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물은 어떻게 마시는 것이 좋을까? 인간의 몸이 한 번에 흡수할 수 있는 수분량은 많아야 250~ 500ml 정도. 그래서 물은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가정의학 전문의인 영클리닉의 조영신 원장은 물은 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 번에 100~200ml 정도만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른하고 피곤함이 느껴지는 것은 몸에 수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수분이 줄어들면 혈액이 걸쭉해져서 혈압이 상승한다. 따라서 아침에는 꼭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입냄새도 방지하고, 장의 운동도 도와서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오후에 마시는 물은 지친 몸을 깨우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때는 탄산수가 좋은데 머리를 개운하게 해서 집중력을 높여주고, 졸음도 깨워준다. 식사 후에는 식물섬유가 들어간 생수를 마시거나 릴랙스 효과가 있는 기능성 제품이 좋다. 목욕 전에 마시는 물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목욕 후에 마시는 냉수는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준다. 미네랄 성분이 적은 물을 자기 전에 마시면 숙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떤 물을 마셔야 하는 걸까? 물 시판이 허용된 1995년 이후, 국내 생수만도 수십여 종이 유통되고 있고, 2005년 하반기부터는 수입 생수까지 들어오고 있다. 그래서 막상 생수를 마시려고 하면 도대체 어떤 것을 사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이런 고민이 더 복잡해지는 것은 생수가 종류는 물론이고 가격마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삼보 F&B의 수입 생수 바이어 이현석 씨는 생수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소비자들은 물의 성분이나 기능은 생각하지 않고 그저 패키지가 예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물이 다 거기서 거기 같아도 맛을 비롯해 성분, 기능까지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원하는 효과에 따라 물도 골라 마셔야 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미네랄워터 미네랄워터는 샘물이나 지하에서 퍼 올린 미네랄이 함유된 물을 총칭한다. 미네랄은 인체를 구성하는 데 3.5%밖에 차지하지 않는 소량이지만, 없으면 안될 중요한 물질이다. 우리가 미네랄워터를 마셔야 하는 이유는 물속에 소량일지라도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생수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삼다수를 비롯해 석수, 동원샘물 등도 모두 미네랄워터다. 에비앙은 알프스 지하 암반수로 만든 미네랄워터로 전세계 157개국에서 팔리고 있다. <섹스 앤 더 시티>, <위기의 주부들>에 등장하면서 우리에게 익숙해진 피지워터도 인기 있는 미네랄워터로, 킴 캐트럴은 자신의 건강 비법으로 하루에 피지워터를 2~4L 정도 마신다고 했을 정도다.
감기 예방부터 S라인까지 만들어주는 기능성 생수 미닛메이드에서 만든 ‘스타일워터’는 이온음료와 생수의 중간 형태인 기능성 음료로 L-아르기닌, BCAA, 이노시틸 등을 포함하고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산소수는 기존의 생수보다 적게는 두 배, 많게는 수십 배의 산소를 더하고 있는 생수로 산소는 호흡으로 섭취할 때보다 물로 섭취하는 것이 10배 이상 흡수가 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해태에서 나온 ‘마시는 산소수’는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병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다. 그 밖에 아직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은 기능성 생수 알리맥스는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알리신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골다공증협회와 제휴를 통해 탄생한 샌파우스티노 칼슘 생수도 건강에 좋은 기능성 생수다.
상쾌한 기분, 다이어트 효과를 원한다면 탄산수 탄산수는 미네랄워터에 인위적으로 탄산을 주입해서 만든 것으로 성분에 있어서는 미네랄워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물속에 탄산이 녹아 있어서 마실 때 톡 쏘는 느낌이 난다. 탄산수는 마시는 순간 시원하게 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식전에 마시는 것이 보통이나, 식사 중에 마시면 위액이 묽어져서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탄산수는 포함된 탄산의 정도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쏘는 느낌이 싫다면 약탄산수를 이용하자. 페리에는 대표적인 탄산수로 전세계 생수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산펠레그리노는 ‘톰 크루즈가 마시는 음료의 전부’라고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는데, 깔끔한 끝맛이 특징이다. 초정리 탄산수는 세계 광천학회에서 미국의 샤스터, 영국의 나포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 중의 하나로 피부병 치료에 효과가 있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맛과 건강을 모두 생각한다면 건강 음료 건강 음료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웰빙 열풍을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런던 킹스 칼리지 대학 연구팀은 차가 몸속 노폐물을 걸러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서 심장질환 및 암을 예방한다고 발표했다. 차 음료 시장은 2006년에는 1천6백억원에서 올해는 2천5백억원 이상으로 급성장했다. 건강 음료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녹차. 녹차의 카테킨은 기초대사량을 끌어올려 에너지 소비를 높여준다. 꾸준히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물처럼 마시면 좋다. 남양유업의 17차는 전지현의 광고로 잘 알려진 제품으로 카프니틴과 카테킨이 많이 포함 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맛 또한 담백해서 인기다. 옥수수수염차는 요즘 가장 핫한 음료로 이뇨 작용과 부기 제거에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검은콩 음료와 피로의 원인인 젖산을 제거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초 음료도 인기다. 참고로 건강 음료를 마실 때는 수분을 맛있게 흡수하는 정도로 생각해야지, 약을 먹는 것처럼 효과를 보겠다고 맹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물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혹시 당신은 물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지 않은가?
식사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Yes or No 물은 위산을 희석시키고 위의 포만감을 빨리 유발하기 때문에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위가 좋지 않은 경우는 위산이 희석되면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에 해롭다. 물도 상한다 Yes 생수에도 미량의 세균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유통 기한이 지난 물은 상할 수 있다. 생수는 뚜껑을 따자마자 바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끓인 물이 생수보다 더 좋다 No 끓인 물은 산소 및 미네랄 성분이 반감된다. 따라서 물은 생수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물을 많이 마실수록 좋다 No 단시간 안에 수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액 속에 수분이 가득 차서 뇌의 중추신경이 어지럽혀지고 경련을 비롯해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차가운 물이 몸에 더 좋다 No 물은 온도에 따라 기능이 다르다. 몸에 열이 난다면 10℃ 이하의 냉수를, 평소에는 내장에 자극을 덜 주도록 15~ 20℃ 정도의 물을 마시면 된다.
미네랄워터
 1 아쿠아파나(이탈리아, 500ml, 2천2백원) 염분이 적은 것이 특징. 2 피지워터(피지, 500ml, 1천7백원)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물. 450년 정화 작용으로 균형 잡힌 미네랄이 특징. 3 볼빅(프랑스, 500ml, 8백원) 프랑스 생수 중에 한국의 물맛과 가장 비슷해서 인기. 4 에비앙(프랑스, 500ml, 8백원) 알프스의 지하 암반층을 통과한 생수. 5 타이난트(영국, 500ml, 2천원) 먹는 샘물 중에 가장 깨끗하고 순수한 제품으로 알려짐. 6 삼다수(2L, 1천3백원) 국내 유일의 암반수. 우리나라 먹는 샘물 분야의 독보적 1위. 7 휘슬러(캐나다, 350ml, 1천1백원) 미네랄 성분이 다른 물보다 많으며, 잔여물이 없고 인체에 흡수가 빠름. 8 라우레따나(이탈리아, 500ml, 2천6백원) 치료 목적으로 이탈리아에서 병원과 약국에 납품되는 유일한 물.
기능성 워터
 1 파워오투(알프스, 500ml, 1천3백원) 일반 물에 비해 6배 이상의 산소를 함유. 저칼로리, 무탄산, 무색소. 2 마시는 산소수(500ml, 1천2백원) 1급수보다 3배 높은 산소 함유. 3 와일드알프베이비(오스트리아, 500ml, 5천원) 다량의 천연 산소 함유. 용해도가 높아서 끓이지 않아도 분유가 녹음. 4 스타일워터(350ml, 1천원) 이온 음료와 생수의 중간 형태로 다이어트 기능. 5 아쿠아베이비워터(오스트리아, 500ml, 2천2백원)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 성분 다량 함유.
탄산수
 1 생제롱(프랑스, 750ml, 8천원) 무탄산에 가까운 약한 탄산이 특징. 2 아폴로나리스(독일, 330ml, 1천2백원) 천연 광천 암반수. 미네랄 함량이 월등. 3 타우(영국, 330ml, 3천5백원) 잡스러운 맛이 전혀 없어서 인기 있는 탄산수. 4 초정탄산수(500ml, 8백50원) 피부병, 신진대사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 5 페리에(프랑스, 750ml, 7천5백원) 생수로는 유일하게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전세계 탄산수 시장 점유율 1위. 6 몬테스(이탈리아, 750ml, 5천9백원) 부드럽게 터지는 탄산이 음식의 맛을 더해줌. 7 산펠레그리노(오스트리아, 500ml, 2천2백원) 마돈나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중에 마니아가 많아서 특히 인기. 8 수르지바(이탈리아, 500ml, 3천8백원) 소화 기능이 특히 뛰어나다고 알려진 탄산수. 병이 예뻐서 더욱 인기.
건강음료
 1 보성녹차(350ml, 1천3백원) 녹차 시장의 두드러진 강자. 2 맑은하루녹차(750ml, 1천1백원) 몸속 독소와 노폐물을 감소시키는 디톡스 효과. 3 몸이 가벼워지는 17차(350ml, 1천2백원) 카프니틴과 카테킨을 사용한 무칼로리 음료. 4 V라인 옥수수수염차(350ml, 1천원) 혈압을 떨어뜨리고 담즙 분비 촉진. 5 블랙빈테라티(350ml, 1천1백원). 체지방 연소와 체질 개선 기능이 있는 검은콩 음료. 6 상큼한 현미 흑초 사랑초(500ml, 9백원)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 |
첫댓글 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까 엄마가 하라고 하셨거든요.
쉐이크 먹으면서 발라서 사이즈만 줄였는데 표가 확나더라구요. ㅎㅎ
허벅지 옆이랑 관절 종아리 뒷부분에도 하얗게 튼살이 있었는데 좋아졌구요ㅎㅎㅎ
엄마두 도시락 싸기에 버겁다고 하셨는데 너무 간편하다면서 좋아하세요.
복부랑 팔뚝도 가늘어졌구요. 제가 가디건 입으면 떡대가 엄청 있어 보였었는데
교복도 예쁘게 잘 입구 있어여 ㅎㅎㅎ
2주만에 3kg 감량했구요. 한달만에 10kg감량했어요.
www.any1100.com 이예욧. ^&^~~ㅋㅋㅋ
★〓★〓★〓★〓◐◐ 빼빼나라 ◐◐★〓★〓★〓★
23kg 감량 성공!!
2년전 출산후 살이 안빠져서 허브 다이어트를 한달했었는데~
코치가 관리도 안해주고 혼자할려구 하니 중간에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엔 제대로 해볼려구 여러 사이트에서 상담도 많이 받았는데~~
그중에 ◐◐ 빼빼나라 ◐◐가 정말 믿음이 가고 사람들도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이번엔 3달동안 23kg 감량 성공했어요~~~*^^*
제품은 어딜가도 똑같은거 같아요.....
관리를 어떻게 해주냐가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정말 확실한 효과를 보고싶으시다면....!!
★〓★〓★〓★〓◐◐ 빼빼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