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1:1
1세기를 다루는 전쟁영화에 멋진 팡파르가 울리면 기병들이 행진하고, 화려한
마차들이 줄을 잇습니다. 이어 흰말을 탄 이가 늠름하게 손을 흔들며 등장합니다.
오늘 날 국빈 행사는 의장대 사열을 받는데 예포를 쏘면서 태극기를 흔들어야
제대로 폼이 납니다. 예루살렘 가까이에 있는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자 울 주님께서
두 제자들을 보내어 아직 타보지 않은 새끼 나귀를 준비하도록 하십니다.
When a great fanfare rings in a war movie dealing with the first century, cavalry
marches and fancy carriages line up. Then, the person on the white horse appears
with a manly wave. Today's state event will receive the honor guard's inspection,
and you have to shake the Korean national flag by firing salute. When we arrived
at Beth Baguette, Mount Gamram near Jerusalem, the LORD sent two disciples to
prepare a young donkey that had not yet been bur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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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수 있었는데도 굳이 이러시는 이유는 자신이 스가랴 선지자가
예언한 공의롭고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게 나귀를 타는 그 왕임을 보이시기 위함입니다.
(슥9:9). 다소 당혹스러운 명령인데도 제자들이 군소리하지 않고 순종하였고, 나귀의
주인도 요청에 기꺼이 나귀를 내어주는 것이 예삿일은 아닙니다.
The reason why he was able to enter Jerusalem on foot is to show that he is the king of the
righteous, salvation and humbly riding the donkey, as the prophet Zechariah prophesied.
(Department 9:9) It is a rather embarrassing order, but the disciples obeyed without a murmur,
and it is not unusual for the donkey's master to be willing to give a donkey to the re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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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새끼가 대령 되자, 누군가 겉옷을 그 위에 얹었고 울 주님께서 타십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겉옷을 깔거나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면서 주님을 따릅니다. 이윽고
주님께서 입성하시자, 오랜 압제와 가난 속에서 힘겨워하던 이들은 가득한 구원의 열망을
담아 호산나를 외칩니다.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이름으로 오시는 이시여"
When the donkey came to you, someone put his cloak on it and our Lord rides on it
People follow the Lord by laying out their coats or spreading branches from fields on the road.
As soon as the LORD came in, those who had long been suffering from oppression and
poverty shouted, "Hosanna," full of longing for salvation.
"Ho San or hymn. Ishi, who comes by name of ca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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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니에 나왔을 때 시장하신 예수님께서는 잎사귀가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발견하고 혹
열매가 있을까 기대하며 다가가십니다. 그러나 열매가 보이지 않자, 나무를 향해 영원히
열매가 없을 것이라고 저주하십니다. 가혹한 듯 보이지만 실은 이스라엘을 향해 심판을
선언하시는 행동입니다(사28:3,4,렘8:3,호9:10,미7;1-6).
When he came out of Bethany, the hungry Jesus found a fig tree full of leaves and
approached him hoping for some fruit. But when you see no fruit, you curse at the tree,
saying, "There will be no fruit It may seem harsh, but in fact, it is the act of declaring
judgment on Israel (사28:3,4, 렘8:3, 호9:10, 미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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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예수님께서는 먼저 성전을 방문하십니다.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이며 예배의 처소인데 이미 온갖 장사치들에 의해
점령당했고,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강도의 굴혈이 되어 있었습니다. 울 주님께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상과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누구도 물건을 들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니지 못하게 하십니다.
Then Jesus, who entered Jerusalem, visits the temple first. The temple was the house of
God and the place of worship for all the people. It was already occupied by all kinds of
merchants, and it was the blood of a robber whose interests were complicated. O LORD,
you drive out the traders; you turn over the table and the chair, and you will not let
anyone go through the temple with his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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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가 성전 심판 사건을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사건 사이에 끼어 넣음으로써
(샌드위치 용법) 이 두 사건은 상징적으로 예루살렘과 성전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y inserting Maga's case of the Holy Grail between the cases where he cursed the fig
tree (sandwich usage), these two events symbolically represent God's judgment on
Jerusalem and the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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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방문(Entry to Jerusalem and Visits to the Temple) a
11:12-19 무화과나무 저주(fig tree curse) b
11:20-25 믿음과 기도(faith and prayer)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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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성전의 유효기간은 만료되었고, 자신을 통해 새로운 성전이 세워질 것임을 예고
하신 것입니다. 왜 한 번도 사람이 타 보지 않은 나귀 세끼를 가져오라고 하셨을까?
주님께서는 오늘 나의 소유 중 무엇을 사용하기를 원하실까?
나는 말씀을 통한 지적을 잘 받아들이는가?
Now that the temple has expired, you have signaled that a new temple will be built t
hrough yourself. Why did he ask me to bring three donkey meals that I've never ridden before?
What does the Lord want me to use today? Do I take my comment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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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성을 위한 준비(1-4)
예루살렘 입성(7-11)
무화과나무 저주(12-14)
성전 심판(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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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1a)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1b)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2a)
그리로 들어가면(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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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아직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2c)
풀어 끌고 오너라(2d)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리 하느냐(3a)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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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3c)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4a)
그것을 푸니(4b)
거기 서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가로되(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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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5b)
제자들이 예수의 이르신 대로 말한대(6a)
이에 허락하는지라(6b)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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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걸쳐두매(7b)
예수께서 타시니(7c)
많은 사람은 자기 겉옷과(8a)
다른 이들은 밭에서 벤 나무 가지를 길에 펴며(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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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9a)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9b)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10a)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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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 가사 모든 것을 둘러보시고(11a)
때가 이미 저물매 열 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다(11b)
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12a)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1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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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13a)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13b)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13c)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1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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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14a)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14b)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14c)
저희가 예루살렘에 들어 가니라(1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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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성전에 들어 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15b)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며(15c)
아무나 기구를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치 아니하시고(16)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1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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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17b)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매(17c)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1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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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어떻게 멸할까 하고 꾀하니(18b)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기이히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 일러라(18c)
매양 저물매 저희가 성 밖으로 나가더라(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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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평화의 왕 예수Jesus the humble King of Peace
열매 없는 무화과를 저주하신 예수Jesus cursed the fruitless fig
강도의 소굴이 된 성전의 멸망 예고
the prospect of the collapse of the temple, which has become a den of rob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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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오셔서 나를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거짓과 위선으로 번지르르 한 내 모습을
호되게 꾸짖기 위해 오신 주번 사령관의 시찰인줄로 압니다. 주님 제가 종교라는
이름을 빌어 더러운 이(利)를 탐하지 않게 하시고 기득권 때문에 주님의 말씀을
부인하지 않게 하옵소서. 순종으로 예비 되고, 겸손과 평화로 임하는 나라,
찬송 중에 기다리는 나라의 왕이시여, 우리의 경배를 받으시옵소서!
주님, 내가 새로 심긴 나무이니 은혜에 합당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I praise you, who have saved me by coming to the king of the kingdom of God.
O LORD, I know that you have cursed the fig tree as an inspection of Commander
Juburn, who came to rebuke me severely for my false and hypocrisy.
May I take the name of religion, O LORD, not covet the wicked, nor deny your
word because of your vested interests. The king of the country, who is to be
reserved for obedience and waiting in the praise of a nation of humility and peace,
may we worship you! I have planted a new tree, O Lord, so that it may be good
and fruitful.2
020.3.27.fri.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