들을 접해서 교화하실 때 하실새라는 것은 그렇게 하실 때에 여덟 명의 신하가 나옵니다.
명팽우하사 팽우라는 분에게 명령을 내려서 벽토지를 개간하게 하셔서 개간할 벽자입니다. 성조로 기궁실하시며 성조대신으로 집을 건축하게 하시며 지금도 성조풀이가 있어요. 성주본향이 어디메뇨 저 안동땅 제비원이 본향이라 도전에도 그런 말이 나오죠. 성조라는 것은 가택신인데 단군할아버지때 집을 짓던 분이에요. 성조대신이
고시로 주종가하시며 고시라는 분으로 고시라는 분으로 씨를 뿌리고 장물을 심게 하시며 심을 가자에요 농사를 종가라는 것은 농사를 주장하게 하시며
신지로 이 고시에 친형이 순임금의 아버지인 고수라고 하고 있습니다. 신지라는 분으로 서계를 만들게 하셨다 신지는 임금의 왕명을 받아서 출납과 역사를 기록하는 문서를 관리하는 직책을 신지라고 합니다. 신지라는 분으로 서계를 만들게 했다는 것은 만들어서 그 일을 관장하게 하시며
기성으로 설의약하시며 기성이라는 분에게 의학을 관장하게 하시며 나을로 관판적하시며 나을이라는 사람으로 하여금 판이라는 것은 지도책 또는 지적도, 지도라든가 지적도, 그리고 적이라는 것은 호적을 관장하게 하시며
희전괘서하시며 희라는 분으로 하여금 희는 일관입니다. 희라는 사람은 날씨를 예보하고 날씨를 예측하고 천문을 보고 점을 치고 하는 것이 희라는 분의 직책이었어요. 괴서를 팔괘와 점치는 것을 맡게 하시며 맡을 전자입니다. 전자가 맡을 전자에요 그것을 괴서를 관장하게 하시며
우작병마하시고 우 라는 사람으로 하여금 병마 군사를 짓게 했다 이것은 뒤에는 단군세기에는 관장할 장자로 나옵니다. 이 작자가 관장할 장자가 훨씬 좋죠. 우작병마하시고
납비서갑 하백녀하사 비서갑은 하얼빈이에요 하얼빈의 하백의 따님을 맞이하셔가지고 왕비로 삼으사
치잠하시니 누에를 치게 하시니 초대 단군시대 때 비단이 있었습니다. 양잠법이 있었습니다.
순방지치 두터울 순 두터울 방 순박할 순 두터울 방 순박하고 두터운 정치가
희흡사표러라 희라는 것은 이것이 중희경읍의 줄임말인데 거듭 빛난다는거에요. 옛날 환웅시대 때도 빛이 났는데 거듭 빛이 나가지고 거듭 광명이 나서 광명자체가 아주 흡족하다 이런 뜻입니다. 사방의 사표는 사방의 아주 그 다스림의 빛이 흡족하게 되었다.
- 고조선의 후기 대부여 시대
병진 주고시 개국호 위대부여 자백악
丙辰 周考時에 改國號하여 爲大夫餘하고 自白岳으로
우사어장당경 잉설팔조 독서습사 위과
又徙於藏唐京하여 仍設八條하여 讀書習射로 爲課하며
제천 위교 전잠시무 산택무금
祭天으로 爲敎하며 田蠶是務하며 山澤無禁하며
죄불급노
罪不及孥하며
여민공의 협력성치 남유상직
與民共議하며 協力成治하니 男有常職하며
여유호구 가개축적 산무도적 야불견기
女有好逑하며 家皆蓄積하며 山無盜賊하며 野不見飢하며
현가일역
鉉歌溢域하니라.
단군왕검 자무진통국 전사십칠세 역
檀君王儉이 自戊辰統國으로 傳四十七世하여 歷이
이천구십육년
二千九十六年하니라.
병진주고시에 병진은 BC 425년 주나라 고왕때 주나라 31대 왕입니다. 개국호하야 우리 국호를 바꿨어요. 초대 단군할아버지는 삼한으로 통치하다가 22대 색불루 단군 때는 삼조선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44대 구물단군때 대부여라고 이름을 고치게 됩니다. 대는 큰대자고 부여라는 것은 먼동이 뿌옇게 밝아온다 역시 대광명의 뜻입니다. 우리 민족은 광명이 아니면 국호를 쓰지 않았어요. 대부여라고 BC425년에 국호를 바꾸시고
자백악으로 자 백악산 아사달 지금의 농한 장춘지방이 있었던 색불루 단군이 두 번째 수도로 옮겼던 백악산 아사달로부터
우사어장당경하야 우사 사는 이사할 사자 옮길 사자입니다. 장당경 아사달은 거기서 서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지금의 요령성 개원시가 장당경 아사달입니다.
잉설팔조하며 잉은 여전히 이런 뜻이에요. 여전히 팔조의 금법을 설하시며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책 166쪽을 한번 펴주시기 바랍니다. 166쪽에 보면은 번한세간데요. 번한세가. 하에 우리가 팔조금법의 세 가지 밖에 학교에서 못 배웠잖아요? 여덟 가지가 이 환단고기에는 다 나옵니다.
사람을 죽인 사람은 첫째 줄에 있죠? 당시에 죽인다. 상살에 이 당시 상사라고 상상에 사람을 상처를 입히매 이곡상하고 곡식으로 보상을 하고 세 번째 상도자 남의 물건을 도둑질 한자는 남물위기간호요 여위비하고 남자는 그 집의 노예로 삼고 여자는 종으로 삼으며, 요거까지만 우리가 중국책을 통해서 보았어요. 네 번째 훼소도자 소도를 훼손한자는 금고형에 처하고 실례의자 예의가 없는 사람은 복군, 군사에 복무를 시키고 그담에 여섯 번째 불근로자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은 징공 공역에 징발을 하고 고담에 작사음자 사특하고 음란함을 지은자는 태형, 곤장을 치고 행사기자 거짓됨을 행하는 자는 훈방을 했다. 여덟 가지 팔조금법이 다 나오는데 색불루 단군이 나라를 건국하고서 3년뒤에 이것을 반포를 합니다. 1282년에 BC1282년 인가에 반포를 하죠. 그래서 그것을 여전히 갖다 썼다는 겁니다.
독서습사로 위과하며 책을 읽고 활쏘기를 하는 거 독서는 문을 익히는 것이요 활쏘기는 무를 익히는 겁니다. 우리민족은 문무를 동시에 추구했던 민족입니다. 그것으로 일과를 삼으며
제천으로 천제를 올리는 것으로서 위교 가르침을 삼으며 전잠시무하며 농사와 양잠을 이에 힘쓰며 산택무금하며 산과 못에서 짐승 잡는 것을 일반 백성들에게도 개방을 해서 금하지 아니하며 죄불급노하며 죄를 지으면 처자 노자에요 처자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연좌제를 쓰지 않았다는 겁니다.
여민공의하며 백성과 함께 의논하며 민주주의 정치를 했다는 겁니다. 협력성치하니 힘을 합해서 단합해서 정치, 좋은 정치를 이루니 남유상직하며 남자에게는 떳떳한 직업이 있고 여유호구하며 여자에게는 좋은 배필이 있으며 짝 구잡니다.
가개축적하며 집집마다 식량과 제물이 축적되어있으며 산무도적하며 산에는 도적이 없으며 야불견기하며 들에는 굶주린 사람을 볼 수 없었으며 현가일역하니라 거문고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소리가 그 국경 밖에까지 넘쳐흘렀느니라.
단군왕검이 자무진통국으로 단군왕검께서 무진년 BC2333년 나라를 통일함으로부터 전사십칠세하니 47세 고열가 단군까지 이르시니 역 이천구십육년하니라 2096년의 역사가 지속되었느니라. BC2038년까지 2096년 동안 지속이 됩니다.
4.북부여 시조 해모수와 고주몽의 북부여 계승
임술 진시시 신인대해모수 기어웅심산
壬戌 秦始時에 神人大角羊慕潄가 起於熊心山하시고
정미 한혜시 연추위만 절거서비일우
丁未 漢惠時에 燕酋衛滿이 窃居西鄙一隅할새
번한 준 위전부적 입해이망
番韓 準이 爲戰不敵하여 入海而亡하니
자차 삼한소솔지중 태천민어한수지남
自此로 三韓所率之衆이 殆遷民於漢水之南하고
일시 군웅 경병어요해지동
一時 群雄이 競兵於遼海之東이러니
지계유 한무시 한 이병 멸우거
至癸酉 漢武時에 漢이 移兵하여 滅右渠하니라.
서압록인 고두막한 창의흥병 역칭단군
西鴨綠人 高豆莫汗이 倡義興兵하여 亦稱檀君하고
을미 한소시 진거부여고도
乙未 漢昭時에 進據夫餘故都하여
칭국동명 시내신라고양야
稱國東明하시니 是乃新羅故壤也라.
임술진시시에 자 이제 마지막 이게 삼성기전 상편은 크게 네 부분으로 되어있는데 마지막 네 번째 해모수의 북부여 건국과 고주몽성제의 그 북부여의 적통 계승에 대한 얘기입니다. 여기가 아주 우리 민족사의 블랙박스에요. 이게 잃어버린 미싱링크입니다. 연결이 안 된 부분인데 이게 이제 짧은 부분의 많은 내용이 압축되어있습니다. 임술년 진시시에 BC239년 진나라 시황제 때에 진나라 시황제가 BC247년에서부터 BC210년까지 있었으니까 고 사이죠.
신인대해모수 자 우리 단군왕검에게도 신인이라는 호칭을 썼었는데 해모수에게도 신인이란 호칭을 썼어요. 기어웅심산하시고 웅신삼에서 기두하셨습니다. 웅심산은 지금의 길림성 사란현 장춘에서 동쪽으로 주욱 가면 서란면이 있는데 그곳으로 지금 알려져 있습니다.
정미한혜시에 BC194년 한고조 유방의 아들인 한나라 해제 때에 연추위만이 연나라 연나라의 추장이었던 우두머리였던 위만이 이 위만은 연왕 노관의 부하입니다. 그래서 연추위만이
절거서비일우할새 도둑질할 절 자에요 이 본 글자는 도둑질할 절자 이거죠? 도둑질할 절자 위만을 절거일우 한 모퉁이를 서쪽변방의 한 모퉁이를 도둑질해서 거했던 인물이다. 이렇게 환단고기에서는 위만의 존재에 대해서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도둑놈이다 이거에요. 도둑질을 해서 우리 땅의 한 모퉁이를 차지했던 놈이다. 서비일우할새
번한준이 여기서 번한은 번한의 임금인 준왕 기준이라는 분이죠. 기준이란 번한의 마지막임금 74대 마지막 임금입니다.
위전부적하야 이 위만을 BC195년에 귀순을 했어요. 그래서 땅을 쫌 띄어주고서 살라고 했더니 고 다음해인 BC194년에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어준 기준왕에게 칼을 돌려대가지고 기준을 쫓아냅니다. 배은망덕한 놈이죠. 전쟁을 해서 대적할 수가 없었어요. 힘이 딸렸다는 거죠. 적이라는 것은 대적할 적자입니다. 대적할 수 없어서
입해이망하니 바다에 들어가서 소식이 끊겼어요. 망하니 도망을 하니 자차로 뭐 일본으로 갔다는 얘기도 있고 여러 설이 있습니다.
자차로 이로부터 삼한소솔지중이 자 이 삼한은 전 삼한을 얘기해요. 고조선의 진한,마한,번한 삼조선을 얘기하는 겁니다. 거느린 바의 백성들이
태천민어한수지남하고 거의 백성을 한수의 남쪽으로 옮겼어요. 한수라는 것은 이것이 우리의 한강, 한강은 원래 은한, 은하수에서 온 말입니다. 서울에 있는 한강은 한수의 남쪽이라 면은 한강 남쪽 지금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 남쪽으로 전부 이주를 해요. 그래서 저 본래 진한 땅에 살던 사람들은 경주에 와서 진한이라 그래, 또 마한 땅에 살던 사람들은 저 익산에 와서 또 마한이라 그래요. 그리고 저 번한에 살던 사람들은 김해 땅에 와서 정착을 해서 역시 번한이라고 변한이라고 호칭을 합니다. 그 호칭은 저 대륙에서 호칭을 그대로 가져가는 겁니다. 우리가 그걸 중삼한이라고 얘길 하지요.
일시에 군웅이 한때의 군웅들이 경병어요해지동이러니 군사를 다퉜어요. 요하와 발해의 동쪽에서 요하는 시대에 따라서 다릅니다. 시대에 따라서 주욱 지금은 우리가 요나라때 정착된 양허강 동요하 서요하를 말하는데 옛날의 요하는 지금의 난하라고 봐야 됩니다. 난하. 난하. 요에의 동쪽에서 군사를 다투었더니
지계유한무시에 기유년 BC108년 한나라 무제 때에 이르러 한이병멸우거하니 한무제가 군사를 옮겨서 우거왕을 멸했어요. 위만의 손자인 우거왕을 멸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위만조선이라는 것은 BC194년에서부터 BC108년까지 86년 동안 또는 프라스 1을 하면 팔십 한 칠 년 동안 위만조선이라는 것이 우리나라 땅이 아닌 저쪽 그 천진이라든가 난하 하북성 그 난하기 근처의 위만조선이라는 것이 있었던 것입니다.
서압록인고두막한이 자 동압록이 있고 서압록강이 있어요. 동압록강은 우리가 말하는 지금의 압록강입니다. 서압록강은 서요하를 얘기합니다. 서요하 사람인 고두막한이라는 분이 하늘임금이라는 뜻이에요
창의흥병하야 의를 부르짖고 군사를 일으켜서 역칭 단군하니라. 을미한소시에 BC108년에 고두막한이 군사를 일으켜가지고 을미한소시에 BC86년 진나라 소제 때에
진거부여고도하야 진격해서 부여의 고도의 웅거를 했어요. 이 부여 고도는 농안 장춘지방 백악산 아사달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칭동명하시니 나라를 동명이라고 일컬었어요. 동명부여 그니까 이 동명은 고두막한을 동명왕이라고 하기도하고 그리고 고두막한이 세운 부여를 동명부여라고 하기도합니다. 지금 역사학자들은 고주몽성제를 전부 동명왕이라고 얘기하는데 그것이 역사를 왜곡하는 또 역사의 본질을 못 보는 어리석음입니다. 이 동명왕은 고두막한입니다. 고주몽이 아니라.
시내신라고양야라 바로 그 부여 고도인 농안 장춘지방 백악산 아사달지방이 지금 경주에 이주해 와있는 신라 사람들의 본래의 고향땅이었다. 이거에요 신라. 경주에 있는 신라의 원 옛 땅이니라, 진한의 본 땅이었다. 이거에요.
지계해동시월 고추모
至癸亥冬十月하여 高鄒牟가
역이천제지자 계북부여이흥
亦以天帝之子로 繼北夫餘而興하사
복단군구장 사해모수 위태조
復檀君舊章하시고 祠角羊慕潄하여 爲太祖하시고
시건원 위다물 시위고구려시조야
始建元하여 爲多勿하시니 是爲高句麗始祖也시니라.
지계해 지계해에 춘정월이 아닙니다. 이건 BC158년인데요. 여러분들이 85쪽을 한번 펴보세요. 85쪽을 피면은 고무서 단군이 돌아가시고 고두막한의 아드님이죠. 고무서 단군이 돌아가시고 동시월에 제붕이라고 되있어요. 85쪽 셋째 줄 보면은 즉 백장하다 흰 노루를 잡다 동시월에 제붕이라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고무서 단군이 돌아가시고 고주몽성제가 북부여의 7대 단군으로 등극하신 것은 춘정월이 아니라 동시월입니다. 동시월에 지이계해동시월에 이르러서
고추모가 고주몽성제가 역이천제지자로 또한 천제의 아드님으로서 해모수 단군의 고손자 아닙니까? 현손자
계북부여이흥하사 북부여를 이어서 일어나사 복단군구장하시고 복은 회복할 복자라 그랬죠? 단군의 옛법을 회복하시고 사해모수하야 해모수의 사당을 지어서 제사를 지내서 위태조하시고 고구려의 시조로 해모수를 삼았다는거에요. 태조를 삼으시고 시건원하야 처음으로 연호를 세워서
위다물하시니 다물이라는 것은 복구토 옛 땅을 회복하자 고조선의 옛 땅을 회복하자 그리고 환웅시대의 옛 땅을 치우천황이 회복했던 옛 땅을 회복하자 그런 배달국의 옛영토 고조선의 옛영토를 회복하자는 것이 다물입니다. 이것은 고구려의 국시이면서 고구려의 어떤 사람들의 의지를 표현한 말입니다. 다물하시니
시위고구려시조야시니라 이분이 고구려 시조가 되느니라. 삼성 환인환웅 단군에 대한 얘기와 해모수에 대한 얘기와 고구려의 건국자인 고주몽성제까지가 전부가 언급이 돼서 삼성기상은 빠진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자 그런데 제 시간이 다섯 시까진데 아주 저도 빨리한다고 했는데 삼성기 이제 상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삼성기하는 한 장이 더 많아요. 그래도 한번 빨리 한번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윤창렬 교수님 강의록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