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 국민신문고에 정자3동 동장 고발한 원본

동장입맛대로 "개방시간 출퇴근 맞춰" 운영되는 수원시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정자3동 동장 말하기를 “내가 있는한 토요일날 주민자치센터 회의실 절대 빌려줄수 없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동장·김병태) 주민센터가 2008년 11월 25일 개소된 이후 정작 이용할 주민들의 이용을 배제한채 공무원들의 퇴근시간과 휴일에 맟춰 운영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정자3동 주민센터는 전체 건축면적 1천639㎡ 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 민원실·주민사랑방, 2층에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체력단련실·소회의실, 3층에는 대회의실·다목적실·중대본부 등이 있습니다. 저는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행정구역상으로 정자3동에 포함되어 있으며 정자3동주민이라고 말하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정자3동에는 서호천이라는 하천이 흐르고 있고 정자동 주민들은 냄새나는 서호천을 살리고 가꾸기 위해 작은 서호천 살리기 모임을 만들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민모임을 일년을 해오면서 주민들이 전문가와 기업, 공무원, 시의원을 모시고 주민토론회를 하려고 장소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자3동에 새롭게 개소한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을 이용하려고 정자3동 김병태 동장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정자3동 동장과 서호천영화천살리기 추진위원회 사무국장과 전화대화내용이다. --------------------- 주민: 안녕하세요. 저는 서호천-영화천 살리기 추진위윈회라는 하천살리기 환경모임을 하는 주민입니다. 모좀 부탁좀 하려고 전화 드렵습니다. 동장: (....) 아..예.....왜요? 주민: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일년간 하천모니터링을 하면서 나온 그 결과를 갖고 주민토론회를 하려고 하는데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을 이용하려고 하는데.....날짜가 11월14일 토요일 오후 4시입니다.  동장: 토요일은 안됩니다.  주민: 왜요????? 동장: 토요일은 휴무라서 직원이 없어요. 그리고 세이콤시스템으로 관리되어서 당직근무자도 없습니다.  주민: 아..중요한 토론회라서 공간이 꼭 필요한데요. 주민모임단체가 재원이 없어서 다른 공간을 빌릴 여건이 안됩니다. 그 날만 직원이나 동장님이 참석하시어. 하천문제에 대한 토론을 같이 하시죠? 동장: 안되요. 제가 열쇠 관리합니까? 평일날 모임으로 바꾸세요? 주민: 회원분들이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이어서 평일은 안되고 토요일과 일요일만 가능합니다.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을 위해 있는거 아니에요 그정도 편의는 바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다른 주민자치센터는 빌려주는거 같은데.....  동장: 다른데 빌려줘도 내가 있는한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는 토요일날 절대 회의실 빌려줄수 없어요.  주민: 허.....(더이상 할말이 없어져서...전화를 끊는다) ----------------------- 이 전화대화내용은 10월말 정자3동 김병태동장과 서영추 사무국장간의 대화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그래서 서영추 사무국장은 수원시 자치행정과에 전화를 걸어 물어보았으나 자신들도 그런 문제는 어쩔수 없다는 내용을 들었다. 그래서 소위 주민센터 즉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에 대해서 정자3동 홈페이지에 가서 검색을 좀 해보았다. 거기에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에 대해 나와 있었다. 즉 주민자치기능에 마을환경가꾸기와 지역문제토론이라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으며 주민에게 공간을 제공하여 이러한 문제를 주민이 함께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였다. 현실은 공무원들 즉 정자3동 동장 편의 위주로 공간을 제공하고 있었고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동장의 관심은 없었으며 주민이 자발적으로 하는 하천살리기운동에 대한 주민자치센터의 서비스는 전혀 없었다. 서영추 사무국장은 지역신문인 경인일보 기자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렸고 곧 기자분들이 이러한 내용을 수원시 전반에 걸쳐 특별 취재를 하였다. 이후 이문제는 일부 주민센터를 제외한 전반의 문제점인것으로 드러났다. 정자3동 주민이  중앙정부에 제안합니다. 수원시의 주민자치센터를 진정한 주민의 품안으로 돌려주세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진 주민자치센터가 공무원들의 출퇴근시간에 마추어 개방하고 있으며 동아리룸이나 회의실을 주말에는 전혀 이용할수 없거나 6시이후 이용하려면 공무원들의 원성을 들어야 합니다. 참고: 1. 수원시 장안구에 소재한 정자3동은 올해 신축된 건물로 주민자치서비스를 위해 각종 회의실과 동아리교실 등이 구비되어 있는 신축건물이고 주차장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2. 서영추는 9월 서호천탐방을 위해 파장정수장에 방문견학요청을 했다. 당일은 역시 토요일이 었으며 파장정수장 팀장 및 공무원들이 퇴근도 마다않고 서호천 유역주민들을 위해 토요일 오후3시에 파장정수장 현장설명회를 직접해주었다. 늦게 까지 남아 주민들의 정수장현황과 정수된 물이 어떻게 우리 가정집까지 들어가는지를 이해시켜주신 파장정수장 공무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보낸다. 경인일보 기사를 첨부하여 송고합니다.