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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사랑 준제관세음보살님 원문보기 글쓴이: 수마제
소리 내 염불하면 10가지 공덕 절로
신심 강화-업장소멸에 탁월한 효과
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 믿고 실천하는 종교입니다. 염불과 정토에 관한 가르
침도 마찬가지입니다. ‘염불로 정토에 왕생한다’는 도리는 진실한 믿음으로 염불하는 마음을 인(因)으로 삼고, 아미타불의 수승한 본원력을 연(緣)으로 하기 때문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지혜로 말씀하신 본원력에 의지하는데 어긋날 리가 있겠습니까?
『정토십의론(淨土十疑論)』은 ‘염불로 정토에 왕생한다’는 가르침에 대하여 “확실히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여, 분별하지 못하는 열 가지 의혹”을 열거하고, 진실한 믿음을 일으키도록 역설하였습니다. 『업보차별경』 『대집경』 『대승장엄론』에서 모두 큰 소리로 염불하면 아래와 같은 열 가지의 공덕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첫째, 잠이 오는 것을 쫓아버린다.
둘째, 천마(天魔:수행중에 나타나는 장애)가 두려워 한다.
셋째, 염불소리가 시방에 울려 퍼진다.
넷째, 지옥 아귀 축생의 고통을 쉬게 한다.
다섯째, 염불 외의 잡음이 들어오지 않는다.
여섯째, 염불하는 마음이 산란하지 않게 된다.
일곱째, 용맹정진이 된다.
여덟째, 모든 부처님이 기뻐하신다.
아홉째, 삼매가 앞에 나타난다.
열째, 서방정토에 왕생하게 된다.
처음 칭명염불을 시작하는 염불인은 소리마다 끊어지지 않게 하며 큰 소리로 염불해야 합니다. 소리에 의지하여 마음을 내게 하고 마음으로 하여금 산란하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일념(一念)이란 한 번의 “나무아미타불”이 아니라, 한 숨 동안의 염불을 말합니다. 한 숨에 세번 하든지, 열번 하든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열번(10회 호흡)하면 십념이라 합니다. 이와 같이 오래하면 공덕이 따를 뿐 아니라 염불하고자 마음을 일으키면 소리를 내지 않아도 자연히 염불음성이 들리게 됩니다.
신라 경덕왕 시대(742~765)의 일입니다. 지금의 경주 남산 동쪽 기슭에 피리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곳에 오직 염불 정진하는 스님이 있었습니다. 항상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하였는데 그 소리가 성 안에까지 들려서 360구역 17만 가정에서 그 소리를 듣지 않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소리가 높고 낮음이 없이 낭랑하기가 한결같았다고 합니다. 바로 고성염불의 좋은 예라고 하겠습니다.
소납이 1988년 지리산 쌍계사에서 수학할 때 고산 큰스님으로부터 염불을 배우면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열반하신 일타 큰스님과 젊은 시절에 고성염불을 하고자 했으나 대중에게 방해가 될까 염려하여 절 뒤 60여m 되는 삼일폭포 아래서 정진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염불하기를 수날을 지나 마침내 득력하셨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두 큰스님은 염불의 공덕을 강조하시며 대중포교에 지대한 역할을 하신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이 사회적으로 성공하는데 세 가지 조건이 갖추어지면 유익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눈에 총기가 있어야 하고,
둘째 웃음이 소탈해야 하고,
셋째 목소리가 힘있고 우렁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성염불로 정진하면 아마 이 세 가지를 다 갖추게 될 것입니다.
염불인은 장소가 가능한 곳이면 고성염불의 공덕을 생각하면서 큰 소리로 염불하시기를 권합니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바른 믿음을 일으키는 수행으로는 참회와 더불어 고성염불을 실천하는 것에 비할 것이 없습니다. 업장이 소멸되고 결정된 믿음을 일으키면 관상염불(정토선)은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염불이란 범어 Buddhanu-Smrti의 한역이며 크게 두 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마음속으로 부처를 생각하거나 보다 구체화된 부처의 못브이나 공덕을 생각한다는 뜻이고, 또 하나는 소리를 내어 부처의 명호를 왼다는 뜻입니다. 후대에 오면서 8만 4천이라 일컫는 방대한 불교의 교리를 다 공부하기도 어렵고 공부한다고 해도 평범한 일반인으로는 그 심오한 뜻을 헤아리고 깨치기 어려우므로 오직 부처의 명호를 외는 것으로도 공덕이 된다고 가르친 데서 후자의 뜻으로 널리 통용되게 되었습니다.
특히 신라의 원효스님은 '나무아미타불' 여섯 자만 지극한 마음으로 외면 서방정토에 태어난다는 믿음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염불에 관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라에 염불사라는 별난 스님이 경주 남산 동쪽 피리사에 살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은 전혀 알리지 않고 돌아다니며 항상 아미타불을 염하니 그 소리가 성 안 3백 60방 17만호에 들리지 않는 데가 없고, 또한 신기하게도 소리의 크고 작음이 없어 언제나 한결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상히 여기면서도 존경하여 염불스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스님이 죽은 뒤에 흙으로 동상을 빚어 민장사에 모시고 피리사를 염불사라고 고쳤다고 합니다.
또 조선시대 서산대사는
'입으로만 외는 것은 송불이고 마음으로 하는 것은 염불이다. 입으로만 부르고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도를 닦는데 유익함이 없다.'
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불교에서는 기도와 더불어 염불을 매우 중요한 신행방법으로 여겨왔습니다. 염불이 지극하여 무아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염불 삼매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무아미타불 여섯자 법문은 윤회를 벗어나는 지름길이다. 마음으로는 부처님의 경계를 생각하여 잊지 말고 입으로는 부처님의 명호를 똑똑히 불러서 흩어짐이 없도록 해야 한다'
고 염불하는 바른 마음가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도의 대사상가 세친은 [정토왕생록]에서 염불의 요성과 방법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첫째, 예배하되 마음 속에 아미타불과 극락세계의 거룩하고 훌륭함을 역력하게 그리면서 절하라.
둘째, 찬탄하되 아미타불의 원만하신 덕과 극락세계의 완전한 장엄을 말로써 찬탄하고 소리를 내어서 아미타불의 명호를 부르라.
셋재, 서원을 세우되 일심으로 극락세계에 태어나서 아미타불의 품에 안길 것을 서원하라
넷째, 관찰하되 아미타불의 공덕과 극락세계의 장엄을 지극히 높고 밁고 밝은 지혜로써 세밀하고 분명하게 관찰하라.
다섯 째, 회향하되 이상의 네 가지 염불수행에서 오는 공덕을 일체 중생에게 돌려서 모든 고통을 여의고 극락세계에 태어나기를 원하라.
염불을 하는 것은, 부처님이 어떠한 분인가 확실히 알아 그 분에게 믿음으로 귀의하여 자신의 소원을 비는 행위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소원을 이루기 위해 남을 해롭게 하는 등 우리가 원하는 것이 부처님의 참 뜻과 어긋나는 것이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부처님의 뜻과 어긋나지 않는 원은 정성을 기울인 만큼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확신해야 합니다.
새 장엄염불
거룩하신 금빛여래 아름답게 장엄하사
단정하고 장엄하심 상호원만 으뜸일세
백호광명 찬란함이 수미산을 넘어서고
푸른눈빛 큰눈동자 큰바다와 같음이라
찬란한빛 광명속에 무한으로 나투신몸
중생교화 나투심이 헤아릴수 없음으로
사십여덟 원력으로 중생제도 발원하사
구품연대 극락으로 모든영혼 영접할세
이와같이 부처님의 모든공덕 찬탄하고
모든중생 제도하여 장엄세계 이루섰네
목숨다해 서방극락 왕생정토 태어나서
모두함께 아미타불 친견하고 성불할세
극락정토 장엄세계 연화연못 보배삼아
아홉종류 연꽃좌대 수레바퀴 같음으로
아미타불 열여섯자 금빛몸의 아름다움
왼손으로 가슴앞에 오른손은 내려섰고
푸른법복 입어시고 황금가사 두르시고
황금얼굴 눈썹사이 백옥광명 찬란하고
왼편으로 관음보살 오른편은 세지보살
장엄하게 모심으로 두루두루 살피시네
관음성자 보살님께 목숨바쳐 의지하니
금산같은 금빛몸이 치자꽃빛 같음으로
세지성자 보살님께 목숨바쳐 의지하니
지혜몸이 광명으로 인연중생 비추시네
세분성자 지닌공덕 다함없는 공덕으로
티끌보다 많사옵고 허공보다 크사오니
시방세계 부처님을 모두함께 찬탄해도
영원한긴 세월동안 잠깐순간 못미침이
이와같은 이유조건 저희들이 예배공경
원아오니 내가이제 남은생에 번뇌없고
아미타불 부처님을 항상오직 서로따라
생각생각 오직항상 옥호광명 빛나시니
생각생각 금빛상호 여이지를 않으시고
내가염주 가지고서 마음성품 관찰하니
허공으로 줄을이어 통관하지 못함없어
평등광명 청정법신 아니계심 없으시고
서방정토 아미타불 부처님을 친견할세
서방정토 대교주님 일심으로 원력발원
무랑수불 무량광불 일심으로 원력발원
아미타불 극락세계 일심귀의 하옵니다
극락정토 열 가지 아름다움.
법장스님 마음가짐 수행으로 장엄하고
사십여덟 마음가짐 원력으로 장엄하고
미타명호 무량수명 무한광명 장엄하고
세분성현 거룩하신 보배상호 장엄하고
아미타불 청정국토 편안함을 장엄하고
맑고맑은 청정물인 감로수로 장엄하고
보배궁전 마음구슬 황금누각 장엄하고
밤낮으로 무한시간 무한공간 장엄하고
스물네의 즐거움이 극락정토 장엄하고
서른가지 중생이익 공덕으로 장엄할세
법장스님 인행당시 사십팔원 마음가짐.
지옥아귀 수라악도 이름조차 없길발원
지옥아귀 수라악도 떨어지지 않길발원
모두다가 금빛몸을 얻는마음 마음가짐
모두다가 몸과같이 똑같기를 마음가짐
모두다가 마음으로 미리알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마음눈을 얻는마음 마음가짐
모두다가 마음귀를 얻는마음 마음가짐
모두다가 모든이의 마음알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왕래하길 자유자재 마음가짐
모두다가 마음청정 깨끗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필경에는 깨닫기를 마음가짐
모두다가 마음광명 빛나기를 마음가짐
모두다가 헤아릴수 없는수명 마음가짐
모두다가 성문성현 무수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목숨으로 장수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좋은이름 얻는마음 마음가짐
모두다가 모든부처 찬탄예배 마음가짐
모두다가 아미타불 열번불러 왕생하길
모두다가 목숨다해 눈앞에서 미타친견
모두다가 필경에는 정토왕생 마음가짐
모두다가 좋은얼굴 다갖추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아미타불 일생보처 되길발원
모두다가 새벽마다 시방제불 공양하길
모두다가 모든것이 만족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근본지혜 깨치기를 마음가짐
모두다가 부쉬지지 않는몸을 얻길발원
모두다가 공덕장엄 무량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보배나무 친견하고 깨닫기를
모두다가 말솜씨가 뛰어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무한설법 한량없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나라마다 깨끗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좋은법문 무량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광명얻어 안락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신통력을 성취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여성남성 차별없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이름듣고 깨닫기를 마음가짐
모두다가 하늘지상 공경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생각따라 옷을입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맑은마음 절로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보배나무 왕생극락 마음가짐
모두다가 육근몸이 청정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보리도를 성취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날때마다 부귀하길 마음가짐
모든다가 모든선근 다갖추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굳센마음 기도하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좋은법문 항상듣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깨달음길 퇴보않길 마음가짐
모두다가 생사없는 무생법인 얻길발원
모든부처 보살성현 열가지덕 크신 은혜.
번뇌중생 발심시켜 깨닫게한 크신은혜
스스로가 어려운행 무릅쓰고 닦은은혜
다함없이 중생위해 베푼공덕 크신은혜
육도중생 차별않고 구제하신 크신은혜
근기따라 수순중생 싫어함이 없는은혜
대자대비 다함없는 깊은마음 베푼은혜
시비선악 분별않고 평등심을 보인은혜
진실위해 조건방편 보이시는 크신은혜
발심마음 내게하려 열반상을 보인은혜
중생제도 다함없는 애민심을 보인은혜
보현보살 싫어함이 없는 마음 열가지덕
시방법계 부처님께 공경하길 마음가짐
거룩하신 여래공덕 찬탄하길 마음가짐
대자대비 부처님께 공양하길 마음가짐
다겁다생 지은업장 참회하길 마음가짐
부처님의 공덕장엄 따라하길 마음가짐
부처님의 법수레가 항상하길 마음가짐
부처님이 이세상에 머무시길 마음가짐
부처님법 항상배워 따르기를 마음가짐
중생생각 환희애민 순응하길 마음가짐
부처님의 모든공덕 널리회향 마음가짐
석가여래 여덟가지 깨달음의 공덕장엄.
도솔하늘 하강태몽 룸비니산 마야잉태
정반왕의 왕자로서 화신으로 인간탄생
동서남북 성곽문을 둘러보아 무상느낌
왕궁떠나 참고견딤 수행으로 고행하심
설산고행 견디시고 범부떠나 성현으로
깨침나무 아래에서 마군항복 받으시고
녹야원의 전법으로 중생구제 하시고는
사라쌍수 나무아래 열반무상 보이시네
다겁다생 부모마음 열가지의 크신은혜.
잉태하여 보호하고 지켜주신 크신은혜
출생함에 모든고통 받으시고 참은은혜
자식낳고 근심걱정 잊으시는 크신은혜
단맛쓴맛 가리시어 키운마음 크신은혜
추운자리 더운자리 가려주신 크신은혜
젖먹이고 가려치고 양육하신 크신은혜
빨래하고 깨끗하게 키워주신 크신은혜
멀리떠난 자식생각 걱정하신 크신은혜
자식위해 헌신하신 희생마음 크신은혜
팔십자식 걱정으로 끝이없는 크신은혜
다섯가지 크신은혜 명심하고 잊지못해
나라임의 크신은혜 아름다운 금수강산
부모마음 크신은혜 자식출생 수고로움
스승은혜 바른법을 전해주신 크신은혜
의식주를 보살피신 시주단월 크신은혜
서로서로 이끌어서 성공시킨 친구은혜
이와같은 크신은혜 갚는길은 오직염불
큰소리로 염불하면 열가지의 좋은공덕.
큰소리의 염불공덕 수면장애 없애주고
하늘마군 두려움과 놀람으로 조복받고
염불소리 시방법계 두루펴져 찬탄공덕
지옥아귀 수라고통 쉬게하는 공덕장엄
큰소리의 염불공덕 다른소리 듣지못해
큰소리의 염불공덕 산란마음 사라지고
용맹정진 일심으로 편안마음 일어나고
시방법계 모든부처 환희마음 나타나고
삼매마음 고요함이 눈앞에서 나타나고
염불일심 왕생정토 아미타불 친견공덕
아름다운 부처마음.
첩첩산중 푸른산은 미타부처 법당이고
푸른바다 망망대해 적멸보궁 도량이라
삼라만상 모든것이 무애자재 걸림없어
솔정자위 붉은학을 몇번이나 만나는고
극락법당 밝은달의 둥근얼굴 부처닮아
금빛의몸 백호광명 허공가득 비추시고
누구든지 일심으로 아미타불 부른다면
찰라순간 무량공덕 원만하게 성취하리
욕계색계 무색계가 두레박과 같음으로
백천겁의 많은세월 티끌처럼 지내가고
이몸으로 태어나서 깨달음을 못얻으면
어느생에 다시나서 이몸둥이 제도하리
하늘땅에 어느누가 부처님을 견주리오
시방법계 둘러봐도 비길자가 전혀없어
이세상에 모든것을 남김없이 살펴봐도
부처님과 같은이가 천지사이 없음이라
많은세계 모든먼지 가히없이 헤아리고
큰바다의 많은물을 남김없이 다마시고
허공크기 재어보고 바람묶는 재주라도
부처님의 무량공덕 언어로서 못미치네
경전말씀 짐어지고 많은겁이 지나가고
이몸으로 책상삼아 온누리에 가득해도
불법말씀 전하여서 중생제도 않는다면
필경에는 부처님의 은혜갚지 못하는자
내가이제 보현보살 수승하신 행을닦아
가이없는 수승한복 모든것을 회향하며
넓은원행 고해중생 빠짐없이 건져내고
하루속히 극락정토 왕생하길 원합니다
아미타불 부처님은 어느곳에 계시는고
마음으로 깊이새겨 한시라도 잊지마라
생각하고 생각다해 무념처에 이르러면
육근육문 온몸에서 항상광명 비추리라
보신화신 거짓으로 참아닌줄 알고나면
법신으로 청정함이 크고넓어 가히없어
일천강의 물위에는 일천강의 달그림자
천리하늘 구름없어 천리하늘 맑음이라
원합니다 시방법계 한이없는 모든중생
아미타불 원력바다 모두함께 들어가서
다함없는 미래토록 중생구제 함께하고
모든중생 한때한시 다함없는 진리성취
장엄염불 재해석
자성미타 청정법신 어느곳에 있는가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잊지말고 생각하되
생각생각 지극하여 무념처에 이르러면
눈귀코입 온몸마음 밝은광명 발하리라
깊은암자 고요한밤 말이없이 앉았으니
고요하고 고요함이 본래부터 그러한데
무슨일로 서풍불어 숲풀들을 흔드는고
기러기의 울음소리 높은하늘 퍼져가네
윤회하는 두레박이 오르내림 같은지라
백천만겁 지나도록 벗어나기 어렵구나
이몸받은 금생안에 벗어나지 못한다면
언제다시 생을받아 이한몸을 벗어나리
원각산중 가운데한 그루나무 생겨나서
하늘땅이 나눠지기 이전부터 꽃피었네
푸르잖고 희지않고 검은것도 아니므로
봄바람에 있지않고 하늘에도 있지않네
뚜렵하고 뚜렵하여 맑고밝게 드려나서
하늘과땅 홀로있어 누가나와 벗을하리
다행하게 산중에서 종자기를 만나서면
어찌하여 가을누른 낙엽으로 하산하리
천길되는 낚시줄이 곧게뻗어 내렸는데
한파도가 움직이니 모든파도 일어나네
밤이깊고 물이차서 고기들을 못잡으니
빈배안에 맑은달빛 가득싣고 돌아오네
천상천하 어디에도 부처같은 이는없고
동서남북 둘러봐도 비교할분 없으므로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사람 다보아도
부처님과 같은이는 아무데도 없음이라
겹겹이은 푸른산은 아미타불 도량이요
넓고넓은 푸른바다 열반세계 궁궐이라
두두물물 어디에도 걸릴것이 없음으로
소나무의 꼭대기에 붉은학을 보게되리
극락당전 앞마당에 가득채운 달빛같이
백호금빛 찬란하여 온우주를 비추므로
누구든지 일념으로 아미타불 염불하면
잠깐사이 위가없는 보리도를 이루리라
광명속에 헤아릴수 없는화신 부처님과
화신보살 무리들이 헤아릴수 없음이라
사십여덟 원력으로 중생들을 제도하고
아흡종류 영혼들이 극락세계 왕생하길
보신화신 참아니고 망연인줄 바로알면
법신만이 청정하여 넓고넓어 가없도다
일천강에 물있으니 일천강에 달이있고
만리간에 구름없어 만리가다 맑은하늘
서방극락 정토세계 깊은연못 가운데에
아흡종류 연꽃마다 수레바퀴 같음이라
아미타불 육척금빛 아름다움 몸을나툰
왼쪽손은 가슴앞에 오른손은 내리섰네
이와같이 부처님의 무량공덕 예배찬탄
모든유정 무정함께 두루법계 장엄함에
임종시에 서방정토 왕생하길 원합니다
함께같이 아미타불 친견하고 불도성취
하늘해가 짐에황홀 모든같은 환경이라
부처님의 생각각자 마음으로 새긴다면
여덟가지 공덕수로 꽃과줄기 아름다움
아흡종류 연꽃대에 극락왕생 발원성취
모든세계 모든티끌 마음으로 헤아리고
넓은바다 모든물을 남김없이 마시고서
온허공을 헤아리고 부는바람 멈추어도
부처님의 크신공덕 다말할수 없느니라
시방법계 모든중생 유정무정 함께같이
아미타불 극락세계 같이왕생 발원성취
미래세상 다하도록 미진중생 제도할세
나와남이 한시한때 성불하길 원합니다
머리숙여 서방정토 아미타불 안락국토
돌아가신 영혼들을 인도하는 왕이시여
금일영가 서방정토 극락왕생 발원성취
오직오직 원합니다 대자비로 받으소서
오대보궁 자장가.
자장스님 자비도량 오대보궁 친견하면
진리법당 청정법신 너도나도 찾는구나
지심정례 일심합장 목숨받쳐 절합니다
무시겁에 익힌행위 몸입마음 참회할세
오대보궁 청정법신 친견하면 하나같이
물공기흙 청정근원 보고듣고 체험할세
마음청정 보궁청정 닮는기도 하옵니다
보궁청정 자연청정 몸입마음 닮는구나
보궁참배 물의청정 공기청정 마음청정
하나거늘 자연청정 법신청정 닮아가네
이박사일 오대보궁 참배순례 설악봉정
초심발심 일박이일 봉정적멸 참배할세
백담봉정 성불고개 너도나도 정성다해
친견하니 청정법신 진골사리 서기방광
관음화신 관음백조 진신친견 자장스님
관음암자 오세암자 둘이아닌 하나로다
강원설악 오세암자 오세동자 성도하니
동자바위 천진무구 자연모습 그대로다
백담만해 님의침묵 시를써니 이곳암자
만해스님 불교유신 글을써니 또한이곳
봉정새벽 소청봉과 대청봉에 해맞이는
찾는사람 자연기운 마음기운 체험한다
맑은날은 금강산도 볼수있고 동해수평
내마음은 넓은동해 봉정바위 기기묘묘
천불협곡 물소리는 우렁차고 도도하다
여섯시간 산악협곡 신흥사에 도착하니
신흥대불 맞이함에 부처님귀 사람크기
웃는미소 절을하고 오척온천 피로씻네
일박이일 봉정참배 돌아오니 보고듣고
마음속에 있건마는 실상텅빈 무아체험
구경발심 일박이일 사대보궁 참배할세
새벽일찍 온통온통 부처마음 부처행동
자장스님 중생구제 하시고자 양산통도
자비도량 부처님의 진골사리 봉안하셔
구룡연못 불법수호 끝이없는 무한중생
제도함이 미래세상 다함없는 원력일세
세조임금 업병으로 부처님전 귀의하여
문수동자 친견하고 가피력을 입으시니
이곳상원 후래인은 문수동자 친견하면
부처님전 발심하여 부처님을 닮는구나
월정중대 문수도량 오대산중 자연기운
용출하니 용안수가 지혜샘의 감로법수
사자법흥 청정법신 진신사리 보궁기도
주야없는 기도소리 성현마음 범부본심
일구월심 석가모니 부처님께 기도함은
몸입마음 부처님을 닮아가는 원력일세
사자법흥 일박하니 목탁소리 주야없고
낙낙장송 바람소리 깊은산중 적멸이다
적멸정암 자장스님 지팡이를 뜰에꽂아
살아천년 죽어천년 주목나무 찾는구나
자장스님 열반도량 맞이하는 포대스님
복주머니 어디있나 무루복혜 찾는구나
강원정암 수마노탑 찾을적에 구불구불
산천마다 가을단풍 울끗불끗 금탑소식
겨울산천 눈속나목 새벽햇살 반짝반짝
서기방광 은탑소식 황지연못 낙동발원
우회하여 영주부석 의상스님 화엄도량
선묘낭자 부석바위 선묘전각 부석도량
선묘마음 사과축제 소수서원 이곳문화
찾는사람 인산인해 지역정신 자랑일세
가세가세 오대보궁 자장스님 자비도량
자장스님 인연으로 청정법신 사리친견
생명존엄 발심함은 잊어버린 중생본심
봄이오니 푸른산천 숨은자비 용출한다
자연설법
자연산천 생명자비 울긋불긋 아름다움
보고듣고 자비생명 그대로가 청정법신
푸른색은 푸른광명 서기방광 그대로고
붉은색은 붉은광명 서기방광 그대로다
산천초목 바람불어 너울너울 아름다움
그대로가 무아마음 무애노래 춤을춘다
마음모습 본래없어 보고듣고 집착마음
집착마음 비우며는 자연모습 청정법신
마음이란 청정법신 경계모습 모양이름
집착말고 보고듣는 자성마음 관찰마음
자성마음 관찰하면 본래없어 이름일뿐
서로서로 인연고리 싫어함이 없는마음
순응마음 수순마음 싫어함이 없는마음
두려움이 없는마음 무아마음 무애마음
보리밭길 너울너울 함이없는 생명소리
푸른파랑 너울너울 자비생명 생명설법
산천초목 푸른잎새 바람불어 잎새마다
함이없는 생명설법 주야없이 무애노래
보고듣고 알지못해 자비설법 듣지못해
생명소리 감사은혜 체험못해 어리석음
바람불어 너울너울 무한자비 常住說法
보고듣고 인식못해 스쳐가는 바람소리
상주설법 자비생명 울긋불긋 아름다움
비로자나 청정법신 느낌체험 알지못해
감사은혜 느낌체험 알지못해 어리석음
마음관찰 자연관찰 禪의마음 다름없어
본래면목 청정법신 느낌체험 그대로를
마음밖에 모양이름 집착하여 다른마음
스스로가 자작자수 하는구나 중생집착
어리석음 근기따라 생각마다 다른마음
돌담아래 푸른잡초 비바람에 폭풍난타
고개숙인 잡초모습 자연재앙 면하구나
고개숙인 잡초모습 그대로가 인욕설법
폭풍난타 지나며는 잡초모습 더욱푸름
방생공덕.
생명존엄 실천행위 방생공덕 십대원력
원만성취 방생하면 전쟁죽음 사라지고
자살행위 사라지고 자비마음 샘물솟듯
봄이오면 여기저기 옹기종기 새싹처럼
모든길상 좋은일이 선근공덕 인연고리
긍정마음 웃음마음 미소마음 이심전심
방생하면 장수건강 자연서래 나타나고
죽을생명 살려주면 돌아오는 인과응보
방생생명 자식출생 하나마음 한가족이
싫어함이 없는마음 생명마음 자비마음
방생하면 환희마음 환희관음 연민지장
지장관음 환희연민 자비마음 생명마음
방생하면 구종중생 다른생류 분별없어
시비선악 집착마음 마음관찰 인연고리
방생하면 모든재앙 병과죽음 사라지고
생명마음 생명소리 물소리가 생명환희
방생하면 하늘화생 극락왕생 원력마음
선한마음 길상마음 환희마음 미소마음
방생하면 액난소멸 파사현정 바른마음
자비마음 새싹트면 너도나도 환희발심
방생하면 수명복덕 구족되고 복덕지혜
원만구족 길이길이 영원함이 방생공덕
다시거듭 일곱가지 방생공덕 원력마음
자식출생 방생하면 효자자식 태어나고
자식잉태 산모마음 방생하면 자식심성
바른마음 나타나고 고난마음 재앙소멸
기도시기 방생마음 복을지어 적선하면
그대로가 기도마음 수행마음 다름없어
미리미리 닦는마음 방생부터 먼저하면
자비희사 나타나고 그대로가 복덕지혜
조상천도 기도시기 방생실천 한다며는
조상천도 다름없어 극락왕생 미타친견
다른생명 살려주면 그대로가 자비실천
복록구함 다름없어 방생원력 실천행위
염불기도 한다며는 방생부터 실천원력
부처마음 보살마음 자비마음 방생마음
연지영명 스님으로 방생원력 일구원심
고구정념 말씀하사 생명존엄 발심원력
생일이나 자식출생 제사기일 혼례시일
연회축일 기도시기 모두모두 방생발원
평상시에 미소마음 실천하면 만복근원
미소마음 이심전심 너도나도 닮는구나
말을함에 친절마음 부드러운 따스한말
선한습관 선업행위 자신법이 그대로다
따스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상대보호
자기하심 상대존중 인사하고 미소마음
웃으면서 친절하게 길가르쳐 주는마음
습관으로 실천하면 선업공덕 다름없어
앉은자리 양보마음 자신먼저 실천하면
사회질서 편안마음 일어나는 근본도리
잠자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도와주면
어른모심 어린이도 평상시에 생활습관
이와같은 마음으로 누구든지 일곱가지
마음으로 실천하면 재물없이 베푼공덕
함이없는 마음보시 두려움이 없는마음
자비생명 생명존엄 다름없는 생명자비
물소리와 바람소리 모두모두 생명소리
보고듣고 마음으로 감사은혜 자비심이
스쳐가는 바람소리 흐르가는 물소리가
다름없는 자비소리 보고듣고 체험하기
자연모습 그대로를 느낌체험 생명소리
감사은혜 보고듣고 자비심이 다름없어
함이없는 자비마음 두려움이 없는마음
자연생명 생명존엄 실천하면 부처마음
부처마음 잊어버려 번뇌마음 보배삼아
일구월심 속는마음 마음관찰 알아차림
전화위복.
전화위복 자주듣는 말이지만 생각하면
재앙전환 복덕으로 변화함은 마음가짐
스스로가 마음가짐 부정에서 긍정으로
긍정마음 습관으로 단련하면 환희미소
일체유심 미소마음 환희마음 자비마음
환희관음 자비심이 성현마음 중생본심
비가온다 가뭄비가 환희마음 생명자비
장마폭우 괴성난타 생명재앙 부정마음
부정긍정 적절함이 선이되고 쾌락고행
다버리고 중도마음 마음공부 밝음맑음
중도마음 밝음맑음 바름고름 함이없는
생명마음 환희마음 미소마음 생명소리
자살행위 하지말고 참고견딤 기다림이
시간공간 전환하면 전화위복 생명소리
자살충동 일어나면 바람소리 물소리를
보고듣고 마음관찰 싫어함이 없는마음
자살행위 충격마음 일어남은 미리미리
대화하고 위로하고 보호하고 용서이해
모양이름 고정인식 집착마음 아니므로
무유정법 고정된법 없으므로 시공자재
생사아닌 청정법신 싫어함이 없는마음
두려움이 없는마음 비로자나 빛이여라
빛이여라 물이여라 흙이여라 바람이여
자유자재 너의마음 나의마음 너울너울
창틈먼산 안개구름 보이지를 않는구나
아침햇살 창문속에 먼산안개 하늘사람
숲풀터널 등산하면 마음목욕 바람소리
물소리를 보고듣고 흙의내음 초목향기
고정인식 집착마음 마음관찰 자연관찰
전환마음 전화위복 환희마음 미소마음
미소마음 자작자수 스스로가 주인공아
미소마음 거듭거듭 생각생각 환희마음
생명소리 자비마음 감사은혜 느낌체험
호흡함이 공기은혜 생명근원 청정마음
생사도리.
이곳저곳 찾는마음 민심천심 불심으로
자성무아 인연고리 서로서로 생명고리
동서남북 본래없어 근기따라 마음일고
부산사람 서울북방 서울사람 부산남방
서로서로 다른소리 자성마음 본래없어
지수화풍 이합집산 생사문제 생사도리
호흡함은 바람으로 따스함은 냉온으로
몸의습기 수분으로 뼈와살은 흙이되어
자연으로 오고가고 봄철오면 새싹움이
푸른잎새 여름이라 울긋불긋 가을단풍
겨울오면 낙엽으로 낙엽소리 겨울소식
천지소식 하나로다 봄을찾는 나그네야
동서남북 분주해도 찾지못해 앞뜰마당
면전에서 새싹소식 봄의소식 다름없어
마음밖에 찾는부처 어리석음 부처두고
부처찾는 나그네야 속고속는 생사고통
근기순응 다름으로 사람들은 물질보배
금은보배 으뜸이고 저승보배 마음보배
습기본성 축축함이 냉온따라 모양이름
다름으로 나타남이 하늘구름 비가되고
비가물이 다름없어 삼라만상 순응마음
생명기운 생명가피 병과죽음 구제하고
지수화풍 하나되면 태어남이 서로서로
만남이고 허트짐이 고향가는 본래모습
본래모습 이합집산 시간공간 가로세로
가고오고 왕래함이 스스로의 마음가짐
바다물이 고요함에 그림자가 그대로다
바람불어 파도일고 마음산란 마음번뇌
팔만사천 번뇌마음 팔만사천 마음법문
여여마음 그대로를 알지못해 생사시비
돌고도는 수레바퀴 무진이라 지옥마음
부정마음 긍정마음 극락마음 다름없어
웃음미소 극락마음 성냄마음 지옥생각
스스로가 신통묘용 스스로가 자작자수
무애마음.
무한자비 무한생명 싫어함이 없는마음
두려움이 없는마음 그대로가 청정법신
청정법신 비로자나 빛이시여 물이시여
바람이여 흙이여라 아미타불 역부여시
아미타불 시간공간 가로세로 동서남북
본래없어 집착마음 모양이름 분별마음
아미타불 자성미타 무아마음 무애마음
불생불멸 생사없어 나지않고 죽지않아
중생근기 각각이라 생각마다 마음달라
시간공간 인연근기 다르므로 순응마음
순응마음 그대로가 자비마음 그대로다
물소리와 바람소리 그대로가 무아마음
무아마음 무애마음 보고듣고 느낌체험
감사은혜 싫어함이 없는마음 그대로다
바다해변 언덕바지 보리밭에 푸른보리
너울너울 파랑일면 무애마음 무아마음
저녁해짐 서산하늘 저녁노을 구름모습
황금빛이 황홀지경 그대로가 바다수면
바다수면 저녁노을 금빛은빛 반짝반짝
서기방광 함이없는 마음일세 무애마음
여름산천 푸른숲풀 바람불어 너울너울
무애춤을 추는구나 무한자비 생명소리
가을산천 울긋불긋 단풍모습 아름다움
금상첨화 장엄정토 비로자나 설법이여
겨울산천 낙엽지고 앙상한산 나목으로
벌거벗은 나무가지 온통폭설 하얀세상
하얀세상 새벽아침 햇살빛이 산천마다
여기저기 옹기종기 반짝반짝 서기방광
가을산천 풀잎마다 새벽이슬 은방울이
초롱초롱 아름다움 은빛으로 서기방광
닮는마음 은빛으로 금빛으로 아롱다롱
닮는구나 장엄정토 비로자나 서기방광
잊져버린 무애마음 무아마음 거듭거듭
찾는마음 마음속에 자성마음 본래없어
무한자재.
여래장심 감춤자비 자장가가 마음노래
겨울생명 감춤마음 봄이오면 생명소리
잠재의식 개발하면 무궁무진 함이없어
선악시비 집착말고 잠재의식 심성개발
땅속감춤 금맥찾아 제련하면 흙과금이
서로달라 금의불변 불가사의 신통묘용
마음대로 요술쟁이 금목걸이 팔찌반지
모두모두 금이로세 금강굳센 진리가치
금은보배 집착마음 죽음앞에 무용지물
염라천자 심판하고 시비선악 그대로다
시비선악 그림자라 모두거짓 근기방편
상근기는 마음보배 찾는구나 마음관찰
마음관찰 마음보배 마음깨침 생사불이
청정법신 불성마음 비로자나 빛이여라
마음광명 서기방광 푸른연꽃 푸른광명
서기방광 흰연꽃은 흰빛광명 서기방광
서기방광 나타나면 그대로가 아미타불
미타자성 아미타불 무량수불 무량광불
아미타불 시간공간 하나마음 가로세로
날줄씨줄 옷을짜고 너도나도 추위면함
추위더위 막아주는 옷의공덕 감사은혜
무한공덕 알지못해 옷값으로 집착마음
주고받고 값의대가 경제집착 하지말고
대가은혜 감사마음 다름없어 보은마음
부모은혜 무궁함은 천지가득 부족하고
무한공덕 그대로를 자식사랑 마음으로
부모마음 자식마음 이심전심 효도마음
싫어함이 없는마음 잠재의식 다름없어
생각생각 거듭하면 전화위복 시공차이
번뇌마음 일어나면 참고견딤 기다림이
그대로가 복덕지혜 다름없어 중생마음
참지못해 재앙되고 참는마음 복덕마음
복덕재앙 손바닥과 손등으로 차별마음
같은손을 안다며는 싫어함이 없는마음
조그마한 공덕.
미리미리 생각하고 말을하고 손발행위
보고듣고 세번생각 생각관찰 언행관찰
세번생각 전화위복 모양이름 관찰마음
이해용서 사랑자비 생명존엄 자비마음
자비마음 생명소리 바람소리 물소리가
푸른모습 푸른광명 붉은모습 붉은광명
삼라만상 그대로가 청정법신 그대로다
모양이름 그대로를 보고듣고 할뿐이다
아미타경 말씀으로 보고듣고 그대로다
새의소리 나무소리 물소리가 진리말씀
산천초목 장엄국토 화장세계 찰찰진진
제망찰해 그물세계 그물코가 그대로다
바다모래 중중무진 다함없는 화장세계
거듭거듭 세포조직 생명조직 생명공간
한티끌속 중중무진 시방법계 중중무진
한방안에 백천등빛 같은밝음 장애없어
번뇌마음 팔만사천 한마음속 중중무진
무진마음 다함없어 싫어함이 없는마음
지옥중생 무진이라 지옥가득 함이없어
스스로가 마음가짐 마음씀이 그대로다
염라천자 두려움은 어리석음 집착마음
집착마음 관찰하면 싫어함이 없는마음
스스로가 지옥극락 부처마왕 마음씀이
그대로다 거울속에 집착마음 어리석음
항아리속 그림자의 자신얼굴 오인집착
이웃남자 이웃여자 착각오인 전도몽상
이승저승 전도몽상 생각달라 물질집착
이승보배 저승고통 물질나눔 저승보배
주는마음 이승저승 보배마음 아름다움
주는마음 아름다움 나눔마음 자비행복
나무부처 봄이오면 푸른잎새 물공기흙
청정공장 벌레새의 먹이사슬 생명고리
조그마한 씨앗종자 금강송이 백년자람
서가래고 삼백년송 기둥되고 오백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