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장산 야경 >
⛰️ 일시 :
4월16일 AM 0:28 출발
4월17일 PM 15:41 종료
⛰️ 코스 :
해운대동백섬 ~ 옥녀봉 ~ 장산 ~ 산성산 ~ 아홉산 ~ 함박산 ~ 문래봉 ~ 당나귀봉 ~ 망월산 ~ 백운산 ~ 진태고개 ~ 용천산 ~ 청송산 ~ 원득봉 ~ 군지산 ~ 남락고개 ~ 사배이산 ~ 계명봉 ~ 금정산 ~ 원효봉 ~ 동문 ~ 산성고개 ~ 불웅령 ~ 백양산 ~ 엄광산 ~ 구덕산 ~ 봉화산 ~ 아미산(봉수대) ~ 다대포몰운대 , 110KM
⛰️ 인원 :
J3클럽 가족분들
⛰️ 날씨 :
산타기 좋은 날씨? (일교차는 엄청 심함)
⛰️ 후기 :
따뜻한 부산지부 선배님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게 산행하고 왔습니다. 가족같이 지원해주시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걸은 후미드림팀 같이해서 좋은 산행했습니다.
이끌어주신 도이리닷님 산행 중간에 산행지나 정보등 여쭈어보면 친절하게 다 설명도 해주시고 한분한분 잘 챙겨주시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ㅋㅋ 부산갈때 천안막걸리 잔뜩 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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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부터 한번 꼭 걸어보고 싶었던 부산11산 종주
공지가 올라오고 장삼이사 지부장님께 말씀 드리고 일찍 신청을 해봅니다.
목요일 일 마치고 짐싸놓고 금요일 퇴근하고 씻고 여유있게 부산으로 꼬우
봉팀장님과 연락이 닿아 부산역에서 같이 식사하고 동백섬으로 가기루 합니다
얼마만의 기차여행인지...
외갓집이 부산이라 코로나 전에는 그래도 좀 갔는데 최근은 전혀 못갔습니다
산타러 부산간다고 하면..... 끽🤣ㅋㅋㅋㅋ
역 내려서 근처 보니 식당들은 다 문닫고
편의점에서 봉팀장님과 허기를 달래고 들머리 도착
선배님들께 인사도 드리고 반갑습니다
따뜻한 부산 철쭉도 반겨줍니다
돌아가면서 인사도 하고 카페에서만 뵈었던 분 실제로 보니 더 반갑기도하고ㅋㅋ 좋았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외치며 출발
최근에 키로수 운동도 못하고 박살형님도 사정 생기셔서 못 오시고 부산 오기전부터 혼자걸어야 될수도 있어 각오하고 있었는데
목련님께서 함께하자고 말씀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첫번째 봉우리 옥녀봉 도착
옥녀님 깨지 않도록 얼릉찍고 살금살금 지납니다
왼쪽 훈남삼초님 , 우측 마음속의목련님
얘기하다보니 금방 장산도착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잠시동안 멍때림 올라와서 보는 광안대교 운치
정상석에서 Y2K님
군부대가 주둔해 있는 이곳
초코파이 하나 주면 안에 들어가게 해주려나 🤭
이번 산행 하면서 도이리닷님하고 목련님 대화가 재미있어서 수시로 깔깔 껄껄 웃으면서 산행 한 것 같습니다
산성산 가는길 있는 약수터!? 물 맛 좋고
왼쪽 도이리닷님 우측 스티븐조님
산성산 도착했는데 정상석이😅 엥? 여튼 벤치 있어서 초콜렛 하나 먹구 갑니다
해님의 얼굴을 보며 아홉산으로 오릅니다
아홉산 어딘가에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숲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목련님
훈남삼초님
Y2K님
찍고보니 세분다 같은 창원지부 분들😎
잠시동안 해 님에게 안전 산행을 기원 해봅니다
독소리6남매 , 후미드림팀
산의 생김새가 함지박을 엎어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데 ~ 함박 웃음으로 대체
매암산 가기전 잠시 당나귀봉에 들려봅니다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의 줄임말 이라니.. 연말 회사 회식때 건배 제의 이런것에 써먹어도 될듯 합니다🤭🤭
사진은 도이리닷님
좋은길 따라 매암산에 오니 뷰가 넘 예쁩니다
한컷씩담고갑니다
망월산에서 본 정관신도시 ..어떻게 아냐구요?ㅋㅋ여긴어디에요? 여기 어디냐구 도이리닷님께 계속 여쭈어 보면서 지났습니다
코스 공부는 하고 왔지만 그래도 초행이라~
처음 걷는길에는 항상 궁금한게 많은 1인입니다 😂
백운산 지나 진태고개 도착합니다
맛있는 갈비탕에 밥한그릇 먹으니 기운이 팍! 감사합니다🙏
왼쪽 브래드천총무님 우측 마인드님 ?
든든하게 먹은 영향인지 수월하게 용천지맥길을 지납니다
낮시간에 접어들며 기온이 오르니 땀만 삐질삐질
진태고개 성인음료가 생각나는 순간ㅋㅋ
낙동정맥에 접어들기전 멋진 장소에서 조금 쉬다갑니다
저 멀리 원득봉이 멋집니다
멀리 금정산까지 보이고 벌써 이렇게 왔나 싶기도 하고
이 길을 걸을수 있음에 좋습니다
쉬고 있는데 조금 늦게 출발 하신 한이대장님과 부달님 오셔서 인사드립니다
영차영차 땀 질질 흘리면서 원득봉 도착합니다
한번씩 불어주는 바람이 이렇게 시원하고 좋다니
사진 우측부터 훈남삼초님 토미 목련님 한이대장님 레인보우님
이제 낙동정맥길이다!
저는 부산11산종주 에서 11이 산 개수? 인줄 알았는데 그게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십일자 모양이라 그렇다고..
군지산으로 ~
오르락 내리락 어디 산 어디 봉 이든 쉬운길 없는것 같다
갈림길마다 시그널이 너무 잘 되어 있어 길 확인이 잘 되었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점점 가니 온도도 후덥하지 않고
즐기며 남락고개로
남락고개에서 맛있는 추어탕 먹으니 기운이 납니다
반정도 온것 같은데 , 아직 잠은 안오니 다행이다
성인음료 몇잔 먹으니 알딸딸
가족같은 지원을 감사히 받고 길을 이어갑니다
사베이산에서 본 금백라인 초반부 노을
계명봉 오르기전 조금 쉬다가기로 합니다
가야 할 길들을 보며
금정산 동쪽에 있는 계명봉 새벽이 가장 먼저 찾아온다고 해서 계명 이라는데 새벽 가장 빠른건 설악아니야!?
ㅋㅋ 밑에서 좀 쉬다가자고 하신 이유를 오르고 알았습니다
날도 어두워져서 땅만 보면서 오길 잘한것 같습니다
완전 올려치는길
계명에서 갑오봉 올라오니 똥바람이 많이 분다 사방이 뚫려있는곳
얼렁 장군봉 갔다가 고당봉으로
고당봉 가는길 옹달샘에서 물 한잔 묵고
최고봉 고당봉 도착
길쪽길쭉 야경 예쁘다
정상석에서 레인보우님
산행동안 톱으로 등로 정리도 해주시고 굿 입니다👍👍
길 따라 산성고개로 갑니다
가는길 반대편에서 누군가 후다닥 달려오는데 폴라리스님 이었습니다ㅋㅋ 운동 하시는! 저녁에 산꾸니님하고 부산오신다고 들었습니다
마지막 3차지원은 산성고개에서 라면 밥
편육등등등 따뜻한 지원을 받습니다(사진이 없네요ㅜ)
선배님들 봬면 인사드리는데 닉네임하고 매칭이 잘 안되서 전부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기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웅령 오르는데 숨도 차고 땀이 질질
사진 왼쪽 훈남삼초님 우측 스티븐조님
멋진 조망에 피로를 잊어봅니다
백양산 도착
남쪽 기슭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선암사가 있다는데 다음에 부산오게되면 들려봐야겠다
사진은 훈남삼초님
조망도 멋지고 앞으로 가야 할 길도 보이고
잠은 와도 그래도 좋다! 개금으로 고우
애진봉에서 다같이 썩소 날리며ㅋㅋ
애 를 표현하려 하지만 졸음에 표정 관리 실패
사진 왼쪽부터
레인보우님 훈남삼초님 토미 목련님 스티븐조님
개금 내려가는길이 까칠한데 졸음까지 몰아치니 허벅지 꼬집으면서 내려갑니다
개금 내려와서 김밥천국 들려 우동한그릇 먹습니다
폴라리스님 , 백산가기님 여기서 만나서 끝까지 함께합니다
김밥이랑 우동 Y2K님이 사주셨습니다
감사히 먹었습니다
원광산 올라가는데 끙끙끙
올라오니 예쁜 꽃들도 있고 이렇게 포근하다니
진짜 빛광이다
진달래 안에서 목련님
엄광산 하산길
이제 계속 도심지랑 만나게 된다
구덕산 오르기전 슈퍼에서 폴라리스님이 아이스크림 사주심 감사합니다ㅎㅎ
다같이 얘기도 하고 이래저래 금방 구덕산 도착
도이리닷님 안내로 알바없이 척척 오게됩니다
멋진뷰에 감탄하며 왼쪽 뒤로 보이는 산이 봉래산
구덕산에서 조금만 가니 금방 시약산에 도착
뷰가 끝내주는 곳 입니다
마지막길까지 한눈에 보이는 곳
시약산 내리막길에 멋진자리에서 도이리닷님 스티븐조님과 얘기좀 나누고 쉬었다갑니다
봉화산 지나 마지막 아미산으로 갑니다
가는길 슈퍼에서 음료수 한잔씩 하고 갑니다
도이리닷님 감사합니다
사진 왼쪽부터 백산가기님 , 마음속의목련님 , 폴라리스님 , Y2K님 , 스티븐조님
아미산 조망
아미산 봉수대
이때 봉수대의 역사가 궁금했는데 졸음도 졸음이고 알아볼 엄두가 안났습니다 집에와서 찾아봐야지 했는데 이글쓰고 봐야할것 같습니다ㅎㅎ
어떤 산행이든 하산은 무조건 스마일!?
도로길 걸어서 몰운대 도착
마음속에 간직했던 부산11산 종주를 무사히 마쳐서 기쁩니다
상태 메롱??🤭
산행 끝나고 후미드림팀 다 같이 근처에서 칼국수랑 파전도 먹고.
끝까지 즐거운 시간 가졌던 것 같습니다
무념무상대장님 감사합니다🙏🙏
가족같이 따뜻한 선배님들의 정 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한 일정 보냈습니다
일교차 심한 요즘 , 늘 건강 유의하시고 남은 4월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방장님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부신지부 선배님들의 따뜻한 가족같은 지원 덕에 즐겁게 산행 할 수 있었습니다
클럽산행을 하니 '도전' 이라는 것이 계속 가슴을 찌릅니다
기회가 되면 많은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걸으시는 길 늘 응원 하겠습니다^^
멋지게 잘 즐기고 왔구만 ㅎ 부산11산 완주 축하 🙆♂️💐
감사합니다 강남 16산 완주 축하드립니다
이제 코로나도 슬슬 들어가니 저도 걸어 봐야겠습니다!
수도권 산 넘 좋아요 언제가도~ 남은 한주 행복하게 보내세요~
토미님 부산 11산 완주 축하드리고
늦은 저녁 들머리까지 동행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좋은 날 함산 하길 기원할게요~산행기 또한 재밌게 읽고 갑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가까이 거주하고 있어서 더욱요ㅎㅎ
완주 축하드리고 다음에도 산정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