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땡땡소리학시작
아이보다 엄마가 준비가 안되서 미루고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시작을했다
교장샘과 통화한 내용을 기억하며 1번을 했는데 아이가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했다
교장선생님이 하루한문제만하라고했는데 아이가 너무 재밌다며 한페이지를했다. 스스로하며 뿌듯해했다.
그동안 플레이팩토로 가르기모으기 연산도하고 인지센터에서도 배우면서도 도무지 감을 잡은것같지 않던 아이가 땡땡수학을 하면서 그동안 배운것들이 아하~하며 이제야 이해가 되며 신이나는것 같다.
유치원가면서 집에와서 또하자고한다
교장샘은 1문제만 하라고했지만 지금 아이의 상태로는 한페이지씩해도 될것같다.
책읽기에 힘들어하던 아이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었다
9.17.월
유치원등원전 아침독서후 땡땡수학 1장씩을 목표로 하고있다.
어떤날은 책읽기가 늦게 끝나서 못할때도 있지만 (아직은 우선순위가 책읽기라..)
순조롭게 잘따라하고 어제는 5가나왔는데 5그리는 법을 알려주었더니 유치원에서 알파벳을 배워서인지 친근하게 접근했고 오~~~길게 소리내는것을 재미있어했다.
1단계에서 땡땡~소리를 낼때 쉬운것은 2단계까지 안하고 땡땡소리내고 바로 답을 적으려고 해서 1단계 2단계를 꼭 거치도록 지도하였다. 쉬운것은 땡땡소리내고 바로적어도 맞는데 숫자가 커질 수록 땡땡소리만내고 적으면 오류가 있어서 2단계를 반드시 하게하였다. 아직은 혼자하면 오류가 있어서 시작전에 1단계 2단계를 상기시켜준다.
10.1.월
진도 : 18~19p
추석때 시간이 많아 두장을 시켜보았더니 무리없이 잘해서 하루 두장씩 하기로 하였다.
6세때 숫자쓰기 기초를 잘 닦아놔서 그런지 원리만 알려주니 숫자도 잘쓰고 스스로 채점도 다 맞았다고 동그라미치는데 진짜 틀린것없이 잘하고 있다.
아침에 독서5권, 땡땡수학2페이지, 유치원숙제 그림일기까지 쓰고 유치원에 갔다.
목표는 주5일 빼먹지 않고 땡땡수학 하기!!
아침에 못하면 저녁에 꼭하자~!!
10.2.화
20,21p
한자리수 덧샘은 무난하게 잘한다.
10.16.화
33,34p
하루2장씩 꾸준하게 하고있다.
10 넘어가도 곰발바닥 두개 연결해서 1적고 나머지 땡땡세서 답을 잘적는다.
땡땡수학을 하다보니 간단한 암산이 되고있다.
시온이가 문제를 내보라고해서 한자리수 덧샘을 불러주면 머릿속으로 땡땡을 그려서 대답하는게 신기하다.
자기도 스스로 안다는 기쁨에 즐겁게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