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법원리에 있는 초계탕집에 초계탕을 먹으러 갔다. 오후 2시가 넘은 늦은 점심시간에 초계탕집 앞 도로에는 수많은 차량들이 불법추차 되어 있고 식당 입구에는 수십명이 줄 서 있다
간신히 주차를 하고 대기한 줄에서 약 30분정도 기다리니 우리 차례가 되었다. 처음에 매일전이 나오는데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어서 쫀득 쫀득한 닭 날개가 1인분에 1개씩 나온다. 이어서 상큼한 오이와 야채, 닭고기가 포함된 얼음이 둥둥 떠 있는 막국수가 나온다. 시원한 물김치, 따뜻한 육수도 함께 나온다.
값은 3~4인분이 36000원 정도. 전화는 031-958-5250
첫댓글 시원하게 한 그릇 먹었으면 좋겠다.
후덥지근하니 자꾸만 초계탕 먹으러 가고싶다는 생각만 나네. 어디 같이 갈 동지 없소?
이집 초계탕은 참! 맛있었슴다.
얼음 동동... 참 시원하고 맛있게 보입니다.
가고는 싶으데, 파주라 너무 멀어서 가기가 쉽지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