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과정 SNPE

[JDY-instructor]

안녕하세요~
snpe지도자 과정 3개월간의 체험사례를 써보려합니다!

#SNPE를 만나는 과정
몸과마음은 하나라고
둘이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죽은듯이 살다보니 어느날 몸이 급격히 안좋아 지더라구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 인생도 막막한데 몸까지 아프니 더 막막하대요ㅠㅠ

-증상
걸어다니는걸 좋아하는데 걸을때 마다 왼쪽무릎이 아파서 못걷겠고.
수족냉증이 더 악화되어 차갑다 못해 아리고 잠을 못자고..
불면증이 갑자기 생기고, 자꾸 체하고, 없던 알레르기가 생기고 등등
건강했는데 모든게 다 아프니 무섭더라구요.

그날로 그룹PT갔는데 준비운동하고 기절해서...안녕..
한의원가서 침맞고 한약먹고 조금 좋아졌지만 평생 드나들수 없으니 안녕...
걷기운동이라도 하는데 다리부종이 너무나도 심해(밤에 다리가 아파서 자주 깸)
야구공으로 다리가 멍들도록 온다리를 풀었지만
이미 굳은 몸에서 다리만 푼다고 뭐가 해결되겠습니까.

그러던중 엄마가 동네체육센터에서 SNPE 홍보판넬을 보고
측만있는 언니를 보냈어요.
이상한 도구랑 벨트를 사라길래 처음엔 저도 다단계 이상한 운동인줄 알고..의심했는데
어느날 언니가 선생님께 들은 체험사례를 얘기하더라구요

어르신께서 도구사용 꾸준히 하셔서 머리가 자랐다고!!

그때의 전 미용실 원장님이 무슨일이냐고 머리가 너무 빠졌다규ㅠㅠㅠㅠ
할정도로 머리가 빠져서 슬퍼할 때였답니다.

앞뒤 따지지 않고 당장 SNPE 등록해서 갔어요!
3주 해보니 몸이 달라지는게 느껴져서
지도자과정을 찾아보게 되었고 2주뒤에 시작이더라구요.
선생님께 어떻냐고 여쭤보니 강력추천!!
운명임을 느끼고 지도자과정을 듣게되었답니다-!!

#3개월간의 지도자 과정
모든게 낯설었지만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가까이서 교수님의 알찬 강의도 듣고!
동기들과 운동도 하고~ 방송출연도 하고!! 뼈도 보고!!근육이름도 외우고!!
수업끝나면 생식타임으로 다같이 생식을 먹으면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는 좋은 시간도 있었구요. 3개월의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갔네요!!!

수업시간중 가장 인상깊었던건 꼬리뼈
저는 꼬리뼈가 심하게 꺽였어요.
똑바로 누우면 꼬리뼈가 아파서 바르게 못눕는답니다ㅠㅠ
원래 이러나보다 하고 신경 하나도 안썼는데
이렇게 꼬리뼈가 중요하다니..
꼬리뼈에 대한 수업을 듣고 많이 충격받았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미골교정받고 엄청 먹었어요.
안좋은 인스턴트음식이 아니라
과일이랑 밥, 야채 이런 좋은 것들만 땡겨서
밥 한그릇도 잘 안먹던 애가 두그릇,세그릇먹고 과일먹고 계속 미친듯이먹으니까
어머니가 초반엔 잘먹는다고 기뻐하시더니 살찌는거 아니냐고 절제좀 하라며...ㅋㅋ
그런 신기하구 재미있는 일도 있었구요
(지금은 적당히 잘 먹고있어용ㅎㅎ)

수련..
처음엔 많이 힘들었는데 계속하다보니 점점 늘더라구요.
어우... 구르기 100개도 힘든데 200,500,1000개는 어떻게 해
맨 바닥에서 왜 굴러??
자는데 굳이 딱딱한 베개를 왜 베??
잘때 옷도 답답한데 난 절대로 벨트차고 잘 일은 없어
나무손은 흉기야

이랬던 저인데ㅎㅎㅎ
지금은 어떨것 같아요??
저거 다 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
구르기 열심히 하구!
바닥에서 굴러야 시원하고
웨이브베개를 베야 편안하고
벨트를 묶어야 잠을 자고(물론 자면서 벨트가 날라가긴 해요)
나무손은 사랑입니다♡♡♡♡♡♡♡

저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몸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변화된 몸
먼저 수족냉증이 사라졌어요.
'손이 이렇게 따뜻할 수 있구나' 라고 느꼈답니다.
올 겨울 족욕한번도 안하고 잠을 잘 수 있었어요.

위로만 올라가던 열이 순환이 되기 시작하니
홍조도 자연스레 사라지고,피부가 좋아지고,
속눈썹도 자랐어요!!! 속.눈.썹.!!!!!!!
맨날 페이크퍼 그리면서 ㅜㅜ 난 모근이 없나봐 이랬는데 생겼네요...
뜻밖의 효과를 얻게되어 굉장히 좋습니다.
(마스카라 바를때마다 행복 뿌듯)

소화력도 당연히 좋아지게 되었구요!

사라진생리통.
많은 여성분들의 공포의 대상....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생리통이 이렇게 쉽게? 나을 수 있는거였어??
진통제 하루 적정량인 4알 먹거나 매일 기본 2알,3알은 먹었는데
지금 진통제 아예 안먹어요. 안먹고 걸어다닐 수 있어요.ㄷㄷ
내가 약을 안먹고 걸어다니....가장 신기하고 가장 기쁩니다.
생리전증후군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우울,신경질,폭식,변비,부종,트러블,면역력저하..)
2주간 썩어있어야했던 저 수많은 증상들이 사라져가니 행복하네요.

가끔 심장이 아픈것도
기립성빈혈도
언제나 자고일어나면 얼굴이 통통 붓고
하체부종으로 다리가 너무 아파서 잠에서 깨는 증상들도
안보이게 되었습니다.

외관도 많이 변했어요!
허리의 C자 곡선


허리에 라인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가끔가다가 허리가 아파서 못걷고,못앉아있고 할때가 있었는데요
그럴때마다 원래 허리안좋으니까 ㅠㅠㅠ 하고 넘기기만 했어요.

지도자과정을 듣고 인체본연의 자세를 알게되었고.
C자 곡선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네용.
척추의 본연의 라인은
통증뿐아니라 몸매라인에도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다이어트


빼기힘들기로 유명한 뒷구리살!!
구르기는 뒷구리살빼기 최고의 동작인듯 싶습니다.
식이요법으론 생식만 먹고 먹고싶은거 다 먹었어용
그런데도 라인이 눈에 띄게 바껴있는거 보고 많이 놀랬답니다.
체중은 그대로지만 군살이 정리가 되어 더 예쁜 허리라인을 가지게 되었어요.


교정된 휜다리와, 골반

<before>            R      L                    <after>            R       L


before 사진을 보시면 왼쪽다리만 휘었고,
오른쪽골반에비해 왼쪽골반이 다른게 보이시나요??

after 사진을 보시면
골반의 위치가 전보다 살짝이지만 위로 올라간게 보이고
휘어진 왼다리가 많이 돌아온게 보이실 거에요.

저는 하체비만이었는데요.
왜 하체만 유독 이리도 못생겼을까ㅠㅠ 콤플렉스가 많이 심했답니다.
언제나 다리 지방탓만 했지
틀어진 골반을 볼 줄 몰랐어요.

무지에서 벗어나
틀어진 골반을 잡기위해
고관절 골반 밴드(벨트)를 착용하고 족궁보조구를 착용하고 매일매일 걸었습니다!!

그리고 체형교정벨트의 효과는 상상이상이에요!!!!

치아교정시 철사없이 어떻게 교정이 될까요!!


변형된 얼굴


제가 SNPE를 평생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 변화입니다.




저기 옆광대 나온거 보이시나요???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랜시간 지나오니 얼굴변형까지 오게 되었어요ㅠㅠ
안그래도 얼굴이 긴편인데 더 길어지고 옆광대가 나오면서 미워보이고ㅠㅠ
수술을 해야되나? 싶었지만 그건 절대절대 무리고.

SNPE를 시작하고(3주정도) 어느날 보니 아주 미세하게 옆광대가 들어간게 보였어요.
와.. 이거 대박이다.. 계속하면 얼굴라인 돌아오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도자 과정을 생각하게 된 가장 큰 이유중 하나랍니다^^

그뒤로
저는 일부러 얼굴에 손을 대지 않았고
Cmove랑 Tmove로 굳어진 근육을 푸는데 집중했습니다.


우리몸은 하나로써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때문에
목근육의 경직이 얼굴근육까지 영향을 주어 변형이 온거였어요.ㅠㅠ
굽은 어깨도 활짝 펴지고 목근육도 풀어주며
얼굴라인도 조금씩 돌아오게 된것같습니다!!!(아직 더 열심히 해야해!!!)

제가 제일 효과를 많이 본건 웨이브 베개 날로 목을 푸는거지 않았나 싶어요.^^
단두대에 목이 잘리는것 같지만.. 안할 수가 있겠습니까!!!!!


피부혈색도 정말 많이 좋아져서
화장하는거 지인짜 귀찮아하는저에게 꿀피부를 안겨주었습니당.

스킨,에센스,앰플,로션,크림,수면팩 무한반복에서
요즘엔 스킨만 바를때도 있고 크림만 가볍게 발라주어도 안건조해요!!


온몸의 조화가 맞아가니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 아주 많이 좋아지고있습니다.
면역력도 당연히 좋아졌구요!


#마무리하며
몸이 건강해지니 덩달아 마음까지도 살아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워낙 초경량유리멘탈이어서 살아나는데 시간이 좀 걸릴것 같지만...ㅎㅎ
snpe와 함께한다면 조금씩 좋아지지 않을까요??

3개월의 과정이 끝나니
이제 막 총소리가 땅!! 울려 출발선에서 마라톤이 시작된것 같아요.
한발한발 내딛으며 뛰기 힘들겠지만 힘내볼려구요!!


(ﾉ≧∀≦)ﾉ 여러분 함께 새 인생 스타트해요~
SNPE와 함께라면 여러분도 마라톤선수 σ(≧ε≦ｏ)

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