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다음 순서는 당연히 등산의류가 되겠지요. 등산의류에는 물론 등산쟈켓을 비롯하여 셔츠 및 조끼 와 내의 그리고 바지등을 들수가 있겠지요.
기본적으로 옷은 추위나 비바람으로 따뜻한 공기층이 피부로 날라가지 못하게 해야 하는가 하면, 더울때는 시원하게 해주는 기능역시 필요 합니다. 이런 등산의류를 기능별로 본다면 내의(피부접촉 층의 모든의류) 와 보온의류 및 보호의류(하드쉘 쟈켓)로 분류 될 것이며,모든 내의는 속건이 중요하고, 보온의류는 공간을 많이 확보 해야하므로 통기성이 좋아야하며, 보호의류는 방수투습 기능이 좋아야 합니다. 보호의류가 덧쟈켓, 덧바지 입니다. 위에서 설명 드렸구요 지금부터는 셔츠, 내의, 바지를 중심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의류 소재로 “면”소재하면 무난히들 많이 사용하셨습니다만 지금 부터는 등산소재로서는 최악으로 아시고 종류를 막론하고 면류의 소재옷은 절대 사절 하십시오. 속내의든, 티셔츠든, 바지등 모든 종류에서 말입니다. 면은 마른상태에서는 착용감이 좋으나 무게의 몇배나되는 땀이나 수분을 흡수해 산행내내 마르지가 않지요. 현재는 모든 의류의 소재들은 합성소재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기능들이 자연소재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변천 하였습니다. 예전의 나일론으로 착각하셔서는 안됩니다.
소위 기능성 내의 와 속건성 티셔츠 등은 같은 내용일수 있습니다. 산에서 내의는 피부에 직접 닿는 옷 모두를 지칭 하니까요. 이들 기능성 내의(셔츠)는 계절에 따라 아래와 같습니다.
###추동 및 겨울 시즌은 - 방한과 습기배출능력 및 신축성에 따라 구별됩니다. 최고급 소재로는 폴라텍의 파워스트레치, Alenutian, Warm zone, dryflo, power dry... 고급 소재로는 국산 파워스트레치(고가용), 국산 맆폴라(고가공). 고가공의 국산 폴라폴리스류... 저가형 소재로는 국산 폴라폴리스류(이런 폴라폴리스는 필링현상(보풀)이 발생됩니다. 물론 보풀의 대소도 가공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알 수 없는 브랜드는 그 정도도 알 수 없겠지요.)...
###춘추 및 하절기 시즌은 - 수분관리능력 즉 속건성 및 기능성 능력에 따라 구별됩니다. 최고급 소재로는 Warm zone, dryflo, power dry... 고급 소재로는 쿨맥스 및 그부가형(아쿠아-F, 쿨라이트 M+, 쿨맥스 X-STATIC처럼 쿨맥스에 꼬리표를 단것들)... 저가형 소재로는 쿨맥스 유사형으로 주로 국산의 쿨론, 하이쿨, 메직쿨...(일반매체나 통신판매의 저가형을 연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기능성 의류들은 면보다 10배이상 확실히 수분관리능력이 있어 땀을 빨리 빨아드리고 바깥으로 내보내는 기능이 월등 합니다.그러므로 속내의에서부터 티셔츠 바지에 이르기까지 이런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합니다. 만약 고객님께서 이런 고기능성 의류를 착용해 보시지 않으셨다면 지금부터는 꼭 하니씩 바꾸어 보십시오. 아마 특별한 느낌과 산행이 한결 행복하실 겁니다. 한여름에도 산에서는 긴팔 티셔츠가 유용하죠 쿨맥스밖엔 없습니다.
혹한에 대비한 방한쟈켓(우모파카)은 사실 해외 고산등반에 나서지 않을 분이라면 국내에서는 한겨울 막영시 잠옷용에 불과 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초보자의 경우 한겨울 산행에 우모복을 입고 나오는 사람이 있는대요 이는 보온의류가 부실하거나 등산에 왕초보라고 표시내는 것 입니다. 겨울산이라 하더라도 겨울용 티셔츠에 소프트 쉘 쟈켓 이면 상의는 충분하구요. 이파일쟈켓도 날씨가 매섭지 않다면 산행중에는 불필요할경우가 국내산에는 더 많습니다. 물론 심설 설악 지리등의 특별지역은 예외 겠지만은요. 물론 하드쉘쟈켓 즉 덧(오버)쟈켓은 당연히 어떤경우든 수납된 상태여야 겠지요.
산행시 의류에 한정해서만 본다면..... 하절기에는 긴팔티셔츠(기능성으로 소위 쿨맥스류) + 쿨맥스류의 바지(춘하용 스판류 바지) 환절기에는 스트레치 티셔츠(기능성) + 춘추용 쿨맥스나 유사형의 바지(스판류) 동절기에는 추동용스트레치 티(기능성) + 소프트 쉘 쟈켓(방한쟈켓) + 추동용 OR 겨울용 바지 에 어느 철이든 보호의류인 덧쟈켓 및 덧바지(겨울에 유용)가 준비 된다면 모든 우리나라 산행에는 충족 됩니다. 다만 예비용 의류를 상황에 알맞게 준비하시고 시즌에 따라 약간의 두께 조절만 하시어 나서면 족합니다.
기타.
여름이라도 산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긴팔 티셔츠를 권합니다. 반팔의 경우 자외선뿐 아니라 우리나라 등산로에서는 잡목이 많아 팔에 상처가 나기 십상이며, 대개 깊은산은 여름에도 기온차가 심합니다. 물론 넓은 등산로에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에는 선택사항이 겠죠. 조끼의 경우는 필수 사항이라기 보다 의류에 대한 코디 정도로 보심이 어떨지요. 최근의 경향은 조끼의 주머니수가 대폭 줄어들고 목을 보호하기위해 짚티셔츠처럼 디자인된것들이 유행합니다. 기능성 바지의 경우 대개 이중지 입니다. 안쪽은 빨리 흡수하기 용이하도록 밖은 빠른 건조와 외부 오물에 강하도록 조직화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구요. 스판력은 기본이지요. 등산바지가 골프,낚시등 일반 스포츠나 생활바지로 최근에는 대유행 입니다. 편하니까요.만약 착용을 주저하신다면 눈감고 딱한번 착용해 보십시요..... 사실 바지의 이미지 표현에 가장 많은 문제점이 있음에 많은 이해를 바라며 아래 몇가지를 참조하시어 선택하시면 큰무리 없이 선정하실 수 있겠습니다. 언듯 보기에는 모두 유사한 형태의 바지 인듯하나 그특징을 잘살펴 계절과 개인의 특징에 따라 소재를 선택 하셔야겠습니다. 주로 다목적(등산, 일반레져, 타운웨어...)으로 착용하시기에는 스판류바지가 가장 적당 합니다. 이런 스판류 바지는 재료의 소재와 두께에 따라 "여름용" "춘하용" "춘추 및 초겨울용" "추동용" "동계(겨울)용"으로 분류 하였습니다. 대개 2중지로 내측에 겨울용은 따뜻한 플라를 여름용은 속건성용으로 만들지요. 물론 티셔프처럼 소재의 질에 따라 가격이 결정 되구요. 또한 소재에 포인트를 두고 참조하실려면 땀을 많이 흘리는 분은 쿨멕스와 같은 속건성 소재를 쓴 발지를 , 험하게 착용하시는 스타일 이라면 내구성이 강한 탁텔류를, 많은 신축성을 원한다면 라이크라(스판)가 많이 함유된 바지를, 확실한 방한 방수 방풍을 원한다면 특수한 맴브레인을 쓴바지를 <이런 맴브렌을 쓴바지는 땀을 많이 흘리는 분의 등산용으로는 요주의> 적절히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1. 스판류 바지(사계절용) --- 대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고 활동적인 바지로 두께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샤면 소위 양복차림으로 출입해야 할 장소 이외에는 어느곳에서 착용하셔도 무방한 바지로 계절에 알맞은 두께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소프트 쉘 스판바지로 저희 쇼핑몰 바지이미지에 S-sp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2. 폴라 씨리즈 바지(추동용) --- 주로 방풍 맴브레인을 사용한 방한용 바지로 각종 겨울 소포츠에 다양히 활용하나 땀이 많은 등산인은 부적격할 수 있으며 보풀이 많이 발생되어 최근에는 인기가 시들... 소프트 웰 윈드 스토퍼(프로텍트)로 저희 쇼핑몰 바지 이미지에 S-wp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3. 폴라 스트레치 바지(춘추동용) --- 대개 속바지로나 일반 운동복으로 많이 활용되며 등산시에는 바람이 많이 불거나 악천후시에는 덧바지를 항상 준비해서 산행에 임하셔야 합니다. 소프트 쉘 스트레치 바지로 저희 쇼핑몰 바지 이미지에 S-st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4. 오버트로우져(사계절) --- 평상시 착용하는 바지는 아니며 악천우시나 설상복 혹은 스키 등에 활용되며 3번항첨 스트레치류 바지를 착용후 산행시 악천우를 만나면 착용할 말 그대로 덧 바지 입니다. 여름에는 물론 우의로 활용됩니다. 하드쉘 바지로 저희 쇼핑몰 H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런 덧바지는 심설 겨울 등반이나 장시간 우천시 산행을 할 경우나 대학산악부나 전문 산악인 혹은 겨울 훈련등반 및 원정산행시 주로 사용하지요. 특히 깊은 눈을 처리면서 러셀할때와 빙벽등산시에는 필수의류입니다. 물론 일반인이 갖춘다면 보다 요긴히 사용하실수가 있으나 덧쟈켓이 어느정도 카바해주므로 후순위 구매 준비물로 생각하심이 좋겠습니다. 일반 샾에서 초보자에게 권유하는 경우가 있으나 산행경험을 어느정도 쌓은후 구매하셔도 무방 합니다. 추후 덧바지를 쟈켓과 한벌 계념으로 생각지 마시고, 전면 지퍼형으로 신발을 벗지 않고 착용이 가능하고 오물등이 잘침입 할 수 없는 간편형으로 활동에 지장이 없는 모델이면 족하히라 생각되며, 대개 덧쟈켓에 비해 사용빈도가 적으므로 손상이 적어 어떤 종류의 덧쟈켓과도 착용할 수 있는 심플하고 검정계열이 좋을 듯 합니다. 이런 덧바지의 또다른 목적으로 낚시에 적용하시면 좋습니다. 사실 덧쟈켓과 덧바지를 구비해 배낭속에 두셨다면 산행에 기본은 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